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필독해주세요!!! ㅠㅠ..

안녕하세요? 부산 안락중학교에 다니는 학생 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희학교에 정지안 이라는 아주 참하고 공부도 잘하는 학생이 있습니다 아주 모범적이고 봉사심도 뛰어나 더 칭찬받아야 할 만큼 착한 아이 입니다. 평소에는 보통의 학생들과 같이 건강한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평소에 애살이 많아 오래달리기 시험을 보는 도중 포기하기않고 끝까지 들어와 주위 친구들은 애살이 많아 그런줄 알았으나 지안이가 다음날 지안이 담임선생님께 찾아가 숨이가빠지고 하늘이 노래졌다고 하며 울며 큰병인거 같다고 많이 슬퍼했습니다 그래서 지안이 담임선생님께서는 평소에 지안이가 건강하여 큰 병이 아닌 줄 알고 있었습니다 다음날 지안이가 병원에 갔다가 빈혈이라는 진단을 받고 약을 먹었으나 그날 하루종일 어지러워서 학교에서 계속 엎드려 있었다고 합니다 다시 병원에 가보니 지안이가 '백혈병' 에 걸렸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부모님께서는 놀라실 겨를도 없이 계속 간호와 치료비 마련에 힘드시고, 지안이는 그때부터 지금까지 병원에 계속 치료를 받느라 고통을 받고 계시는 상황입니다 치료비가 워낙 많이 들어 돈이 없으면 낫기 힘든 병이라고 그렇게도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알고보니 의료비가 엄청나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11월 초부터 지금까지 벌써 치료비가 800만원정도가 들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이렇게 염치없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한사람의 힘보다 여러명의 힘이 절실히 필요 합니다 지안이네는 어떤 방송에 소개되는 사연만큼 어려운 형편이 아니지만 이런 치료비를 감당하기가 힘겨운 상황입니다. 8년 정도는 치료해야 한다는데.. 저희 학교 내에서도 지금 성금모으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한 학교에서 모을 수 있는 성금이 한정되있지 않습니까.. 투병중이면서도 "머리카락이 빠지면 엄마가 예쁜 가발 사주신대요..."라며 활짝 웃는 지안이의 모습에 지안이 담임선생님께서 무척 가슴아파 하십니다 작은 힘이라도 많이 모이면 큰 힘이 되듯이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지안이 에게는 매우 큰 힘이 됩니다. 이렇게 염치없이 글을 올리게 되어 무척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사실 저도 지안이라는 학생을 오늘 처음알았습니다 얼굴도 모르는 사이 이지만 같은 학교의 학생이고 선배이기 때문에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됬습니다 귀찮아 하지 마시고 한번 자기 주위 사람이라 생각해 주시고 많은 분들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겠습니다 꼭 많이는 바라지 않겠습니다 그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됬음 하는 바램입니다 성금은 아래의 계좌를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계좌번호 : 239-01-000048-1 안락중 (부산은행) (12월 14일부터 12월 29일까지) 　　　　　　　　　　　　　　　　　　　　　　　　- 부산 안락중 올림 P.S 번거로우 시지만 복사해서 다른 카페나 사이트에도 올려주셨음합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