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백마강?
금강에서 용의 미끼가 되어버린 백마를 기리는것인가
백마강은 무슨 꿈을 꾸고 있는것일까
여러 궁금증을 안고 식당에 들어갑니다
입구에 전시되어 있는 물품들도 오랫만에 보는 것들입니다
분위기는 예전에 자주 갔었던 음악다방과 비슷합니다
지금이라도 저 뮤직박스안에 종이를 넣으면 신청곡이 금방이라도 나올것 같습니다!
컵이 가지런히 정리가 되어 있는 선반을 보노라면
커피 한잔에 추억의 7080노래를 신청하였던 고교시절(?)이 바로 어제만 같습니다^^
천정에는 그당시 유명하였던 연예인들의 사진으로 장식되어 있어요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에는 그물에 담쟁이같은 식물을 장식하였고요
화장실 가는길도 추억의 물품이 가득합니다
이 칼은 유럽영화에서 많이 보던 칼들인데^^
이 방안에는 특히 축음기가 아직 가동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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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지 않나요?
DJ뮤직박스앞에 있는 피아노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테이블위의 유리 아래로 추억의 성냥들이 잔뜩 있습니다^^
이렇게 한 상이 차려졌습니다
푸짐합니다^^
곧이어 검은콩으로 만든 수제비가 나옵니다
개인용기에 담아 수저로 떠보았어요
수제비가 검은색이예요^^
수제비와 삼겹보쌈으로 가득찬 테이블
왼손바닥에 가득한 삼겹보쌈의 먹음직스런 모습입니다
맛있게 먹고나니 원두커피가 나오네요^^
종이컵에 나온것을 물컵에 다시 부어서 마셨어요...
첫댓글 역사물들을 많이 진열되어 있네요. 보는 즐거움도 있겠습니다.
보는 즐거움이 좋은곳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