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분을 비판하거나 그런 의도 전혀 없고 우리 나라는 대부분 죽은 사람 한도 풀어줘서 이승에서 떠돌지 않고 얼른 보내드려야된다거나, 예를 들어 억울하게 죽은 사람을 위한 영혼 장례도 치뤄주고, 묫자리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런 정서 문화가 있는 것 같은데 그런 측면에서 새로운 관점을 주는 것 같다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달글 만들어봤어!!
물론 이런 방법도 유족 마음이고 그런거 충분히 알고 그냥 이에 대한 여시들 생각이 궁금한거야 뭐 장난친다 생각할 수도 있을거 같고 각자 의견엔 태클 말아주세요 강아지 화장은 진작 이런거 봤었거든 사람도 이런게 있는지 이번에 처음 알았네 자유롭게 댓글 달아줘요
난 이전 강아지 보낸 후 개 유골함도 그대로 가지고있어.. 죽음을 인정, 납득 못해서 인것도 있고 그냥 개 유골 한줌 한알도 절대 놓고싶지가 않더라 너무 슬프면 개 유골함 안고 울기도 하고. 영혼이 떠났어도 어떤 형태로든 (그게 유골함이라해도) 만질수있는 형태로 남아있다는게 상당한 위로가 됨. 그래서인지 왜 저렇게 유골을 다른형태로 만드는지는 충분히 이해가 감. 보내지않고 내 곁에 어떤 형태로라도 연결돼있고 싶어서 그런듯
나는 하지않겠지만 선택의 영역이라 생각함 저 마음은 이해할 수 있으니까
암시롱 않음
나는 할것도 같아... 그게 엄빠없이 남은 세월을 살아야하는 내게 위안이 되어줄거 같아
할사람들은 이해하는데 난..굳이
영혼이 갇힌다 이런 미신은 안 믿지만
잃어버렸을 때 고통이 너무 클 거 같아서 안함
남이 한다는데 뭐라 왈가왈부 할 수 잇나
사람마다 추모방식은 다르니까..
간직하고 싶은 마음인 거니까 뭐... 난 저렇게 공들여서 만들었는데 잃어버릴까 그게 더 걱정임
오 나도 좋다고 생각했어! 영혼은 자유가 됐으니 뭐라도 곁에 두고싶어서 ㅠㅠ
장례는 죽은 자를 위한 게 아니고 남은 자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함. 난 죽으면 걍 끝이라 생각해서 그 뒤에 뭐가 있을 거라고 믿지 않아.. 유족을 위로할 수 있는 방식이면 그게 뭐든지 어떤 형태든지 괜찮아
고인이 허락한다면 ㄱㅊㄱㅊ
추모에는 여러방식이 있는거지
난 이전 강아지 보낸 후 개 유골함도 그대로 가지고있어.. 죽음을 인정, 납득 못해서 인것도 있고 그냥 개 유골 한줌 한알도 절대 놓고싶지가 않더라 너무 슬프면 개 유골함 안고 울기도 하고. 영혼이 떠났어도 어떤 형태로든 (그게 유골함이라해도) 만질수있는 형태로 남아있다는게 상당한 위로가 됨. 그래서인지 왜 저렇게 유골을 다른형태로 만드는지는 충분히 이해가 감. 보내지않고 내 곁에 어떤 형태로라도 연결돼있고 싶어서 그런듯
기발하고 이색적이라고 생각해
죽음은 남은 자의 몫이라던데
위로가 된다면 윤리적으로 어긋난 방법만 아니라면 어떤 방식이던 상관없을거같아
난 너무 좋은거같은데!! 항상 나랑 같이 있다고 생각하면 덜슬프고 힘이 될듯
조아 스님 사리도 고온에서 만들어진대 그리고 나눠서 봉하기도하니까 저것도 비슷해서 좋은것같아
난 내자신은 저래도 상관없음 예쁜 색깔 나왔으면 좋겠다
나 저거해서 바닷가에 조금 산과 들에 조금 이렇게 뿌려주면 안되려나 돌멩이처럼...
난 상관 없어...죽음 후의 육신 처리방법에까지 관여하고 싶지 않아...
날 간직하지 말아줘.. 그냥 보내줘.. 🥲
나도 참 이기적인게 난 그냥 화장해서 뿌려지고싶은데 할머니는 저렇게라도 곁에 두고싶은 마음이 드네ㅜㅠ
근데 진짜 잃어버리면 너무 힘들거같아서 못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