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신규확진 첫 2천명대, 오후 9시까지 2천21명…코로나 사태후 568일만
기사입력 2021.08.10. 오후 9:24 기사원문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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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18명, 경기 652명, 인천 110명 등 수도권 1천380명, 비수도권 641명
이어지는 코로나19 검사자 차량 행렬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성도현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면서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2천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10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천2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천384명보다 637명 많다.
2천명대 확진자는 지난해 1월 20일 첫 환자가 나온 이후 1년 6개월 보름여, 정확히 568일만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618명, 경기 652명, 인천 110명 등 수도권이 1천380명, 비수도권이 641명이다.
지난달 수도권에서 시작된 4차 대유행은 최근 비수도권 곳곳으로 번지면서 전국화 양상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1천212명)부터 벌써 35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으며, 11일로 36일째가 된
첫댓글 결국은 종국에 가면 신종플루 수준으로 총 확진자가 70만 백만 이렇게 나오리라고 봅니다
변종이 나온다는 뉴스 처음 봣엇을때부터 지금까지 봐오면서 그렇게 되는 것은 애초에 피할 수 없는 흐름으로 생각했습니다
백신 보급이 성공해서 결과도 신종플루처럼 사망자 적게(물론 신종플루보다는 사망자가 정~말 많지만 수십만 걸리는 대비 적은 사망자가) 나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