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그런 말을 했군요...그런데 그건 당연한것 같은데요? 이 뉴스에도 안도미키 선수가 알면 안된다고 걱정하잖아요..연아양 날 수선해주는게 자국 선수나 국민들에게는 엄청 눈치 보였을겁니다..그런데 이미 다 알려졌고..그로 인해 연아양이 무사히 연기를 마치고 우승까지 했으니까요..반대로 우리나라 같았으면 일부 극성팬들의 테러를 당했을겁니다..요즘 우리 회원이기도 하셨던 어느 분이 당하고 있는걸 보니 정말 무섭던데요..
아뇨 뭐.. 이 분이 도우려하셨으니 고마운 건 사실입니다 ^^ 그저.. 이 분이 실제 도움이 되었다는 식으로 방송으로 추켜주는걸 몇번 보니 울나라 기자분들이 답답해서요.. 올림픽직후 KBS의 급조다큐(마오선수 더 나오는)에서도 '종달새의 비상'의 당시화면을 따와서 큰 도움주었다는 식으로 방영해서 연아양 팬분들께 욕 많이 먹었죠. 스케이트 날 설명은 좋았습니다 ^^
마봉춘이 취재포인트를 잘 못잡아서 그렇지.. 일본 장인분은 참 고마운 분이네요.. 피겨가 민감한 운동이기 때문에...경기전날 자신의 전담선수 날가는 것도 모험인데.. 연아선수 어머님 부탁에 선뜻 도와주시는건 쉽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진심으로 도와주고 싶었기에 안도선수에게는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까지 하셨잖아요..(결과적으로 마봉춘때문에 비밀이 누설되었지만) 그리고 연아선수가 타선수에 비해 얼마나 우월한지 좋은평도 해주셨고요.. 무엇보다도 자신의 전매특허인 날 가는 기계를 우리나라에 보내주셨다는건 정말 놀라워요.. 장인들은 자신의 기술이나 비법을 함부로 공개하지 않는데 말이죠..
마봉춘때문에.. 괜히 저 장인분까지 안 좋은 이미지로 비춰지는 것 같아서.. 좀 안타깝네요.. 큰도움은 못 주셨어도 연아선수를 도와주시려고 노력하셨다는 것만으로도 연아선수의 팬으로서 감사드려야 할 것 같아요.. 결과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과정도 중요하니까요.. 암튼 기자분들은 취재를 할 때 거시안적인 안목으로 하셨으면 좋겠네요.. 연아선수와 조금이라도 관련된거라면 무조건 촬영만 하면 대박인줄 아니.. 나 원참~
오해의 소지가 있을만한 방송이었던 것 같아요. 물론 그파 당시의 이야기이지만, 마치 저분때문에 연아선수가 우승한듯한 인상을 심어주는 내용과 '스케이트날의 비밀'이란 작은 제목도 좀 그렇구요...그파 직후에 방영했다면 모를까...차라리 올림픽의 숨은 조력자 뭐 이런거 취재해서 방영하면 공감대가 더 형성될 것 같은데 말이죠...어제 방송국에 항의하고 싶다고 하는 얘기도 많이 들리던걸요^^
바로 그럴 우려가 있어서 저분이 다른 선수거라도 경기전에는 날갈기를 꺼려한거지요. 연아양 입장에서 날이 부딪혀 Damage가 있는 상태에서 선택에 여지없이 저분을 떠올려 부탁한거고 전체 내용으로 봐도 그 분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도와준 훌륭한 장인임에 틀림없습니다. 어떻게 날갈기 전후가 똑같기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그파 끝나고 어느 인터뷰에서 연아양이 연습중에 날이 망가진걸 현장에 있던 전문가가 수리해줘서 탈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분명 저 분 덕에 위기를 모면한거죠..저 분 역시 안도미키 선수 때문에 왔다가 라이벌 선수를 도와주기 쉽지 않았을테지만 과거의 인연도 있기에 도와준 것입니다..댓글을 보니 사실과는 다르게 저분을 폄하하는 글들이 눈에 띄네요..반대로 마오 선수의 날이 망가진걸 우리나라 스케이트 전문가가 고쳐줘서 마오 선수가 우승했다고 생각해보십시오..그 수선사는 일본에서 영웅 대접을 받았을거고 우리나라에서는 매국노 대접을 받았을겁니다..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면 충분히 고마운 분인데 왜들 그러시는지.
첫댓글 1
이사람이 예전에 한치수 큰걸로 구입하라고 해서 결국 사용못하고 장식해놓았다던 그분 아니신지...
맞아여 종달새의 비상에 나왔던분
예전에 연아선수가 부츠가 맞질않아 일본에 장인을 찾아갔었다고 했었는데 이분이 그랑프리파이널때도 날을 수리해줬었군요...고마운 분이네요^^
유명해서인지 관련되는 사람까지 덩달아 언론의 조명을 받게 되는 군요. 새삼 여왕님의 위상이 느껴지더라고요.!!! ^^
이 분은 일본 방송에도 가끔 나올정도로 유명한 분인데 연아양도 좋아하시는 느낌이 들어 호감이 갑니다..^^
일본 방송에서 라이벌이라서 해주기 좀 그랬다고 했었는데;;;;
ㅋㅋㅋ...그런 말을 했군요...그런데 그건 당연한것 같은데요? 이 뉴스에도 안도미키 선수가 알면 안된다고 걱정하잖아요..연아양 날 수선해주는게 자국 선수나 국민들에게는 엄청 눈치 보였을겁니다..그런데 이미 다 알려졌고..그로 인해 연아양이 무사히 연기를 마치고 우승까지 했으니까요..반대로 우리나라 같았으면 일부 극성팬들의 테러를 당했을겁니다..요즘 우리 회원이기도 하셨던 어느 분이 당하고 있는걸 보니 정말 무섭던데요..
아마 부츠 크게 만들어준 것 얘기였을거에요 당연하다고 하더라도 호감은 아니라서요 근데 어디 극성팬이요? 극성팬은 저쪽이 더 심한데...그런 가정은 좀 그렇네요--;;;;
발기자의 쓸데없는 취재군요. 이분 결과적으로 연아선수에게 아무 도움되지 못한분인데..
부츠는 맞지않아 버렸고, 그랑프리때 날 수리했지만 무용지물되었다고 인텁도 했었는데 말입니다..
승냥이들은 모든걸 알고있다는 생각이 듭니다.ㅋㅋㅋㅋ
그런가요? 기사자체는 늦은감도 있고 저분을 광고하는듯 하기도하지만 연아양 날사용 방법에 좋은 말인듯한데요...그리고 파이널때 무용지물이었다는 기사는 언제것인지 못봐서 모르겠는데 언제 인터뷰기사인가요?...연아양 자서전에도 저분이 수리해 주었다고하는데 별로 도움이 안됬나보네요?...도움이 안됬다면 감사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아뇨 뭐.. 이 분이 도우려하셨으니 고마운 건 사실입니다 ^^
그저.. 이 분이 실제 도움이 되었다는 식으로 방송으로 추켜주는걸 몇번 보니 울나라 기자분들이 답답해서요.. 올림픽직후 KBS의 급조다큐(마오선수 더 나오는)에서도 '종달새의 비상'의 당시화면을 따와서 큰 도움주었다는 식으로 방영해서 연아양 팬분들께 욕 많이 먹었죠.
스케이트 날 설명은 좋았습니다 ^^
선수들이 잘 쓰지 않는 유선형의 날을 쓴다 역시 다르군요
바보... 마봉춘..... ㅡ ㅡ
누가 보면 이분이 연아선수 스케이트 만들어줘서 그걸로 대회나가고 우승한줄 착각하겠네요 누에님 글처럼 전혀 쓸데없는취재네요 왜 이런 취재를 일본까지 가서 했을까요,,,일본인이 우리에게 도움을줬다??? 마봉춘 사장이 바뀌어서 그런지 이런기사도 곱게는 안보이네요
마봉춘이 취재포인트를 잘 못잡아서 그렇지.. 일본 장인분은 참 고마운 분이네요.. 피겨가 민감한 운동이기 때문에...경기전날 자신의 전담선수 날가는 것도 모험인데.. 연아선수 어머님 부탁에 선뜻 도와주시는건 쉽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진심으로 도와주고 싶었기에 안도선수에게는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까지 하셨잖아요..(결과적으로 마봉춘때문에 비밀이 누설되었지만) 그리고 연아선수가 타선수에 비해 얼마나 우월한지 좋은평도 해주셨고요.. 무엇보다도 자신의 전매특허인 날 가는 기계를 우리나라에 보내주셨다는건 정말 놀라워요.. 장인들은 자신의 기술이나 비법을 함부로 공개하지 않는데 말이죠..
마봉춘때문에.. 괜히 저 장인분까지 안 좋은 이미지로 비춰지는 것 같아서.. 좀 안타깝네요.. 큰도움은 못 주셨어도 연아선수를 도와주시려고 노력하셨다는 것만으로도 연아선수의 팬으로서 감사드려야 할 것 같아요.. 결과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과정도 중요하니까요.. 암튼 기자분들은 취재를 할 때 거시안적인 안목으로 하셨으면 좋겠네요.. 연아선수와 조금이라도 관련된거라면 무조건 촬영만 하면 대박인줄 아니.. 나 원참~
같은 생각입니다.^^
저분 상당히 싫은데.... ㅡㅡ;;
굳이 취재까지 안해도 될 기사인 것 같긴 하지만 어쨌든 저 장인 자체는 고마운 분이네요.
유선형의 날을 쓰는 선수는 연아선수뿐이다..!! 이걸 포인트로 해서 잘 편집을 했음 더 좋았을텐데요 ..^^
오해의 소지가 있을만한 방송이었던 것 같아요. 물론 그파 당시의 이야기이지만, 마치 저분때문에 연아선수가 우승한듯한 인상을 심어주는 내용과 '스케이트날의 비밀'이란 작은 제목도 좀 그렇구요...그파 직후에 방영했다면 모를까...차라리 올림픽의 숨은 조력자 뭐 이런거 취재해서 방영하면 공감대가 더 형성될 것 같은데 말이죠...어제 방송국에 항의하고 싶다고 하는 얘기도 많이 들리던걸요^^
만약 당시 급한 상황에서 스케이트날을 수리 못햇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처음에는 사양했다는걸 보면 부담을 느꼈을지도...기사 시점이 좀 그렇더라도 어쨋든 고마운 일이지요. 엣지를 잘쓰는 연아선수를 돋보이는 기사로 봤음.
연아선수가 날갈고 경기할때 날이 밀리고 이상해서 당황했다고 했던거같은데 저분이 한편으론 고맙긴해도 좋게생각들지는않아요..
바로 그럴 우려가 있어서 저분이 다른 선수거라도 경기전에는 날갈기를 꺼려한거지요. 연아양 입장에서 날이 부딪혀 Damage가 있는 상태에서 선택에 여지없이 저분을 떠올려 부탁한거고 전체 내용으로 봐도 그 분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도와준 훌륭한 장인임에 틀림없습니다. 어떻게 날갈기 전후가 똑같기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저분 전적이 있어서 도와줬다고해도 좋게보지는않아요...날갈고 연아선수연기를 잘끝마칠수있어서 그점에만 고맙긴하지만...
나라를 초월해서 장인정신을 발휘한다는건 훌륭하다고 생각되네요.더군다나 일본 사람이 말이죠.방송국 제작진들의 섬세한 제작이 아쉬워서 그렇지 ,훈훈하다고 생각되네요.표현 곳곳에서 느껴지는 인간성이나 기본이 있는 분이라는걸 느낄수 있구요.
연아선수가 유선형 날을 사용한다는 사실은 저도 몰랐네요... 그리고 그 날로 정확한 점프를 하는게 놀랍네요... 유선형 날은 스텝에 유리한 날이라고 하는데... 어쨌든 중요한 정보 하나는 알았네요...
그파 끝나고 어느 인터뷰에서 연아양이 연습중에 날이 망가진걸 현장에 있던 전문가가 수리해줘서 탈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분명 저 분 덕에 위기를 모면한거죠..저 분 역시 안도미키 선수 때문에 왔다가 라이벌 선수를 도와주기 쉽지 않았을테지만 과거의 인연도 있기에 도와준 것입니다..댓글을 보니 사실과는 다르게 저분을 폄하하는 글들이 눈에 띄네요..반대로 마오 선수의 날이 망가진걸 우리나라 스케이트 전문가가 고쳐줘서 마오 선수가 우승했다고 생각해보십시오..그 수선사는 일본에서 영웅 대접을 받았을거고 우리나라에서는 매국노 대접을 받았을겁니다..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면 충분히 고마운 분인데 왜들 그러시는지.
2222222222222222공감합니다;;;;;;;둥글게둥글게~결국 연아양이 도움을 청하고,도움을 주셨던 분이니까요.
유툽영상이 안보여서 직접 찾았어요ㅋ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586319_5780.html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