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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신세계 센텀만 가면 전 울렁거리고 어지러워서 오래 못 있거든요.
건너 센텀시티몰은 괜찮아요.
그래서 신세계 센텀 가는갈 별로 안좋아하는데 집에서 가까워서 자꾸 가게되는데 한시간 이상 있으면 그때부터 토할거같거든요.
오늘 신세계 강남점 처음 갔다가 어지러워서 빠르게 나왔어요.
저 쇼핑 한때 엄청 좋아했던 사람인데요ㅠㅠ
저정도로 큰 쇼핑몰 아니면 또 어지럽고 그런거 없는데
제친구는 센텀에서 하루종일 쇼핑 가능이라는데
너무 크고 막혀있는 곳이라 그런걸까요?
원래도 막힌곳 창문없는곳 답답해서 싫어하긴해요
뷔페먹고 백화점 잠시 들렀다가 왔는데
집에와서도 어지러워서
소파에 누워서 글 써봅니다.
왠만한 사람들이 다 그런걸까요..?
달곰님, 게시판을 잘 찾으셨나요??
여기는 달콤씁쓸 응접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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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그래요. 코로나 이후로 확 느껴요. 코로나로 실내에 잘안가서 그런건지 나이가 먹어서 그런건지... 예전에 사람많고 답답한데 다녀오면 어지럽다는 어르신들 말들 이제 이해가 가요.
저는 층고가 높은 건물일 경우에 두통이 오고 힘들어요.
특히 코슷코가 저한텐 그러더라고요.
저희 애가 코로나 이후로 그래서 신경정신과 다녀요ㅠㅠㅠ
다른 분들도 그러신다니 급 안심되네요ㅠㅠㅜ
환기가 잘 안되서 그럴까요? 저는 공기가 잘 안통하는 곳에서 그래요. 어지럽고 울렁거려요.
공황장애 일종이 아닐까 조심스레 말해봅니다
전 공기 민감한데 백화점 중에 숨 못쉬는 곳 좀 있어요. 답답해서 있기 싫은….
저도 마트 같은데서 환기가 잘안되는지 엄청답답한적있어요....
이케아도 그랬던거같아요 복잡하고 바로 빠져나갈수도없는데 공기는 안좋은 ㅜ ㅜ
이케아 공감해요 바로 빠져나갈수도 없고 답답해요
저도 그런적 많이 있어요.
저는 옛날에 동대문 밀리오레? 그쪽만 가면 그래서 그쪽 건물이 뭔가 문제 있는줄 알았어요.
그런데 그 후 몇몇 사람많고 넓은 백화점이나 마트 가면 같은 증상 있어서 내 문제인거 알았어요.
저도 그래요 숨이 막히고 식은땀나구요ㅠ
뭔가 환기가 잘안되고 더운것도 있어서 그런 영향도 있고 공황장애 증상 같기도 하고요ㅠ
저는 너무 많은 물건들이 있으면 속이 안좋아져요. 많은 것들을보고 골라야지하는 욕심은 있으나 막상 가면 어지럽고 확 소비욕구가 떨어져서..
저도 신세계 강남은 다녀오면 어지럽더라구여
어지러운 거 근데 심하시면 병원 가셔요 뇌검사도 받아보시구요 ㅠ 반복되면요
저는 이케아 가면 어느순간 곧 죽을 거 같아서 황급히 나와요.
글쓴이) 아 이게 일반적인게 아닌가봐요.? 저희남편도 신세계센텀가면 어지럽다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사람이 있나보다 했는데
전 창문이 안보이고 너무 크고 꽉 막혔다는 생각이 들어서 답답하고 공기가 탁하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센텀 갈때마다 그런데 ㅠ 병원 가보는게 좋을까요?
센세계 강남은 처음 가봤어요 엄~청 크더라구요.
지금 생긱해보면 홍콩 ifc몰이나 하버시티몰 이런곳도 엄청 큰데 여기는 안 그렇거든요 창문이 많고그래서 그런가 싶기도한데 문도 많고요..
원래 창문 안 열어놓으면 답답해해요
폐소공포증이나 공황장애 같아요.전 버스를 못타요ㅠㅠ
공기가 안좋아서 그럴수 있고
약한 불안장애나 공황장애 같아요
나쁜상황 발생시 내가 빠져나가지 못할거 같은 불안함이죠
전 어릴때부터 그랬어요 지금 40대중반이구요 사람많고 공기탁한곳에가면 어지럽고 울렁거리면서 기운이 쏙 빠져요 숨쉬기 힘들때도 있구요
폐소공포증 없는데 오시리아 롯데몰(?)인가.. 거기 갔다가 그걸 느꼈어요.
코로나로 출입구를 몇군데만 열어놓고 다 막아놨는데 내가 꼭 독안에 든 쥐 같더라고요. 엄청 큰데 나가지를 못함...
저도 신세계 센텀시티 어쩔수 없이 갔는데 어휴... 너무 커서 기진맥진해요
폐쇄공포증같은 심리적인걸수도 있고요 공기가 안좋아서 오는 군집독일수도 있어요
저는 백화점 다녀오면 머리가 아파요
전 조명 어둡게 해놓은 몰에 가면 어지럽더라구요.
저요🙋♀️ 어지럽고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겠고 쉽게 지쳐요.
큰곳도 싫지만 어두운 곳도 싫어요.
저도요 전 농구경기장이요 시즌때 농구경기장갔다가 실신해서 나오고 ㅠ 이케아는 30분이상을 못 있어요 숨이 막히고 식은땀 흘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