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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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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준회원게시판 소셜미디어에서 유사한 상황을 볼때마다 떠오르는 우화
배꼽아래 미더덕 추천 0 조회 316 23.12.09 01:01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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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09 01:13

    첫댓글 30초중반이라니 더덕님 젊으시네요

    저처럼 가진거 없어도 마음만이라도 풍요로우면 시기 욕심이 없고 편안할텐데...ㅎㅎㅎ

  • 작성자 23.12.09 01:14

    속으셔써요. 30보다~~~^^ 학력고사 세대입니다. .

  • 23.12.09 01:34

    열등감 피해의식 보상심리
    이걸 가진분들은
    남을 시기 질투하고
    깍아내려 자신을 채우더군요
    불쌍한 사람들이죠
    자신을 비우고 채우고 높이는건
    스스로의 몫인데 말이죠ㅎㅎ

  • 작성자 23.12.09 01:54

    스스로건 속으로건, 자위(그 자위 말구요) 뒷담화건 할 수가 있다고 생각은 해요. 여우의 신포도 우화처럼요,
    '저거 지가 노력한게 아닐꺼야, 저거 갈아 엎은 걸꺼야!" 등등. .

    수천년된 이솝우화나, 리플리 맷 데이먼의 그 원작 같았던 알랭 들랭의 태양은 가득히를 보면,

    비아냥, 시기는 부끄럽게도 인류 역사에 오래된거 같습니다.


    p.s. 지구의 평화를 위해 호모 사피엔스가 사라져줘야 할지 의문스럽습니다^^

  • 23.12.09 02:08

    여우얘기는 처음듣는데 생각이 많아지는 이야기네요

  • 작성자 23.12.09 02:11

    어렸을 때 이솝우화 책 읽은 적 있는데, 나이가 들고보니 그냥 우화가 아닌 무겁게 받아들이게 되더군요.저도 성인이 아니라서 그런적 있었을 겁니다만, 교화(?)되려고 노력할 뿐입니다.

  • 23.12.09 13:35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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