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GRAM
A. Webern - Langsamer Satz for String Quartet, M.78 [9’]
베베른 현악 사중주를 위한 느린 악장
R. Schumann - String Quartet No.3 in A Major, Op. 41/3 [30’]
슈만 현악 사중주 제3번 A장조, Op.41/3
I. Andante espressivo - Allegro molto moderato
II. Assai agitato
III. Adagio molto
IV. Finale. Allegro molto vivace
- intermission -
J. Widmann - String Quartet No. 1 [12’]
비트만 현악 사중주 제1번
P. I. Tchaikovsky - String Quartet No. 1 in D Major, Op. 11 [30’]
차이콥스키 - 현악 사중주 제1번 D장조 Op.11
I. Moderato e semplice
II. Andante cantabile
III. Scherzo. Allegro non tanto e con fuoco
IV. Finale. Allegro giusto – Allegro vivace
*PROFILE
이든 콰르텟 | Eden String Quartet
"4명이 함께일 때 더욱 빛나는 팀", "각자의 다양한 톤으로 하나의 아름다운 색채를 만들어내는 팀", "단순한 소리만이 아닌 그들이 가진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연주" 등의 평가를 받고 있는 이든 콰르텟은, 팀원 모두가 같은 대학을 졸업 후, 독일에서 유학 중이다. 각자 개인 영역에서도 솔리스트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들은, 2017년 봄에 팀을 창단 후 팀명을 순우리말인 '이든'으로 지었는데, 이는 '어질고 착한'이란 뜻으로, 음악으로 사람들을 위로하고 싶은 팀원들의 마음이 담긴 이름이다.
이든의 첫 공식연주인 원먼스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제585회, 제642회, 제730회, 제886회, 제905회 하우스콘서트 및 갈라콘서트, 부산영화의전당 11시 음악회,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실내악 프로젝트 I>, 책가옥 시리즈, 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축제 등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으며,
또한 2019 대관령 MPyC's Pick(with 노부스 콰르텟), 2021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 참가 팀 선발 및 연주, 2022년 8월 롯데콘서트홀에서의 첫 단독 리사이틀을 통해 실내악 계의 차세대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의 멤버로 처음 도전한 국제콩쿠르인 2022 ARD 국제콩쿠르에서 Semi-final에 올라 주목을 받았으며, 2023년 제15회 모차르트 국제콩쿠르 3위를 입상했다. 2023년 4월부터는 독일 하노버 음악대학에서 Oliver Wille 교수를 사사로 실내악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