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오늘 경기는 5위 결정전으로
모든 야구 팀이 원하는 가을야구 누가 가는지 정하는
매우매우 중요한 경기임!!!
이런 경기에서 ssg의 마지막 공격
1점차 동점 주자가 1루에 있었던 매우 중요한 때
ssg 이숭용 감독의 선택은 시즌 중간부터 어깨 부상으로
제대로 뛰지도 못한 추신수였음
참고로 추신수는 23년에 은퇴하려고 했으나 팀 여러 상황이 겹쳐 본인까지 은퇴하면 팀이 너무 어수선할 거라고 생각
1년만 더 현역에서 뛰기로 결정했음
최대한 멋지게 현역을 마무리하고 싶었던 추신수는 술도 끊고 몸 만들기에 열중함 코칭스태프들이 올해가 기대된다고 할 정도로
하지만 시즌 중간에 어깨를 다쳤고
주사로 통증을 겨우 잠재우기만 했음
추신수는 이제 주사 치료도 받을 수 없고 당장 수술이 필요할
정도의 상태를 갖고 있었던 것
이숭용 감독은 이런 추신수를 중요한 상황에 대타로 냈고
어깨가 아픈지 스윙을 하다 배트를 손에 놓치고 말았음
추신수는 결국 삼진 당했고 ssg는 패배함
사실 오늘 경기는 이거 말고도
3일 전 선발로 등판 해서 97구 던진 김광현을
중간계투로 활용했던 말도 안 되는 일도 있었음
첫댓글 분위기 전환하려고 올린 것 같은데 나쁜 선택이었나보다... 보는데도 아파보여서 마음이 안좋았어
경기 안 봐서 몰랐네.. 타브에서 그런 결정을 한 이유가 대체 뭘까.. 타팀팬인데도 어깨 아프신거 알고 있었는데
타팬인데도 이해가 안감..
타팬인데 김광현이 벌써 나온다고 ? 이생각함
팬도 아닌데 진짜 너무하더라 굳이 왜?
김광현 자진 등판이라며 언플하는 감독ㅋ 건들이면 안될 사람을 건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