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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사내하청 노동자도 격려금” | |||
입력: 2008년 07월 27일 18:28:22 | |||
ㆍ정규직의 50% 연말 성과급도 현대중공업은 올 여름 직영 노동자(직접 채용한 직원)에게 1인당 평균 850만원 안팎의 격려금을 지급하며 사내 하청업체 노동자들은 제외했다는 지적(경향신문 7월26일자 1면)과 관련해 사내 하청 노동자들에게도 격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하계휴가 전까지 협력사 직원들에게도 격려금 150만원, 휴가비 50만원, 생활용품비 30만원 등 협력사 지원 및 복리후생비 명목으로 총 23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연말 성과금도 현대중공업 정규 직원들에게 예정된 액수(통상금의 387%)의 50%를 지급할 예정이다. 격려금 등은 경영지원금 명목으로 협력사들에 지원되며 협력사 측이 이를 소속 노동자들에게 나눠주는 형식으로 지급된다. 현대중공업은 29일 협력사별 요구액을 취합한 뒤 30일쯤 격려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직영노조와의 단체협상 결과 근로조건이 개선되면 협력사 직원들에 대해서도 그에 준하는 배려를 해야 하나 협력사의 근로조건을 직접 결정할 수 없기 때문에 잠시 시간이 필요한 과정에서 혼선이 빚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가이드라인을 정한 뒤 여기에 맞춰 (협력사가) 경영지원금을 요청하면 지원하는 형식을 밟고 있다”며 “이번 격려금 등은 협력사로서는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라고 덧붙였다. <정제혁기자 cho1972@kyunghyang.com> - 내손안의 모바일 경향 “상상” 1223+NAT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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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일인데 하청직원들에게 직접 지급이 되는 방법을 찾아야지요. 그 돈이 제대로 전달 안되는거 같던데..ㅉㅉ
전달이 잘 될리가 있나요.. 그래도 기사에 나왔으니 지급이 제대로 될수도 .....
신문기사 그대로 믿을거 못되던데 이번에는 정말 그렇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안녕하세요. 역시 현대중공업입니다.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지탱하며 이끌고 있는 현대중공업! 모든 생산직 근로자들에게 희망을 주며, 대접해주는 현대중공업! 미국의 인사관리 전문 컨설팅업체인 휴잇 어소시어츠사(社)가 제정한 ‘2007년 한국 최고의 직장'! 세계1위 종합중(화학)공업회사로 제2의 도약을 힘차게 추진하고 있는 현대중공업! 정말 든든합니다.
사내 하청근로자들 모두를 정규직으로 시켜주는 것이 좋으련만.
제대로 지급 되고요! 근무 개월수에 따라 최소 900.000원~2.300.000원 지급됨.
부동산최고님은 항상 저말씀만 하고 다니시네요. ㅋㅋㅋ 맞습니다. 최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