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잔뜩 갖고 있음에도 무심코 사버리는 것은?
곰인형이 그려져 있는것들 특히 수쳡..
37. 방 인테리어에서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책상에 얼마나 책이 많이 꽂혀 있나..
38. 집에 빼놓을 수 없는 건?
절대적으루 책상
39. 집에 있는 것 중 쓸데없는 것은?
쓸데없는거라군 하나두 없당...내물건이면 다 좋아
40. 목욕을 끝내고 꼭 마시는 것은?
밥 하구 국 먼저 먹는뎀..
41. 무심코 부르는 콧노래는?
언제나 내가 지어 부르깅~
42. 이제까지 꾼 꿈 가운데 즐거웠던 꿈은?
하늘을 날던지...만화속 주인공이 되는것
43. 그럼 제일 무서웠던 꿈은?
내가 아는 사람이 죽는것...
44. 사람을 만날 때 가장 먼저 보는 곳은?
전선에서 선하다는 느낌이 팍팍 들지 않으면..거부감이..
45. 인간관계에서 가장 소중한 건?
일반 인간관계에선..믿음..
소중한 사람에게선 사랑..관심
46. 두려운 건 뭔가요?
울고 싶을 정도로 혼자라는 느낌이 들때..
47. 당하기 곤란한 것은?
우울한 느낌이 찾아 올때...
48. 절대로 하고 싶지 않은 일은?
실수
49. 집착이 강한 편인 가요?
어떤것엔 엄청 강하당..
50. 거짓말 잘하나요?
필요에 따라서..하긴 한당..
.
51. 오랜만에 해보고 싶은 일 있나요?
일년 백수 생활 10시간 책상에 앉아 그림그리기..
52. 최근에 눈물 흘린 적 있나요?
어제~
53. 부적같은 거 있나요?
지갑에 할머니가 주신 부적..
54. 이상의 교통 수단을 가르쳐 주세요.
버스
55. 지금 혼자 점하고 싶은 것은?
웅..이거..아무래두...키보드를 잘 못두드린 단어 아닐까요?
56. 비밀 특기를 가르쳐 주세요.
비밀인데..난 말이 많궁..특이할뿐만 아니라...괴상한 애당..
글구 야한걸 꽤 좋아한당...
.
57. 싫어하는 소리는?
'한소라' '바보 아냐?'
58. 약점은?
당황하면 엉뚱한 소릴 한당...
글구 더 당황하면...몸이 떨린당..
59. 혼자만 (전화도 없이) 살게 된다면 며칠이나?
바로 울어 버릴껄...
60. 상식을 한가지 바꿔본다면 뭘 바꾸고 싶죠?
일을 하잣...대중교통수단들을 모두 없애 버리자..
.
61.딱 한번 마법을 걸 수 있게 된다면 어떤 마법을 쓸 건가요?
세상 사람들이 모두 여유로운 마음을 갖게 해주세요
62. 하루만 딴 사람이 될 수 있어요. 자, 누구?
내..내가 제일 좋은걸...
63. 괴도가 되면 무얼 훔치고 싶죠?
어마어마하게 비싼 보석..
64. 자신이 또 한 명 있어요. 어떻게 할래요?
평생 외롭지 않을수 있을것 같당...같이 정을 나눈당
65. 만약 만화가가 안됐다면 뭘 했을 까요?
제과점 아줌마
66. 만화를 못하게 되면? 어쩌시겠어요?
..만화를 못하게 된다면..그림을 그린당...
67. 영화에 나온다면 어떤 역할?
그런것 딱 질색...
68. 어떤 칭호가 갖고 싶나요?
선생님~!!소라야~!!
69. 멋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고양이와 성격이 비슷하다고 생각되는사람..
잘 튕기고 깨끗하고 자기 관리가 철처한사람...
백수 만화가 지망생
70. 만약 당신이 여자(남자)라면 자신같은 남성(여성)을
좋아하게 되리라 생각 하나요?
욱..아녀..
.
71. 본인의 남성으로서의 매력은 백점 만점에 몇 점?
남자였다면...여자한테 무쟈게 잘 해주는 어벙이가 될것 같애.
아무래두 40점
72.여성을 멋지다고 생각할 때는 언제?
수수한 여자애가 어울리는 짦은 치마를 입고 서있을때..
73. 엄밀히 "사랑"이란?
집착이당...정신 질환이당...
74. 바람기에 대한 견해는?
난 해도 내 남친은 절대 안되는 일..
75. 절대 좋아할 수 없는 타입의 여성은?
내가 느끼기에 싸기지없는 행동을 하는 사람...
.
76. 이제까지 받은 선물 가운데 가장 곤란했던 건?
선물이면 다좋은뎀.....
77. 무언가를 주문 생산할 수 있다면 뭘 만들래요?
깨끗하고 약간 넓은 마당에 나무와 꽃이 자라고..나랑 오빠랑 내 작업실이랑...
아이들이 생활할만한 적당한 크기의 인테리어가 잘되어 있는 정말 이쁜집....
아..상상한 해두 행복해..요..^^
78. 평생 똑같은 것만 먹을 수밖에 없다면 무얼 선택 하실래요?
김치찌게와 밥
79. 잊혀지지 않는 풍경은?
나와 장난치며 꾸밈없이 웃는 친구와 내 모습..
역시 장난치며 꾸밈없이 웃는 남친과 내 모습....
그리고 지금 많이 아프신 할머니 모습...
할머니와 이곳저곳 숨어 다니며..할머니를 따르는 고양이와..
할머니의 운동...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걷고 있는 할머니...
80. 자기 전 꼭 하는 것은?
전화..
81. 유원지 놀이 기구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은?
유원지가 더 저아여~~~(^^)
82. 유령이 나와도 끄덕 없나요?
무서운 분위기의 귀신 말구...
그냥 장난 스러운 귀신은 한번 보고 싶당...
83.한가지의 과거를 지울 수 있다면 어떤 과거를?
초딩때와 중딩때의 기억 모두 ...싸그리..
84. 고민 해결법은?
친한 친구들한테 마구마구 전화해...얘기를 하고...해결책을 찾아 달라고
떼쓴후...친구들의 얘기를 종합해 결단을 내린다.
85. 마음에 남는 편지 있나요?
빵학년때 아버지가 써주셨던 편지...
86. 지금 편지 한 통을 쓴 다면 누구에게?
아버지에게.......
87. 바다를 향해 던지는 그 한마디.
"와~"
88. 이젠 틀렸다 라고 생각할 때 머릿속에 흐르는 멜로디란?
같은 박자의 어두운 멜로디..
89. 올 여름 인상에 남는 건?
헤어졌던 기억..바람폈던 기억....술주정한기억...술안깨구 회사 출근한 기억...
90. 내일 어떤 일이 일어나길 바라죠?
정말 행복한일..낼이 마침 내 생일이니..
오빠가 뭔갈 준비해줬으면 하구..괜히 기대된당..
두달전부터...기대했던일...아무것두 없을테지만...^^
93. 10년 후엔 뭐 하고 있을까요?
행복한 아기자기한 집에서 성실한 남편을 얻고..보통 애기를 갖고..
십자수를 취미로 삼으며...
부업으로 동화에 들어갈 그림등을 그리고 있는......
남편이 나하나 위안삼아 일을...하고..
좋은 엄마가 되고...
마당엔 이쁜 꽃하고 화초들이 자라고....
난 괴팍한 아줌마가 아닌..
주름이 이뻐 보이는 아줌마 되길..
누구나 날 존경하고 믿을수 있는 그럼 사람이 되길...
94. 20년 후에 열 타임캡슐에 무얼 넣고 싶나요?
편지/
무슨넘의 얼어죽을 타임 캡슐 젊었을때 사진이나 많이 찍어 놓고 싶당.
.
95. 우주인이 있다고 보세요?
당연히 있다 절대적으로..
.
96. 전세(前世)가 있을까요?
당근~!!
.
97. 뭔가 예언해 주세요.
난 행복하고 좋은 아줌마가 될꺼야..
98. 죽으면 어떻게 될까요?
그건 정말 모르겠다..
99.모두에게 한마디
행복해 져요..
100.당신에게 있어 행복하다는 건?
믿음 있는 사람들을 많이 사귈수 있을때..
내가 좋아 하는 사람들을 생각할때..
그림을 그린다는 것에 집중할때..
내가 기분좋게 좋아하는 사람에게 선물 을 할수 있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