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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제가 바라는 김현수...
No Fear 추천 0 조회 2,401 10.10.17 05:32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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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0.17 05:55

    첫댓글 진짜 김동주는 인상 안찡그리고 무표정해도 포스가 느껴지는데 김현수는 캬..맹구싱크로율.,,,ㅠㅠ
    전 두산 1기 어린이 회원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 10.10.17 07:13

    아... 김동주... 이제 볼 날이 몇년 안남았네요. 정말 좋아하는 선수가 나이를 먹고 은퇴를 하는 상황이 자꾸 오니까 덤덤해질만도 한데, 그 시기가 오면 괜히 맘이 착잡합니다. ㅡ,.ㅜ 그리고 현수는 울나라 젤 큰 무대, 한국시리즈에서 얼른 강한 이미지를 심어줘야 앞으로 더 잘 자랄거 같아요. 사실 더 잘해주길 바라는게 욕심이지만... 두목곰이 가기전에 한번 하자~ 응~??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0.10.17 13:52

    애국심도 문제죠. 진짜 국가를 위해서...ㅠㅜㅠㅜ FA 앞두고 국대 경기에서 슬라이딩 하다가... 아 정말 아쉽더라고요. 진짜 애국심이 너무 넘친것도 ㄷㄷㄷ 그래도 거의 모든 것을 다 이룬 선수니까요.

  • 작성자 10.10.17 15:32

    국대 4번타자의 자존심이 굉장히 강한 타자죠...

  • 10.10.17 09:32

    야구를 즐기는 천재소년 이미지의 김현수가 입에 빵을 물고나오면서부터 안티가 많이 생긴건 참으로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한국야구역사를 새로 쓸 수 있는 재능을 가진 선수임에는 틀림없지만 인성논란이 생기면 그의 성적이 평가절하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풀타임3년차에 이런 성적을 남기는 것도 엄청난거지만 두목곰이 그만두고 나면 그 자리를 장돈건이나 기계가 맡아야 될 것이기 때문에 좀 더 쑥쑥 성장했으면 하네요~ 같은 신고선수 출신인 심정수를 롤모델로 생각하고 엄청난 파워히팅을 해줫으면 합니다ㅎㅎㅎ 전 이상하게 김동주보다는 심정수가 더 좋더군요ㅎㅎ

  • 10.10.17 10:56

    식빵만 안날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타팀팬으로서 예전에 해맑게 3할 5푼 때리던 김현수가 훨씬 무섭습니다.

  • 10.10.17 11:09

    저도 두산이 이렇게 오래 강팀이 되는데이에는 김동주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봅니다. 예전 우-동-수 트리오 할때부터 지금까지 두산을 지키고 있는데 은퇴하면 당연히 영구결번 시켜주겠죠?? 두산 영구결번 누가 있나요? 박철순옹 인가요??

  • 10.10.17 11:22

    김동주 당연히 영구결번 시켜줘야 합니다. 18번이 그보다 어울리는 사람은 없을 듯

  • 10.10.17 16:06

    식빵번이네요ㅋ

  • 10.10.17 11:46

    저도 두산의 미래 4번타자와 3할2푼에 30홈런 때려주는 김현수가 되어주었으면 하는데요 홈런갯수를 늘리려다 타율관리까지 같이 안되어 가는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차라리 홈런 줄이구 3할 5푼 똑딱이로 계속 가줬으면 하는 바램도 있네요

  • 10.10.17 11:58

    그런데 김상호 선수는 나름대로 리그 최고의 강타자를 지내기도 하지않았나요??두산선수로는 제가 알기로는 거의 최초로 국내선수(OB출신으로는) 홈런왕을 지냈고 한일 슈퍼게임떄도 2게임 연속 홈런을 때렸지요..물론 거포기간이 길지는 않았지만..ㅎㅎ저도 OB베어스 어린이 회원이었습니다. 원래는 해태광팬이었는데 너무 인기팀이라서 어머니가 OB거밖에는 없다하셔서 김상호 유니폼을 사주셨죠..해태는 도저히 못살정도로 인기팀이었습니다.처음에는 싫어했었는데 입다보니깐 OB가 좋아지더군요..ㄷㄷㄷ 처음에는 장호연 그다음에는 김민호-이명수-김상진-김형석-김상호를 좋아했고 그담엔 진필중.그리고 김동주 우즈 심정수ㅎㅎ 이종욱..

  • 작성자 10.10.17 16:33

    김상호가 95년 홈런&타점왕을 차지하기는 했지만, 리그 최고타자였다고 생각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팀성적이 리그 1위였고 코리언시리즈 우승 버프로 MVP를 수상 할 수 있었죠... 당시 최고 타자는 장종훈,양준혁,김기태 같은 선수였습니다. 김상호는 지금으로 치면 최진행,이성열 같은 유형의 타자였는데 그들이 홍성흔,조인성,김현수 등보다 좋은 타자로 평가 받지는 않으니까요...

  • 10.10.17 16:30

    노피어님 마지막 문장에 장종훈->김상호 아닌가요? 잘못적으신 거 같아서요

  • 작성자 10.10.17 16:33

    감사합니다. 수정 했습니다. ^^ 그날 복수전은 시원하게 했습니다. ㅎㅎㅎ

  • 10.10.17 20:05

    커헉..그렇다고 김상호 선수가 최진행이나 이성열 그룹이라고는 안하시겠죠?? 정말 그렇다면 과거 김상호 유니폼 입고 애들하고 야구할 때 그선수처럼 헛스윙할때 턱 벌리고 오버하던 제 모습이 웁니다..ㅠㅠOB출신으로 큰 업적을 이룬 분이었고 아직도 LG에 류택현과 함께 1억에 보내진거는 가슴 아픕니다..ㅠㅠ

  • 작성자 10.10.17 20:24

    냉정하게 평가하면 그렇죠...출루율이 20위가 안되는 4번타자였습니다. 아마 당시 정상급 타차의 타율수준 이었을 겁니다.

  • 10.10.17 12:01

    현재 두산에서는 손시헌과 이종욱을 가장 좋아합니다. 그리고 임태훈까지..김현수는 두산팬이지만 이상하게 아직 정이 안듭니다..아 홍성흔을 뺼뻔했네요.(너무 좋아하는 선수.그립습니다ㅠㅠ) 큰경기에서 뭔가 큰 임펙트를 남겨주었으면합니다..이번 플옵과 준플은 정말 GG였죠. 안지만공 큰거 때렸을때 살아나나했는데 아쉽고.그런데 홈런을 너무 의식한다면 기계가 더 슬럼프를 겪지않을까 걱정이기도 합니다. 뭐, 저는 2001년의 두산의 대포야구가 그리운 사람입니다. 정말 힘으로 2위 현대,1위삼성을 눌러버리고 우승할정도였으니 말다했는데..ㅠㅠ 김현수가 과연 김동주만큼의 파워를 보여줄수있을지는 의문입니다..ㅠ포스도 너무 떨어지고

  • 10.10.17 12:06

    저는 위에도 밝혔다시피 신고선수 출신의 심정수를 롤모델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둘다 엄청난 연습벌레고 힘도 장사죠~ 심정수야 한국야구 역사상 가장 뛰어난 파워히터 중에 하나지만 현대시절에는 타율도 좋았지 않습니까ㅎ 비록 삼성에서 까먹은게 있지만 전 아직까지 심정수가 김동주보다 좋더군요~ 그놈의 라식수술인지 뭔지 때문에 ㅜㅜ

  • 10.10.17 13:47

    심정수 좋네요..말년의 심정수 모습만 안닮았으면 하는데..ㅠㅠ 예전에 잠실야구장에서 정말 기적적으로 보고 팬이라고 밝히면서 인사했는데 정말 친절하게 맞아주시더군요..이 선수도 너무 그립습니다. 선수보호협회 임원이라서 두산에서 약간 보복형식으로 현대로 보낸거같던데..ㅠㅠ어쩃든 심정수선수는 계속해서 성적이 좋았으니 두산에서도 몸값높아진 그를 잡기는 쉽지않았겠지만. 김동주와 함께 살인타선 계속 이어갔으면했습니다..ㅠㅠ

  • 10.10.17 13:57

    심정수 트레이드 너무 안쓰러웠죠... 당시 심정수<->심재학이었는데... 심재학 선수 비하 발언은 아니지만 실력으로는 심정수 선수가 위였다고 봅니다. 그런데 심재학 선수는 현대-두산 오가며 2000, 2001 모두 우승하고 반대로 심정수 선수는 두산-현대 오가며 두 해 모두 준우승 TT

  • 10.10.17 14:03

    근데 심재학이 왔을때 저도 처음에는 욕 엄청 했지만 심재학선수가 두산에서도 나름 자기역할은 잘해주더군요..ㅎㅎ 그리고 우승을 만드는데 같이 일조하고..한때 언론에서는 처음에는 두산의 압도적손해라고했다가 심재학이 그래도 좀 잘해주니까 심재학과 바꾼것은 아주 큰 손해는 아니었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정확한 멘트는 아니지만, 심재학도 나름 잘해준걸로 기억납니댜) 그때 전 처음으로 두산 프론트진들이 야구는 정말 잘 아는 사람들이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정은 없어보여요..ㅠㅠ마치 보스턴레드삭스 테오처럼..,ㅠㅠ

  • 작성자 10.10.17 15:23

    심정수는 신고선수 출신이 아닙니다. 고졸우선순위로 두산에 입단한 유망주였습니다. 당시에는 고교생 동기생중 최대어였던 김재현이 1억원에 LG에 입단 했습니다.(김동주도 제시받지 못한 굉장히 파격적인 금액이었습니다.) 그당시 이름 날리던 거포 유망주가 이호준(5000만원),심정수(3800만원)이었는데, 심정수는 비교적 두산 구단에서 계약을 잘했다고 평가를 받았던 경우죠...김현수와 같이 지명 받지못한 신고선수는 아니었습니다. 또 두선수는 태생적으로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김현수는 덩치가 큰거고, 심정수는 타고난 강골이죠...김현수가 이대호처럼 유연함과 타이밍으로 스윙을 한다면, 심정수는 말그대로 힘으로 넘기는

  • 작성자 10.10.17 15:25

    스타일 입니다. 한참때는 전문가들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메이져리그 거포 스타일로 스윙을 하는 선수라고 했죠...그렇기 때문에 저는 김현수가 멘탈은 김동주지만, 타격 메카니즘에서는 이대호를 롤모델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 10.10.17 15:38

    노피어// 제가 잘못알고 있었나 보네요 ㅎㅎ 지금까지 심정수를 신고선수 출신으로 알고 있었는데...ㅜㅜ 95년 우승할 때 심정수의 스윙이 너무 부드럽게 보여서 전 심정수의 초년시절과 김현수의 초년시절을 유사하게 봤었거덩요. 뭐 그래봐야 골수롯빠인 제가 두산선수들을 잘알지는 못하니까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파워히터로서 저는 이승엽보다 심정수를 위로 봤고, 두산 출신의 최고 강타자로 생각하는 심정수와 같이 성장한다면 김현수가 한단계 성장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이대호와 비슷한 힘좋은 똑딱이가 되는게 나은가 보네요~

  • 작성자 10.10.17 16:02

    이대호를 힘좋은 똑딱이라고 말하실 수 있는 롯데팬분들이 부럽네요...ㅎㅎㅎ

  • 10.10.17 13:53

    그런데 왠지 국내 최고의 교타자가 될 자질이 있는 선수를 자꾸 파워히터로 모는 느낌입니다. 김현수는 아무리 봐도 3할 5푼대 치는 3번 타자가 맞아보이고 만일 그렇게 되면 진지하게 양신 기록 넘볼 수 있는 유일한 타자라고 보여지거든요.

  • 10.10.17 13:56

    양신 기록 넘기려면은 10년을 넘게 꾸준히 저 기록해야될텐데..ㅠㅠ 양신이 장성호를 자신의 기록 깰선수로 봤었는데..역시 양신의 기록은 불멸이 될듯..진짜 선동열 이해 안갑니다..어차피 지금 이렇게 물타선이면 양신 한 번 쓰는것도 정말 나쁘진않은데..정말 똥고집 심합니다.. 장담컨데 양신이 지금 나온다면 삼성타선 중 가장 SK 괴롭힐거라고 봅니다. 나이는 들었지만 그 선구안은 아직도 현역선수들보다 낫다고 보거든요..마지막 투혼을 불살르게 해줘야지..선뚱은 지금,.에휴.

  • 10.10.17 14:12

    그 이야기는 하지 마시죠. 그냥 아쉽기만 합니다. 에휴... 쩝... 양신은 진짜... 휴... 지금 나와도 잘할텐데 말이죠. 아 그리고 양신하고 김현수의 차이점이라면... 양신은 대졸+1년이고 김현수는 고졸이라는 점이죠. 어쨌든 장성호 이후로 양신의 기록을 가장 위협할 존재는 사실이죠. 올시즌도 못한다 못한다 그러면서 149안타 쳤고요.

  • 10.10.17 14:04

    김동주 축구 사진... 킥하는 자세 지대로인데요ㅋㄷ

  • 10.10.17 14:55

    김동주의 후계자는 의지에게 맞기고 김현수는 3할5푼의 20홈런이상, 80타점이상의 중장거리타자가 어떨까요.

  • 작성자 10.10.17 15:30

    3할5푼 20홈런도 정말 멋지지만, 저는 좀 더 공포스러운 타자가 되길 원하고 있습니다. (08년 코리언시리즈에서 SK에게 당할때 수비 시프트에 많이 공략 당하는 모습이었는데, 비거리를 늘리면서 이부분이 많이 보완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솔직히 양의지가 김동주 같은 타자가 되는건 거의 불가능 하다고 생각 합니다.

  • 10.10.17 20:53

    양의지는 박경완을 롤모델로 삼아야합니다..ㅎㅎ 될수있을지는 모르겠지만..ㅠㅠ

  • 10.10.17 15:06

    양신이 승짱이 되라면 될 수 있었을지도 모르나 양신으로 남았기에 신이 되었듯이 기계도 두목이 안되고 기계로 남아줬으면 좋겠네요. 두목은 장돈건이 해주면 되구요.

  • 작성자 10.10.17 15:31

    장돈건이 계속 옆에서 뛰어줬으면 좋겠지만, 이제는 어린 나이도 아니고 2년이라는 군문제도 많이 걸리네요...ㅠ.ㅠ

  • 10.10.17 16:34

    장돈건이 군대갈때면 이돈환이 주전1루수로 20개는 날리지 않을까요? ㅋ 두산은 뭐.. 검증된 유망주 민병헌 김재호도 시즌내내 코빼기도 안보이다 포시 때 나오는 팜이 있으니...

  • 10.10.18 00:14

    전 오히려 3할 7푼에 홈런 10개 쳤으면 싶네요....;;;; 한번 4할 도전해봤으면....;;;;;

  • 10.10.18 15:29

    먼저 다른선수를 꺼내서 죄송합니다. 오래된 기아팬으로서 회원분들의 이야기를 읽다보니 94년 이종범이 생각나네요...시즌 막판에 3할9푼에 20홈런, 거기에 도루 84개.....ops1.033....저도 국내 타자중에 김동주, 김현수를 좋아하는 편이고 김현수는 기대감이 큰 만큼 도루는 바라지도 않고 타율, 홈런에서 종범신의 기록에 근접하는 모습을 꼭 보고싶네요^^

  • 작성자 10.10.18 23:03

    김현수 팬이지만, 이종범 같은 기록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물론 가능 할수도 있겠죠..) 그 이유는 이종범의 경우에는 빠른발로 생산해내는 내야안타 또한 대단했습니다. 김현수의 경우에는 내야쪽의 깊숙한 타구도 안타로 만들기는 힘든 발이기 때문 입니다.

  • 10.10.19 00:19

    의견에 동의합니다. 다만 저는 김현수의 능력을 믿기 때문에 또다른 형태로 저 기록에 근접하는 모습을 보고싶어서 남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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