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사진을 검색해 보았더니 중부 이남지역으로 비구름이 뒤덮여 있고 새벽부터 오후까지 비소식이 있다.
오전에 골프장 소송건으로 이장과 함께 변호사 선임건으로 중학교 후배가 변호사로 있는 안산에 다녀 오기로 약속해서 평소보다 한시간 일찍 일어나서 스쿼드운동 기본운동을 하고 자전거를 탔는데 이른시간 이어서 도로만 희미하게 형상이 보일뿐 주변이 컴컴했다.
새벽부터 내린다던 비가 다행히 자전거를 타는 시간에는 잔뜩 흐렸지만 비는 내리지 않았다.
오전에 이장과 함께 변호사 사무실에 가다가 약속한 시간보다 여유가 있어서 고속도로 휴계소에 들러서 아침식사를 했다.
안산 후배 변호사 사무실에는 두번째 방문으로 첫번째 방문 기억은 10년이 넘었던것 같은데 오랜만에 안산에 갔더니 주변이 많이 변해서 근처에서 위치를 물어보고 찿았다.
변호사와 만나서 2시간 정도 얘기를 나누고 수임료는 550만원에 성공보수 7%라고 해서 선임여부에 대해서는 마을에서 검토후 연락을 주기로 했다.
처음부터 법적 소송은 변호사를 선임해서 대응을 했어야 했는데 법무사가 문제가 없다고 해서 맞겨 놓았더니 핵심을 제대로 대응을 못해서 괜히 변호사가 있는것이 아닌것 같다.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고 법무사가 할수있다고 해서 맡겼더니 수수료만 이중으로 돈을 주면서 무지해서 비싼 경험을 하는것 같다.
변호사 사무실에서 나와서 점심식사를 하려고 안산에서 복집을 하는 친구에게 전화했더니 가까운 인근에 음식점이 있어서 복요리를 맛있게 얻어 먹었다.
시골에 내려와서 시간이 촉박해서 내일 개발회의를 개최하기로 하고 문자를 발송했다.
집에 도착해서 농협주유소에 들러서 면세유를 구입하고 퇴비값을 납부하기 위해서 농협에 나갔다가 담당자가 입금시간이 지났다며 퇴비값은 온라인으로 입금해 달라고 해서 집에 돌아와서 인터넷 뱅킹으로 송금해 주었다.
저녁때 자전거를 타고 항구를 한바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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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귀촌의하루
마을 변호사 선임을 위해 변호사 사무실을 방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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