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FFITI
※스럭기염※
'Graffiti (그래피티)'
우린 최고의 그래피티다.
아이들의 큰목소리에 점점 렌의 귓속도 거슬려질무렵
함박이가 엎드려져있는 렌에게 다가온다
"어! 전학왔구나!!!"
"................"
"에이! 고개좀 들어봐~"
".........시끄러워"
고개를 들고 함박이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고
이야기하는 렌. 함박이는 뭐가 생각났는지 지혁이에게 달려간다
"지혁아!!!!!! 쟤야!! 쟤!!!!!"
".......저녀석이라고?"
"응응!!!!!!!!!!진짜 멋있다!!"
"........."
"뭐....이쁘게생겼네"
렌을 마치 동물원에있는 동물을 보듯 쳐다보고있는 네명
함박이의 멋있다는 말에 재난이는 멋진것보단 이쁘다고 말을한다.
그리고, 특히 지혁이란아이는 렌을보더니 피식웃는다
"그래피티하는 아이맞지?"
"......픽"
함박이의 물음에 렌은 그냥 저조적인 웃음을 흘린다
그모습도 차마 아름다워 모든아이들의 얼굴이 붉어졌지만...
"우리도 그래피티하는데! 함박이랑 친구하자!!"
"친구......?"
"응!!!!!친구친구!! 친구하면 좋은거 엄청많아!"
함박이곁에있던 3명의 아이들도 렌이 그다지
나빠보이지 않았던지 그냥 가만히 있는다
.......깊은 고민중인 렌을 쳐다보며..
".......나도 뭐가 좋은게있는지 알고싶다"
"그래그래!!!!잘생각했어!!"
"반갑다 난 한재난이라고한다"
"난 김정일이야 ^^"
"문지혁"
"응!!!!난 사함박!!!!!!반가워!!"
".........반갑다 렌이다"
약간의 슬픈눈빛으로 반갑게 첫번째 친구를 맞는 렌
처음이다.........
내가 사귄 친구들은.......정말 처음이다
"그럼! 기분도 좋은데 우리!!!!!!한번 땡기러가야지!!"
"우와!!!!!!!재난이 멋있다!!"
"새끼 이런거가지고 훗"
"..........정일아 함박이랑 이제부터 재난이빼고 다니자!!"
"하하하하하하하"
웃고싶다......
처음으로 사귄 친구..들이랑 나도 웃고싶다
사랑받고싶다.........
사랑이란거 ..........해보고싶다
첫댓글 재밌어요~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오우오우 이런사진 어디서 구하시는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