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 해는 지고
달 : 달빛은 皎皎(교교)히 흐르는데
별 : 별마저 지고나면 곧 새벽이 오리라
이렇게 세월은 덧없이 흘러만 가고...
게으른 수행자여
어느 세월에 자성을 깨치려는고
첫댓글 행시 잘 쓰신다, 우리 벗님.멋진 佛詩입니다.
오늘 새벽하늘은 구름을 벗어난 달이휘영청 밝기도 하더이다.편히 계시는지요?
첫댓글 행시 잘 쓰신다, 우리 벗님.
멋진 佛詩입니다.
오늘 새벽하늘은 구름을 벗어난 달이
휘영청 밝기도 하더이다.
편히 계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