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에서 투자전략을 담당하는 이경민입니다.
4월 KOSPI는 다시 한 번 드라마틱한 반전을 보이며 다시금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4월에만 KOSPI는 30.6% 상승했는데, S&P500 10.4%, 일본 니케이 16.1%, 대만 가권 22.71%에 비해서도 높은 수익률입니다.
올해 1월, 2월 분위기가 재현되는 듯 합니다.
전형적인 실적/정책 장세에서… 실적 모멘텀이 강해진 대만 증시 수익률이 2등, 정책 기대가 강한 일본 증시가 3등, 정책, 실적 모멘텀과 기대가 강한 한국이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고, 현재도 이런 분위기가 짙죠
물론, Sell In May라는 격언과 함께 과열이다, 상승 피로가 높다, 반도체 실적 모멘텀 Peak OUt이다, 한국 전체 수출, 반도체 수출 일평균 금액 감소는 수출, 반도체 업황이 정점 통과할 수 있다는 시그널이다 등등 조정의 빌미는 많습니다.
저도 단기 변동성 확대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실적 장세가 종료되고 하락 추세로 전환될까요?
실적 전망 상향 조정은 유효한 것은 뒤로 하더라도 선행 PER 7.12배에서?
저는 단기 변동성을 경계해서 현금화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주식 비중은 각자가 생각하는 최대치로 채운 상황에서 업종/종목별 비중 조절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4월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던 2차전지, 전력기기, 반도체, 철강, 방산, 지주, 건설 등 비중을 일부 줄이고,
순환매 차원에서 소외되었지만, 실적 대비 저평가되어 있고, 올해 실적 개선이 유효한 제약/바이오, 호텔/레저, 소프트웨어, 증권, 보험 등의 비중을 늘려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아마 KOSPI가 쉰다고 해도 1월말, 2월초 단기 박스권 정도의 흐름이 전개되면서 순환매가 강해질가능성이 높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추가적으로 비중을 늘려야하는 분들은 흔들릴 때마다 비중을 늘려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 발간한
“[5월 증시 전망 및 투자전략] Sell In May? 변동성은 비중확대 기회. 밸류 정상화만으로 KOSPI 7,000시대 진입” 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PDF 자료를 다운받아 보시면 됩니다.
큰 흐름의 변화부터 핵심 이슈를 분석했고, 채권, 달러 등 금융시장과 미국, 한국 증시, 주요 업종들의 실적, 수급, 기술적 분석 등을 정리했습니다.
특히, 124 ~ 135p에는 이미 실적을 공개했거나 5월 중 발표 예정인 미국 빅테크 종목들을 정리했고,
111 ~ 123p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실적 결과와 이후 실적 전망 추이, 반도체 실적 수준, 모멘텀 피크 아웃 논란에 대한 판단 등을 자세히 정리했고
185 ~ 199p에는 전 업종 1분기,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 1개월, 3개월 컨센서스 추이와 주가 흐름을,
152 ~ 184p에는 지난주까지 실적 발표한 기업들의 결과와 5월 실적 발표 예정인 주요 기업들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1개월, 3개월 컨센서스 추이와 주가 흐름을 비교해 드렸습니다.
실적 개선 기대는 유효한지, 주가 수준은 실적대비 높은지 낮은지 한 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행복한 한 주 되십쇼!!!
감사합니다.
[5월 증시 전망 및 투자전략] Sell In May? 변동성은 비중확대 기회. 밸류 정상화만으로 KOSPI 7,000시대 진입
5월만 되면 ‘Sell In May’라는 증시 격언이 부상. 5월에 주식을 팔아야 한다고 해석. 확률적으로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피할게 아닌 적극 매수 대응 기회
현재로서는 5월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 경계. 1) 지정학적 리스크가 여전함에 따라 유가는 다시 100달러 수준에서 등락 중.
2) 지정학적 리스크가 반영된 3월, 4월 경제지표(특히, 심리지표) 결과에 따른 등락도 감안해야 할 시점. 지정학적 리스크, 유가 레벨업에 대한 경계 강화 가능
3) 단기 매크로 리스크 인덱스가 0 수준에서 급반등, 단기 Risk Off 시그널 전환. 글로벌 증시 중요 저항대에서 단기 과열 부담 가중
4) 4월 매수 전환한 외국인 투자자도 단기 차익실현 심리 강화. KOSPI 사상 최고치 행진과 함께 리밸런싱 차원에서 매물 출회
5) 분위기 반전, 사상 최고치 행진의 중심에 자리한 반도체, 2차전지, 조선, 방산, 에너지, 화학 등 단기 과열 부담 및 상승 피로 누적
단기 변동성 확대시 1차 지지선은 6,100선(선행 PER 6.6배) 전후, Rock Bottom은 상승 폭의 50% 되돌림 수준이자, 40일, 5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5,800 선 전후
이러한 변수들이 단기 과열해소, 매물소화 국면의 트리거가 될 수 있지만, 이로 인해 KOSPI 방향성이 바뀔 가능성은 낮음. 현재 KOSPI는 전형적인 실적 장세 진행 중
1) 미국과 이란 간의 협상 과정에서 노이즈에도 불구하고 KOSPI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감. 종전이라는 방향성은 명확한 가운데 글로벌 금융시장 민감도 낮아짐
국제유가가 100달러를 넘어섰지만, 채권금리, 달러화 반등 탄력, 증시 변동성은 제한적. 반복된 지정학적 리스크를 선반영해 왔기 때문. 악재로서의 영향력, 무게감 약화
2) KOSPI 이익 전망, 선행 EPS 상승세 지속. 현재 KOSPI는 지정학적 리스크에 가려져있던 주요 산업/업종들의 업황, 실적 개선을 반영 중
12M Fwd EPS 3월말 666.6p에서 4월 30일 926.8p로 레벨업. KOSPI 6,600선 돌파 시도에도 불구하고 선행 PER 7.12배로 레벨다운, 상승 여력 확대
밸류에이션 정상화만으로도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 지수 레벨업 가능. 선행 PER 8배 7,410선, 9배 8,340선에 달하는 상황. 당사 26년 상반기 Target은 7,500p
단기 과열 해소, 매물 소화 국면은 감안해야겠지만, 실적에 근거한 밸류에이션 정상화, KOSPI 사상 최고치 행진은 반복될 전망
3) KOSPI 실적 레벨업,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반도체 Peak Out, 업황 정점 통과 우려는 과도하다는 판단. 반도체 이익 모멘텀과 주가 고점 간의 시차 존재
미국 엔비디아, 대만 TSMC 등 이익 모멘텀 정점 통과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고치 행진 중. 한국 반도체 기업들도 2017년, 2018년 반도체 빅사이클 당시 이익 모멘텀
고점 통과 이후에도 상승 추세 지속. 주가 고점 통과 시점은 실적 정점 도달 2 ~ 3분기 전이었음. 반도체 실적 컨센서스 26년 564조원, 27년 723조원 레벨업 예상 중
한국, 반도체 수출 일평균 금액 감소는 계절성 영향. 26년 4월 일평균 수출 감소율은 최근 5년내 최저.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한국 수출, 반도체 모멘텀 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