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심지어 장애있는 사람 지나갈때 저 사람 봤어? 이럴 때 미치겄어... 그런 차별적인 말 할 때마다 짜증내면 또 되게 싫어함ㅋㅋㅋ 우리 엄마 교양없다고 광고하는 것도 아니고 누워서 침뱉기잖아 이걸 어디가서 고민이라고 말할 수도 없고... 우리 엄마가 이정도의 어른이었구나 느낄때마다 너무 속상해 걍
얼마 전에 난 운전하고 있었고 조수석에 앉아있는데 지나가는 사람 몸매 품평하길래 "~~라고 배 나온 아빠가 말했다" 라고 했더니 엄청 멋쩍어하면서 민망하게 웃고난 후로 요즘 좀 덜해짐 그전에도 종종 그랬던 거 설교식으로 말할 때는 안들어먹더니 거울 요법하니까 충격이었나봄
첫댓글 무례하다;
그리고 유독 여자한테만 저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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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런 평가?에서도 여자한테 박하더라^^ ㅅㅂ 난 진짜 아빠가.그러면 지랄개발광떨어서 이제 좀 안그러긴함... 인신공격하면 나도 아빠 인신공격해서 입막아버림
와 이거 진짜 창피해
새대차이 문화차이라는데 부모님한테 20년을 그러지 말라고 해도 1도 변화가 없으면 너무 지침 부모님 나이 생각해도 20년 동안 뭐라 했으면 바꿀만한 시간인데 진짜 1도 안바뀌어
여자 얼굴 얼평ㅠㅠ
하지말라고하면 왜 가르치려드냐셔서 걍 입다묾
여자들 얼평. 남자 얼평은 하지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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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건 나 강아지 키우는데 이런 사람들 개많음;;
우리집도 ㅋ 그거때문에 맨날 싸우고 적어도 내앞에선 덜하려곤 하더라... 그래봤자....
와 진짜......왜 주변에 지나가는 사람을 당연히 품평하는지 모르겠어 좋은 얘기도 민망한데 대부분은 솔직히 나쁜얘기잖아
난 심지어 장애있는 사람 지나갈때 저 사람 봤어? 이럴 때 미치겄어...
그런 차별적인 말 할 때마다 짜증내면 또 되게 싫어함ㅋㅋㅋ 우리 엄마 교양없다고 광고하는 것도 아니고 누워서 침뱉기잖아 이걸 어디가서 고민이라고 말할 수도 없고...
우리 엄마가 이정도의 어른이었구나 느낄때마다 너무 속상해 걍
아 울엄마도 좀 특이하게? 옷 입고 그런 분 보면 겁나 쳐다봐서 그만 보라함 ㅡㅡ
얼마 전에 난 운전하고 있었고 조수석에 앉아있는데 지나가는 사람 몸매 품평하길래 "~~라고 배 나온 아빠가 말했다" 라고 했더니 엄청 멋쩍어하면서 민망하게 웃고난 후로 요즘 좀 덜해짐 그전에도 종종 그랬던 거 설교식으로 말할 때는 안들어먹더니 거울 요법하니까 충격이었나봄
여샤 진짜 너무웃기고 꿀팁이야ㅠㅠㅠㅠ
울엄마도 저래 내가 매번 말해도 뭐가 잘못된지 모름 ㅎ
옛날 시트콤에서도 저런말 자주 했지 않아?
울엄마도 나랑 있을땐 눈치 보여서 뭔 말을 못하겠다고 함ㅋㅋ 그러면서도 할 말 매번 다 하면서ㅎ
울엄마도 예전엔 그랬는데 우리 셋이서 엄마가 남한테 그런말 하면 엄마 딸들도 남한테 그런소리 듣는다고 했더니 그때부터 안한지 꽤 됐어
와 진짜... 엄마랑 결혼식 갔는데 옆사람한테 신부가 톡식하게 생겼네 어쩌네 하는거 듣고 개놀람.. 진짜 가끔 날 기겁하게 해
와 울엄마도 이래 ㅋㅋㅋ 톡식하다가 대체 무슨 말이야? Toxic일 리는 없을 것 같은데....
@병아리노랑이 그뜻으로 말한거 맞을걸...? 독하게 생겼다는 뉘앙스였어...
우리집만 그런 게 아니구나...ㅋㅋ
울엄마랑 나랑 티비볼때
엄마가 여자한테 한마디라도 꺼내면
그자리에서 내가 남연 머리털부터 발가락까지 다품평함 그러면 싫은 소리 듣기싫어서라도 안하더라
우리엄마도 그래.. 그러다가 내가 뭐라하면 넌왜 무슨말만하면 화내냐고 너무서워서 말하겠냐고 뭐라함ㅋㅋㅋ
아진짜
울엄마도그럼;;;
충격요법 줘야돼.. 그렇지 않고는 백번 이야기 해도 못고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