이번 겨울은 조금 푸근할거란 예상을 깨기라도 하듯 엄청 추워졌습니다. 특히 지대가 높은 강원지역과 산과 강을 끼고 있는 충북 단양지역은 우리들이 예상하는 추위보다 강도가 센 추위입니다.
이런 추위에 지리적 지역의 약점이 사회복지의 인적; 물적 인프라 구축 자원이 많이 부족합니다. 다만 강원도에서 인구비율이 높은 수도권 접경지역에 있는 도시는 그나마 동절기 난방재료들을 무료로 나누어 주는 사회복지단체와 지자체들이 있어 형편이 그나마 좋다라고 할 수 있지만 수도권에서 멀리 떨어진 도농지역은 사회복지 분배의 규형이 열악할 수 밖에 없는 곳이 많습니다. 더욱 문제는 도시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 경제적인 환경이 열악하다 보니 경제적인 지출이 덜 할 수 있는 도농지역으로 거주지를 옮기시므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여러분! 겨울하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난방재료를 연탄으로 연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연탄은 국민기초생활보호대상자로 선정이 될 경우 국가에서 최소 한 세대마다 300장씩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난방하는 곳이 작은 평수에는 1구3공탄으로 사용 할 경우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최소 600장을 사용해야 하지만 정작 잊고 있는 것은 1구3공탄보다 2구6공탄을 사용하는 가구들이 많다라는 사실입니다. 하여 연탄은 최소 1200장이 소요됩니다.
더욱 문제는 배달하는 거리가 멀고 높은 지역에 살고 계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기존 가격보다 많게는 한장당 100원에서 50원을 더 얻져주어야 배달을 받아 볼 수 있다라는 점입니다.
가장 문제는 연탄도 연탄이지만 많은 분들이 잊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연탄보일러라는 사실입니다. 사람의 생명을 아사갈 수 있는 노후된 연탄보일러입니다. 기부와 후원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하는 것이 바로 연탄입니다. 그렇지만 정작 중요한 건 보일러 교체입니다. 그러나 연탄보일러 만큼은 2구6공탄을 자체만을 교체 할 경우 여러가지 재료들로 인해 최소 50만원이라는 거금이 들어갑니다. 더욱 문제는 오랫동안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던 곳은 보일러의 부식으로 인해 배관안으로 녹물이 쌓이고 방바닥은 미지근해지고 결국에는 배관까지 교체를 할 경우에는 100만원이상이 소요될 수 밖에 없는 현실속에서 경우에 따라 가스 중독으로 인해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이를 알기에 이런 내용들을 알려도 많은 분들의 인식부족으로 인해 항상 원하는 모금 자체가 힘들어 원하시는 분들을 해드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솔직히 여러 곳에서 연탄보일러 교체를 원하시는 분들로부터 요청을 받고 있지만 거절을 해야 할 수 밖에 없는 지금의 현실 속에서 참으로 안타까울 수 밖에 없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현실적 도움이 필요합니다. 특히 연탄보일러는 이 곳에 올린 내용보다 많은 분들이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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