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9. 14. 오늘의 양식 :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질 때니 정신을 차릴 때이다.
삶의 터전에서 드리는 예배
표어 : 오직 예수. 재림 신앙. 땅끝 선교
1. 예배의 선포---------- 마음을 정돈하고 예배를 드리는 데 방해가 없도록 합시다. ------------
2. 찬양과 경배---------- 279 인애하신 구세주여
323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401 주의 곁에 있을 때 --------------------------------------------
3. 신 앙 고 백---------- 사 도 신 경--------------------------------------------------------
4. 찬 송---------- 235 보아라 즐거운 우리집 -----------------------------------------
5. 기 도---------- 주의 나라를 위하여
주의 동력자를 위하여
예배자를 위하여 ---------------------------------------------------
6. 하나님 말씀---------- 마태복음 24 장 3 - 13 절
3 예수께서 감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이르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5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6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7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8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9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10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11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7. 설 교---------- 말세의 징조가 있으니 정신을 차릴 때이다.
5]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질 때니 정신을 차릴 때이다.
성인이 되면 사랑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사랑을 정의하기는 매우 어렵다.
일반적으로 좋아하고 아끼는 마음을 말한다. 사랑은 이론보다는 행동이 뒤따라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경은 사랑의 속성을 나열하는 것으로 사랑을 정의하고 있다.
* 고전 13: 4-7 – 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헬라어에는 사랑을 나타내는 네 단어가 있는데, 그것은 육정적인 사랑을 나타내는 에로스(eros), 우정을 나타내는 필레오(phileo), 혈통적인 사랑을 표시하는 스톨게(stolge), 그리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나타내는 아가페(agape)이다.
이중 기독교의 사랑은 아가페 사랑이다. 그것은 타자 본위의 순수한 사랑으로 자기 부정적이고 자기희생적인 사랑이다.
* 눅 6: 32-34 – 32 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만을 사랑하면 칭찬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는 사랑하느니라. 33 너희가 만일 선대하는 자만을 선대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이렇게 하느니라. 34 너희가 받기를 바라고 사람들에게 꾸어 주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그만큼 받고자 하여 죄인에게 꾸어 주느니라.
이 사랑의 본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이다. 따라서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라 일컬어진다. 기독교에 있어 사랑은 하나님의 속성이요
* 요 1: 8 -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 자라.
가장 큰 계명이며
* 마 22: 37-40 – 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예수가 주신 새 계명이며, 믿음이나 소망보다 우위에 있다.
* 요 13: 34 -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 고전 13: 13 -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그의 인격적 성격과 상관관계가 있다. 따라서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무엇보다도 먼저 그의 인격에 대한 사랑이고 그리고 나서 말씀이나 율법에 대한 사랑이다.
따라서 예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웃을 사랑하라,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 등의 전인적인 헌신과 신뢰를 말씀하셨다.
* 마 5: 29-30 – 29 만일 네 오른 눈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30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 마 6: 24 -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이는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는 마음이 없이는 불가능한 명령이다.
(1) 사랑이 없으면
* 고전 13: 1-3 – 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내 몸까지 바치는 헌신일지라도 거기에 사랑이 없으면 이것은 헛된 것이다.
* 마 20: 28 -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2)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 요일 4: 8, 18 –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3) 사랑은 허물을 덮어준다.
* 잠 10: 12 -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느니라.
(4)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다.
* 롬 13: 10 -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라는 이 말은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라는 말씀의 메아리이다.
구약과 신약에 나타난 하나님의 모든 계명은 여러 상황과 환경에서 어떻게 사랑을 나타내 보이냐는 것에 대한 실제적인 해설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므로 성경이 말하는 사랑은 자신보다 이웃의 유익을 먼저 구하는 그러한 마음으로 그런 사랑이 다른 모든 계명을 이끌고 있다.
(5)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는다.
* 벧전 4: 8 -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이 말은 사랑으로 자기의 죄를 덮는다는 말이 아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할 때 그 사람의 허물을 들추지 않고 기꺼이 감추어준다는 의미다.
결론 : 사명자가 정신을 차리고 끝까지 견딜 때이다.
8. 기 도 ---------- 받은 은혜와 귀한 사명을 통하여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자가 되기 위하여 ------------------------------
9. 찬 송 ---------- 177 오랫동안 고대하던 --------------------------------------------
10. 폐 회 ---------- 주기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