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을 닦는 것이 도요, 많고 많은 마음을 조정하여 다스릴 수 있는 것은 정심정도뿐입니다.
만물의 근원이 유심(唯心),
마음을 일으키면 발심(發心),
마음을 잡으면 조심(操心),
마음을 풀어 놓으면 방심(放心),
마음이 끌리면 관심(觀心),
마음을 편안케 하면 안심(安心),
마음을 일체 비우면 무심(無心),
처음 먹은 마음은 초심(初心),
늘 지니고 있는 떳떳한 마음이 항심(恒心),
우러나오는 정성스러운 마음은 단심(丹心),
작은 일에도 챙기면 세심(細心),
사사로움이 없으면 공심(公心),
꾸밈이나 거짓이 없는 참마음이 본심(本心),
욕망의 탐심(貪心),
이러한 마음에서 흑심(黑心)을 멀리하고, 어지러운 난심(亂心)과 어리석은 치심(癡心)을 버리고, 애태우는 고심(苦心)을 내려놓으면 하심(下心)이 되는데..,
아~, 이 많고 많은 마음들, 파도 물결 같이 많고 많은 이마음(心)을 내 의지대로는 닦을 수도 없고. 조정이 안되나, 도 중에 도, 으뜸 된 도, 정심정도가 우리에게는 있기에 남들이 하지 못하는 내 마음을 조정할 수도, 닦을 수도 있습니다.
조상님들에 인연인지, 하늘에 인연인지, 정심정도에 인연이 되게 해 주셨기, 오늘이 있기에 감사합니다. 정심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