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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기간 일부 구단 트레이드 물밑 접촉 활발 기사입력 2010-10-14 17:57 광고 [스포츠한국] 포스트시즌이 국민적 관심을 끌고 있는 사이, 가을잔치에 초대받지 못한 팀들의 물밑 접촉이 활발하다. 일부 팀들은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공식, 비공식 채널을 통해 트레이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투수 난에 허덕이고 있는 LG는 얼마 전부터 2, 3개 구단을 상대로 트레이드 카드를 맞춰보고 있다. 전력보강의 핵심 포인트는 선발과 마무리. LG는 마운드만 보강할 수 있다면 간판타자를 내줄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올해 LG는 팀 타율 2할7푼6리로 전체 3위였지만 평균자책점은 5.43으로 7위에 그쳤다. 불펜투수가 턱없이 부족한 롯데도 마무리 보강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롯데는 A구단의 마무리투수에 욕심을 내고 있다. 롯데는 두산과 준플레이오프에서 허약한 불펜을 다시 한번 절감해야 했다. 공교롭게도 롯데와 LG가 같은 선수를 원하고 있어 두 구단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반면 LG 롯데 등의 러브콜에 시달리고 있는 구단은 느긋하기만 하다. ‘고객’들간의 경쟁이 치열한 만큼 서두를 이유가 전혀 없다. 이 구단은 “좀더 지켜보자”며 원론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지난해 챔피언에서 올해 5위로 추락한 KIA는 자체 육성, 트레이드, 외국인선수 선발(1명 투수, 1명 타자) 등 여러 가지 안을 놓고 고민 중이다. KIA는 타력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있다. 한편 최근 2년 연속 최하위에 머물렀던 한화는 외부 수혈 없이 자체 육성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한화 관계자는 14일 “트레이드라는 게 생각처럼 되지도 않을뿐더러 사정도 여의치 않다. 기존의 젊은 선수들을 잘 육성해서 내년 시즌을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가봐도 손승락인데여 롯데랑 엘지에서 넥센에서 원하는 트레이드 대상이 누구일까요??? | |
엘지면 서동욱, 김준호 얘기가 들리는 것 같구여 롯데는 아섭이+배장호 정도 예상해봅니다. 망구 제생각인데 손승락 정도면 출혈 감수해야 한다고 보구여 저도 아섭이 좋아하지만 롯데에서 손승락 받을려면 저정도 카드는 되야하지않을까 생각되옵니다. 1루 대호보면 좌익에 김주찬가고 중견에 주누 우익은 경쟁체제 그럼 주찬-재균-캡틴-대호-홍성흔-미노-주누-문리바-우익(승화?문호?) 예상해봅니다.
근데 넥센은 그만 좀 팔았으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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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요...ㅠ.ㅠ
손승락 급의 S급 바로 밑의 특A급 소방수라면 LG는 작뱅+박병호 정도는 내놔야 할꺼고요..롯데라면 전준우 또는 손아섭에 장성우는 주셔야 딜이 됩니다..장성우가 빠진다면 김수완이나 이재곤 정도는 끼워줘야 정당한 딜이라 생각되네요..포텐셜이 어떻고..계약금이 어떻고 해도..손승락의 현재 능력이라면 저 정도를 줘도 아깝다고 생각됩니다..금년 시즌 최고의 소방수는 누가 뭐래도 손승락이었으니까요..(이용찬보다 손승락이 더 뛰어났던 시즌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현금은 당연히 이사장님께서 받으시겠죠~
김수완+손아섭 이거나 장성우+손아섭 정도면 저도 크게 이견은 없습니다만.. 안했으면 하네요. 넥센건들이면 정말 큰게 터질거같습니다.
김수완+장성우면 더욱 땡큐일 것 같습니다..사실..손아섭 전준우를 언급하긴 했지만..넥센에도 장기영, 장영석과 같은 젊고 괜찮은 외야수들이 있으니까요..지금 넥센이 트레이드를 한다면..젊고 유능하면서도 키워서 되팔수 있는 그런 선수들을 원할테니까요..특히..거포가 부재하기 때문에..거포들을 데려와야겠죠..제발..돈이 중심이 된 트레이드만 안했으면 합니다..투수 조련에 일가견이 있는 김시진 감독이 있는 이상..이왕 팔린다면 야수보단 투수를 파는게 그나마 낫겠죠..얻어올 때도 젊고 유능한 투수들이 끼어 있으면 좋을 것 같구요..어쩜 넥센은 매년 이렇게 2-3명의 괜찮은 투수들을 배출할 수 있는걸까요..
거포 좋죠. 그럼 나지완 데려가세요. 조건이요? 에이 우리 사이에... 그냥 감독만 바꿔주시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김시진감독과 조범현 감독 트레이드라면..구단주도 같이 딜하는 블록 버스터 딜이 어떨까요~ㅎ
그것만은 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손승락은 S급 아닌가요? 아무리 봐도 손승락보다 나은 마무리는 없어보이는데...(우리 태훈이 빼고..ㅋ)
2010년 최고의 마무리이긴 하지만..그 해의 최고 선수라고 해서 S급 평가를 내릴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현 리그 내에서 S급이라 생각되는 투수는 류현진, 김광현, 봉중근, 오승환(정상 컨디션) 뿐이라고 생각합니다..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투수의 S급과 특 A급의 차이는 결과론적인 기록이 아닌..그 선수가 가진 아우라에 타자가 압도 당하느냐..그렇지 않느냐의 차이라 생각합니다..이게 위의 언급한 투수들과 그 이외의 선수들의 차이가 아닐까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전준우정도라면 +@없이도 가능한 자원이라 생각되는데..다분히 롯데팬으로서 주관이 들어간거겠지만..
넥센이라면... 그만좀하지
넥센의 트레이드에서 +현금 이 빠진다는게 상상이 안가니..그냥 7개구단이 암묵적으로라도 팀전력보강에 넥센을 제외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몇년간은 히어로즈와의 트레이드에는 현금개입이 빠졌으면 좋겠다는...
손승락을 얻는데 배장호+손아섭이 출혈인가요? 손승락이 저 둘을 합친거보다 뛰어난 선수라는 얘기는 아니지만(물론 아니라는 말도 아닙니다) 롯데입장에서는 배장호+손아섭보다는 손승락이 훨씬 좋아보입니다
롯데팬이지만...아섭+장호로 손승락이라면...만세부를일이죠...히어로즈는 뻘짓한거고..실질적으로 아섭-손승락이니까요..배장호는....
박병호+이택근+현금+서동욱+김준호<>강정호+손승락하자고 하면 욕먹을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