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샘을 골짜기에서 솟아나게 하시고
산 사이에 흐르게 하사
각종 들짐승에게 마시게 하시니 들나귀들도 해갈하며
공중의 새들도 그 가에서 깃들이며
나뭇가지 사이에서 지저귀는도다
그가 그의 누각에서부터 산에 물을 부어 주시니
주께서 하시는 일의 결실이 땅을 만족시켜 주는도다
그가 가축을 위한 풀과
사람을 위한 채소를 자라게 하시며
땅에서 먹을 것이 나게 하셔서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을 윤택하게 하는 기름과
사람의 마음을 힘있게 하는 양식을 주셨도다
여호와의 나무에는 물이 흡족함이여
곧 그가 심으신 레바논 백향목들이로다
~~~~~~~~~~~~~~~~~~~~~시편104:10~16
일이라는게 그렇습니다.
해도 해도 표가 나지 않을 때가 있고
안해도 무뎌져서 원래 그런가 보다 하기도 합니다.
백향목교회 정원에 있는 나무들을 전지작업을 했으니
이제는 진딧물과 송충이, 파리와 모기까지 살충제를 뿌려서
주변 자라고 있는 나무와 꽃들에게 자유를 주려고 합니다.
새벽예배를 드린 후
서둘러서 장비들을 설치하고
큰들통에 물을 받아서 살충제를 계량해서 넣고는
커다란 막대기로 휘휘 저었습니다.
그리고 만반에 준비를 하시고
나무가지들 사이사이로 분사를 합니다.
이미 단풍나무에 둥지를 삼고 나뭇잎을 갈아먹고 있던
송충이가 하나 둘 ...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한시간 30분 가량 긴줄을 당겨가면서
백향목교회 정원수에 소독약을 뿌렸습니다.
그리고 사용한 비품들을 꼼꼼하게 씻어서 정리하고
나뭇에서 떨어진 벌레들을 쓸어담아서 버리고 나니
하늘에서 빗방울을 떨어집니다.
아 ~~~
어쩌나 빗물에 약제가 씻겨내리면 안되는데 ...
감사하게도 비가 멈추고 나니
빗방울이 오히려 나뭇잎 전체를 약품을 퍼지게 합니다.
어쩌면 최적화된 날씨를 주셔서
백향목교회 정원에서 자라고 있는
모든 식물들이 벌레들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소독을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제야 밀린 숙제를 끝낸 홀가분한 기분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