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콘파놈, 쑤랏타니, 치앙라이에서 자전거 이벤트 'Amazing Thailand Bike Ride 2022' 개최
동북부 나콘파놈, 남부 쑤랏타니, 북부 치앙라이에서 태국 관광청(TAT)이 주최하는 장거리 사이클링 이벤트 ‘Amazing Thailand Bike Ride 2022’가 개최된다.
‘Amazing Thailand Bike Ride 2022’ 행사는 각지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과 명소를 탐구하면서 사이클링을 하는 이벤트로 개최지 메인 행사장에서는 현지 맛있는 것을 먹고, 현지 상품 쇼핑을 하고, 유명 아티스트에 의한 라이브 콘서트도 즐길 수 있다.
참가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 또는 공식 페이스북에서 가능하다.
■ Amazing Thailand Bike Ride 2022
https://www.amazingthailandbikeride.com
https://www.facebook.com/amazingthailandbikeride
항공 산업, 연류비 상승이 회복에 장애
태국 저가항공사 타이 라이온 에어(Thai Lion Air) 눈타폰(Nuntaporn Komonsittivate) 상업 운영 책임자 말에 따르면, 태국 관광업은 입국 제한 완화로 회복 조짐이 보이지만, 항공 여객 서비스는 연료 가격 상승이 발목을 잡아 좀처럼 회복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앞이 불투명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눈차폰 씨는 “항공 사업은 2년 이상 팬데믹과 싸워왔다. (항공 여객기는) 유가가 운영비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얀료 가격은 배럴당 100~110달러로 올라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The airline business has grappled with the pandemic for more than 2 years. Oil prices account for 30% of operational costs, and at $100 – 110 per barrel right now, the situation has worsened.)”고 상황 악화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방콕 에어웨이즈(Bangkok Airways) 오나인 피티퐁(Puttipong Prasarttong-Osoth) 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인플레이션 상승과 함께 오미크론 변종은 여전히 중요한 요소이만, 항공사는 회복될 것(Russia’s war in Ukraine, coupled with rising inflation and the Omicron variant, are still important factors, but that the airline is set to recover.)”이라며 희망을 나타냈다.
고위험 그룹에게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 접종
국가보건안전보장사무소(NHSO) 짝끄릿(นพ.จักรกริช โง้วศิริ) 부사무국장 말에 따르면, NHSO는 보건부 질병관리국과 협력해 고령자 등 고위험 7그룹에 대해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인물루엔자 백신 무료 접종(ฉีดวัคซีนไข้หวัดใหญ่ฟรี)’을 실기한다고 한다.
방콕에서는 접종을 받기 위해서는 어플 ‘빠오땅(เป๋าตัง)’을 통해서 예약할 수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는 정부 의료기관에서 선착순으로 접종할 수 있다.
인플루엔자 무료 백신 접종 서비스를 받을 위험 7개 그룹은 ‘임산부(임신 4개월 이상)’ ‘6개월~2세 어린이‘ ’만성폐질환, 천식, 심장질환, 뇌졸중, 신부전, 암환자,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자‘ ’65세 이상 고령자‘ ’빈혈 및 면역저하 증상이 사람(HIV 감염자 포함)‘ ’비만(체중 > 100kg 또는 BMI > 35kg/m2)‘이다.
태국 손해보험 회사 씬망콩, 코로나로 인해 경영 파탄
태국 증권거래소(SET) 상장 손해보험회사인 ‘씬만콩 인슈런스(Syn Mun Kong Insurance, SMK)’는 5월 18일 중앙 파산 법원(ศาลล้มละลาย)에 사업갱생절차 적용을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2021년 코로나에 감염되면 보상하는 보험을 판매해 피보험자에게 총 보험료 6억6100만 바트를 받았다. 그런데 코로나-19 감염 확대로 보험 보상금액이 11,875백만 바트에 이르렀고, 2022년에는 오미트론 확산으로 3월부터는 코로나 보험금 청구가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것으로 이 보험사는 경영파탄에 깨져, 2021년 최종손익은 47.5억 바트 적자를 기록했다.
태국 보험회사 중 아카네 보험(อาคเนย์ประกันภัย, Southeast Insurance)과 타이 보험(ไทยประกันภัย, Thai Insurance)은 이미 ‘코로나 보험’ 판매로 인한 보상금 지불로 인해 경영 파탄에 빠져, 지난 4월 사업면허가 취소되고 보험금을 지불 중단 선언까지 하는 상황에 이르고 있다.
저가항공 ‘타이 에어아시아 X’, 사업 갱생 절차 신청
말레이시아 저가항공 대기업 ‘에어아시아(Air Asia)’는 5월 19일 동사 산하에서 태국을 기점으로 중장거리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타이 에어아시아 X(Thai AirAsia X)’가 중앙 파산 법원(ศาลล้มละลาย)에서 사업 갱생 절차 적용을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법원은 5월 18일 이 신청을 수락했다.
신청 이유는 코로나 감염증에 의한 항공 수요 격감으로 인해 경영 상태가 악화되었으며, 법적 정리로 채무를 정리하고 재건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갱생 절차에 들어갈지라도 여객에 대한 서비스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으며, 평소와 같이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
타이 에어아시아에 따르면, 6월부터 한국과 일본 노선에 대해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부총리 실무 그룹”이라며 정부 청사에서 취업 알선 사기
경찰청 범죄단속과 몬뜨리(มนตรี เทศขัน) 소령은 방콕 서쪽, 나컴파톰 현 삼프랑군에서 “쁘라윧 부총리 실무 그룹 일원으로 일하고 있다. 정부 청사에서 부총리 비서로 일하게 할 수 있다(เป็นหนึ่งในคณะทำงานของ พล.อ.ประวิตร วงษ์สุวรรณ รองนายกรัฐมนตรี ทำงานอยู่ในทำเนียบรัฐบาล สามารถพาเข้าทำงานในตำแหน่งเลขานุการหน้าห้องรัฐมนตรี)”는 등으로 속여 여러 사람으로부터 중개료로 금전을 받아온 남성(35)을 사기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1인당 10만 바트를 받았다고 하지만, 그 중에는 30만바트를 넘겼다는 피해자도 있었다고 한다. 용의자는 조사에 대해 죄를 인정하고 부총리와 아는 것은 허위라며 혐의를 인정했다.
차창싸오에서 야생 코끼리에 습격당해 사망, 4월 이후 3명
5월 19일밤 동부 차창싸오 도내 유칼립투스 농장에서 일하단 태국인 여성(52)이 야생 코끼리에 습격을 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현장은 카오앙르나이 자연 보호 구역(Khao Ang Rue Nai Wildlife Sanctuary) 근처였으며, 이 지역에서는 지난 4월 7일 73세 남성, 5월 12일 51세 남성이 코끼리에 습격을 당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었다.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6,463명으로 증가, 사망자는 41명으로 감소
5월 20일(금)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6,463명으로 전날의 6,305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41명으로 전날의 42명 보다 감소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7,091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58,910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또한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6,462명이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갱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쁘라윧 총리가 과거 8년 동안의 실적을 역설, “태국 사회의 분단을 개선”
쁘라윧 총리는 방콕 중심부 대형 상업시설 '씨암 파라곤'에서 개최된 세미나 '더 나은 태국을 위한 대화(ถามมา-ตอบไป เพื่อประเทศไทยที่ดีกว่าเดิม)'에서 지난 8년간 총리로서 최선을 다해 온 여러가지 성과를 올렸다고 강조했다.
총리 말에 따르면, 총리로 취임한 8년 전은 오랜 정치 문제로 사회는 분단, 양극화되어 있었던 것이 관계 당국 등의 노력으로 상황을 개선할 수 있었다고 한다.
총리는 “7년 전 태국이 양극화됐을 때 내가 국가를 관리하기로 결정했던 날을 항상 생각한다. 그 당시 태국은 서로 나뉘어 서로를 반대하는 일들이 10년 동안 계속되어 나라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었다. 태국 사람들은 행복하지 않으며 태국은 아시아의 병자로 알려져 있다. 오늘날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잊어 버렸을 수도 있지만, 내가 결정한 이후 계속해서 최선을 다해왔다(ผมย้อนคิดเสมอถึงวันที่ผมตัดสินใจเข้ามาบริหารประเทศ เมื่อ 7 ปีก่อน วันนั้นประเทศไทยมีการแบ่งขั้ว สลับกันต่อต้านซึ่งกันและกัน โดยเหตุการณ์ดังกล่าวได้เกิดขึ้นต่อเนื่องกันมานับ 10 ปี เป็นเหตุให้บ้านเมืองเดินหน้าต่อไปไม่ได้ คนไทยไม่มีความสุข และประเทศไทยได้ชื่อว่าเป็นคนป่วยแห่งเอเชีย ซึ่งในวันนี้พวกเราหลายคนอาจจะลืมกันไปแล้ว และเมื่อผมได้ตัดสินใจไปแล้ว ผมก็ได้เดินหน้าทำให้ดีที่สุด)”며 정치적 반대 세력 간의 갈등을 해소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태국은 현재 코로나 감염 확대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라는 새로운 위기에 직면하고 있지만, 정부는 국가를 전진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방침이라고도 강조했다.
위층에 살던 남성이 사망, 아래층 천정으로 이상한 액체가 흘러
5월 20일 오후 8시반경 중부 싸뭍쁘라깐도 방푸 경찰서에 한 아파트 방에서 시체가 발견되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출동했다.
사건 현장은 무엉군(도청소재지) 내에 있는 총 6세대가 살고 있는 2층 아파트 2층 방으로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던 피싸누록 출신 70세 남성이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매트리스에 누운 상태였고, 외상은 없었다.
이 남성은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친척이 없이 혼자 살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남성의 사망을 알게 된 계기가 놀랍게도 아래층에 사는 모녀가 위층에서 흘러 내려온 이상한 액체 때문이었다.
모녀 말에 따르면, 아파트의 1층에 사는 모녀가 식사 중 천장에서 벽을 타고 악취가 나는 검붉은 액체가 흘러 내려오고 있는 것으로 모녀가 2층 방에서 무언가에 의한 문제로 보고 방을 찾아가보니 더욱 심한 악취가 났다고 한다. 이러한 것으로 모녀는 즉시 아파트 직원을 불렀고, 직원이 안을 확인해보니 남성 사망한 상태였다고 한다.
모녀가 살고 있는 방으로 흘려 내려온 액체는 남성의 시신에서 흘러나온 것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