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포스텍이 정시 살아있던 시절,
공대 매니아들이 가군 포스텍, 나군 설공, 군외 카이스트
셋다 붙으면 100이면 99가 서울대 간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었고.
정시폐지하기 전 막바지에는 최종 추합돌면, 연공한테도 털리는 수준까지 내려갔지.
결국엔 수험생선호도, 인서울이 아니라는점이 그 입결하락의 주요인 이었지. ㅇㅇ
근데 카이, 포스텍이 이랬는데 지스트? 디지스트? 유니스트? 글쎄다.
저 대학들이 카이, 포스텍보다 좋지도 못할뿐더러,
인지도도 없고, 과기원이 카이 하나였을때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수준의
지원도 못받고 있으며, 포스텍의 초창기 개교 시절 서울대 공대 뺨때리는 입결도 내지 못하고 있으며
(지스트는 고작 20명 뽑는데 기껏해야 고공급, 유니스트는 중앙대공대급 )
특히 유니스트는 과기원도 아니고. 글쎄다.
더군다나 이공계특화대학 우후죽순으로 생겨서
정부지원금도 카이스트, 지스트, 디지스트, 유니스트 이렇게 넷이 나눠먹게 되는데
과연 얼마나 클까나.
난 아무리 잘해봤자 지스트, 디지스트는 고공-한공급, 유니스트는 서성급이라고 본다.
첫댓글 정말 딱 고등학생이 신문보고 내기 좋은 평가네. 여기있는 애들 중에 지스트 유니스트 애들은 없냐 ㅋㅋㅋㅋ나도 실체가 궁금하다
디지스트 빼라 병신아 잡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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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부끄럽지 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