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의
끝이 보이지 않는 상승 기류!
공개된 지 하루만에 750만 뷰를 달성한 신곡 'Blank Space' 뮤직비디오,
그리고 발매된 지 일주일만에 백만 장 이상이 판매된 새 앨범 '1989'.
테일러 스위프트의 상승세는 볼 수록 놀랍다.
데뷔 이래 그녀가 이룬 기록들을 지금 만나보자.
성공적인 데뷔 debut hit single (June, 2006)
당시 앨범명도 정해지지 않았던 앨범의 첫 싱글 'Tim McGraw'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정식 데뷔 앨범이 출시 되기 4개월 전에 공개되었다.
공개되자 마자 이 곡은 빌보드 핫100 순위와
컨츄리 장르 차트 6위까지 오르면서
그녀의 성공적인 데뷔를 예감할 수 있었다.
데뷔 앨범 출시 (2006년 10월)
빅 머신 레코드 사에서는
당시 16세였던 테일러 스위프트의 데뷔 앨범을 발매했다.
이 앨범은 250만 여 장이 판매되었다.
컨츄리 음악협회 시상식에서 호라이존 상 수상 (2007년 11월)
그녀의 나이 17세, 당시 히트곡인 "Our Song"으로 스위프트는
컨츄리 음악협회 시상식 최고의 영예인 호라이존 상을 수상했다.
"이게 정말 일어난 일인지 믿을 수도 없어요"라고
스위프트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고등학교 마지막 학년에 일어날 수 있는 최고의 일일거에요!
내쉬빌로 이사를 해서 컨츄리 음악을 만날 수 있게 해준
저희 가족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첫 그래미 상 후보 (2007년 12월) )
그래미 상 후보 발표자로 오른 자리에서
'신인상' 부문에 본인의 이름이 있는 것을 보고 그녀는 할 말을 잃었다.
컨츄리 음악 텔레비전 시상식을 휩쓸다 (2008년 4월)
컨츄리 음악 팬들이 주최하는 컨츄리 음악 텔레비전 시상식에서
테일러 스위프트는 '올해의 뮤직비디오 상'과
'올해의 여성 가수상'을 수상하며
"정말 저에요? 정말 저냐구요?"를 연발했다.
컨츄리 음악 학회 대상 수상 (2008년 5월)
스위프트는 2008년 컨츄리 음악 학회 시상식에서
여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날 스위프트는 무대에서 물을 맞으며
'Should've Said No'를 공연한 것으로
유명한 바로 그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Fearless" (2008년 11월 )
그녀의 앨범 "Fearless"는 발매 첫 주만에 59만 2천 장을 판매하며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음악 평론지 '롤링스톤'에서는
스위프트를 작사-작곡의 귀재라고 평한 바 있다.
"Fearless" 앨범은 6주 이상 빌보드 정상에 올라 있었으며,
그 해 컨츄리 음악 학회 시상식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하게 했다.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2009년 9월)
스위프트가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최고 여성가수상을 수상하고 있을 때,
힙합 가수 칸예 웨스트가 무대에 올라 '비욘세가 이 상을 받아야 한다'라고
의혹 제기를 해 문제가 되었던 바 있다.
칸예 웨스트는 결국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전화를 걸어
그의 무례한 행동을 사과해야 했다.
컨츄리 음악 시상식을 정복하다 (2009년 11월)
2009년 컨츄리 음악 시상식은 스위프트의 음악 인생에서
당연히 기억에 남을 만한 날이었다.
총 4개의 상을 수상한 스위프트는 이 날
'올해의 앨범상'과 '올해의 가수상'까지 받는 영예를 안았다.
그래미 시상식도 휩쓴 테일러 스위프트 (2010년 1월)
그래미 시상식에서 8번 수상 후보에 오른 바 있던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 날 총 4개의 트로피를 집으로 가져갈 수 있었다.
'올해의 앨범상', '올해의 컨츄리 음악', '올해의 컨츄리 여성 가수상',
그리고 '올해의 컨츄리 가수상'까지 모두 휩쓸었다.
컨츄리 음악 시상식 (2010년 11월)
이 날 스위프트는 두번째로 컨츄리 음악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그녀와 함께 곡 작업을 해준 가수 어셔, 팀 맥그로우와 저스틴 비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끊이지 않는 그래미 상 (2012년 2월)
스위프트는 2012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다섯번째와 여섯번째 트로피를 추가했다.
'올해의 컨츄리 음악'과 '올해의 컨츄리 솔로 퍼포먼스' 상을 받았다.
컨츄리 음악 학회 시상식 (2012년 3월)
이 날 스위프트는 캐리 언더우드에 밀려 대상을 수상하지는 못했지만,
2위에 그친 성적으로 만족해야 했다.
원디렉션 멤버 해리 스타일스와의 열애 (2012년 6월)
테일러 스위프트의 연애사는
할리우드에서 항상 뜨거운 이슈가 되고는 한다.
특히 스위프트는
그녀의 전 애인들에 대한 가사를 쓰기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히트곡 'I Knew You Were Trouble'은
전 연인이었던 존 메이어에 대한 곡으로 알려져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원디렉션의 멤버 해리 스타일스와도
열애를 한 바 있으나, 그리 오래 가지는 못했다.
"Red" (2012년 10월)
테일러 스위프트의 4번째 정규 앨범은
발매 첫 주에 120만 장을 판매하며
빌보드 200 차트 최정상에 올랐다.
이 기록은 2000년에 발매되었던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Oops!...I Did It Again' 이후로
가장 빠른 속도로 많이 팔린 앨범이 되었다.
컨츄리 음악 시상식 (2013년 11월)
축하 공연으로 'Red' 의 아쿠스틱 버전을 공연한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 날 그녀가 전 세계 컨츄리 음악에 바친 공로에 대한 공로상을 수상했다.
왕족과의 공연 (2013년 11월)
스위프트는 이 날 영국의 윌리엄 왕자를 만났을 뿐 아니라,
그의 자선 행사 '센터포인트'에서
축하 공연을 하는 영광까지 얻게 되었다 .
마담 투소 박물관에 있는 테일러 스위프트 (2014년 10월)
뉴욕 마담 투소 박물관에 이어 할리우드 마담 투소 박물관에도
테일러 스위프트의 밀랍 인형이 세워졌다.
뉴욕 관광 홍보대사 (2014년 10월)
뉴욕시의 첫 글로벌 관광 홍보대사로 지명된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번 앨범에 "Welcome to New York" 이라는
관광 캠페인과 동일한 제목의 곡을 수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