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까글 작성 활중<br>분란 조장, 마플되는 글 작성 금지<br>🍕좋은글🍿웃긴글🍗대환영🍣<br><br>난 진짜 친구를.. 나보다 더 사랑했음 걔가 범죄 저지르면 대신 감옥 가줄수 있을 정도로..<br>주변에서 너희 우정 부럽다 할 정도로 ㄹㅇ 친했고 사랑했음<br>근데 끊기고 나니까.. 결국 영원한건 없구나 깨달음<br>내가 걜, 걔가 날 사랑했던게 거짓이어서 끊겼나 이게 아니라 모든건 언젠가 끝나기 마련이라는 거임ㅋㅋㅋ<br>시간이 아깝다 감정이 아깝다 이런 생각은 안들고 그냥 그때 그 시절 걔를 가끔 그리워하고 지금의 걔가 행복하고 무탈하길 바라면서 살음<br><br>찐에 집착하는거 부질없음 세상 모든 우정과 사랑이 진짜인걸<br>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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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냥 집착하지 말고 지금 옆에 있는 이들에게 충실하면 되는 것 같아 영원한 것도 없어서
시절인연
인간이라서 그런걸까? 우주의 시간에서 인간의 생은 찰나일진데 그 안에서 영원을 좇는다는 게 바보 같기도 하고 낭만적이기도 하고..
난 우정도 평생 갈 수 없다 생각해 헤어짐은 친구 사이에서도 있더라고 딱 한 명이었지만 그때 깨달았음 ㅠ
베풀고 베풀었더니 자기 얕잡아보냐고 하더라 ..너무상처받아서 그냥 친구 전혀 안만듦...
영원하다 생각하진 않지만 무의미하다 생각하지도 않아
생각하니 외롭다
같이 반짝였던 시간이 사라지는건 아니지만 그 찰나에만 반짝인다는게...
마자..그것이 바로
인생무상
변하지않는것은변하지않는다는사실뿐...
그래서 함께 하는 그 순간에 최선을 다하게 되는것 같아 나는.. 오히려 이게 언제 끝날지 모르는 관계라 생각하니까 그 순간에 최선을 다하게 됨
맞아 그놈의 ‘찐‘타령.. 어느정도 선이 있어야 건강한 관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함.. 내가 그렇던 상대가 그렇던 ‘찐’을 붙이면 바라는게 많아짐
ㅇㅈㅇㅈ
꼭 내 눈 앞에 보이지 않아도 상대가 행복하고 무탈하길 바라는 감정도 사랑우정같음..
무상함 …
시절인연이야 흐르는 대로
ㄹㅇ 찐사 찐우정 참 의미없다 생각함. 그 순간엔 진짜였겠지. 한남들일지라도. 근데 그 담날 손바닥처럼 뒤집힐수도 있는게 감정이고 인연임...얜 내 찐사인가? 이런거 찾는거 진짜 정신건강에 해로움. 걍 그 날 그 날 충실하게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