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방학역에서 끝나는 예정인 우이신설선과 상계역에서 끝날 예정인 동북선을 보다가 만약 이둘이 하나로 이어진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동북선이나 우이신설선이나 한강이남으로의 진출이 필요하다 생각이 들어 남으로 연결하다 보니 순환선의 구조가 되었습니다.
1.강북구, 노원구, 도봉구를 순환하는 우이신설선과 동북선의 모습입니다. 방학~상계 그 즈음이 이 순환선의 한쪽 끝입니다.
신설동 다음으로 신당역 신금호역 금호역 신옥수역 순천향병원역 이태원역 이고
왕십리역 응봉역을 지나 한강을 건너 도산공원역입니다.
서빙고역을 지나 고속터미널역입니다. (고속터미널과 서빙고역 사이에 반포한강공원역을 넣어도 될듯합니다만 일단 넣지 않아보았습니다.) 다음은 서초역이고 그다음은 예술의전당역입니다.
도산공원역을 지나 학동 언주 역삼역을 지나며 모두 환승역입니다.
예술의 전당-우면-양재시민의숲-포이-신구룡-도곡-강남세브란스병원-역삼역입니다, 그리고 선바위역까지는 지선이 별도로 운영됩니다.
이 부분은 약간 망설인 부분인데요... 순환선을 4호선 선바위역까지로 크게 돌지 아니면 우면을끝으로 서울로만 해서 돌지 고민되는 부분입니다, 일단은 우면에서 커브하고 지선으로 연결해놓아보았는데요
수요는 분명 있을듯합니다만... 동호회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한가요?
첫댓글 좋은 의견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왕십리역이 4개 노선이 지나고 역의 구조가 워낙 복잡한지라.... 추가적인 지상/지하 승강장 설치부지가 있을지는 불투명하다고 봅니다. 지적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
하지만 그러기에 꼭 지나야 한다고도 생각합니다. 왕십리역자채도 번화가잉 뿐아니라 4개 노선이 지나가므로 강북주민들이 왕십리를 통해 다양한 방향으로 환승해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의 경우 환승지가 길지만 10개가 넘는 환승역도 있다 들었습니다. 왕십리역정도면 약간 멀더라도 (잠실정도? 만되도 괜찮겠네요) 반드시 경유해야한다 생각합니다
4량~6량짜리 대형 중전철로 건설할 필요가 있네요... 그래도 보면 직류로 놀지 교류로 놀것이이 판단에 따라서 말입니다.
직류와 교류는 어떻게 다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