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에서 투자전략을 담당하는 이경민입니다.
5월 KOSPI가 다시 한 번 드라마틱한 상승을 보여줬습니다.
매월초 반복되어 왔던 현상인데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급등에 근거한 KOSPI 레벨업입니다.
올해 3월 뺴고 매월 반복되어 오는 패턴인 것 같습니다.
4월 첫 거래일에는 삼성전자 13.4%, SK하이닉스 10.7% 급등으로 KOSPI는 8.4% 레벨업되었고요
2월 첫거래일에도 삼성전자 11.4%, SK하이닉스 9.3% 급등으로 KOSPI는 6.8% 폭등했죠
1월에는 2거래일 동안 삼성전자 15.18%, SK하이닉스 6.91% 급등하며 KOSPI 5.77%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이러한 월초 반도체 급등으로 인한 KOSPI 상승 패턴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주도력을 확보한 이후 지속되고 있는데요
삼성전자 시가총액 비중이 20%에 근접하고 SK하이닉스 시가총액 비중이 10%를 넘어서기 시작한 10월부터 더욱 뚜렷해졌습니다.
이제 두 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이 45%를 넘어서는 상황에서… 6월 초에도 비슷한 패턴이 발생하지 않을까요?
이러한 반복되는 패턴은 펀드에 법적으로 한 종목 비중을 10% 이상 담지 못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입니다.
하지만, 금융투자협회는 매월 초 시가총액 비중이 10%를 넘는 종목을 대상으로 전월까지 최근 3개월 간의 평균 시가총액 비중을 공시하죠
이는 펀드매니저들에게 이 수치까지는 10% 초과 보유가 허용된다는 일종의 면책 기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시가총액 비중이 증가할 때마다 월초 펀드 매수 자금이 집중되고, 이로 인해 장 중 시가총액 비중이 늘어나는 만큼 지수를 복제해야 하는 인덱스, ETF 자금이 유입되는 선순환 사이클이 작동되는겁니다.
자 이제 중요한 것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입니다.
최근 몇 개월 동안의 수급 패턴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KOSPI 등락을 보면 월초 급등 이후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등락과 함께 상승 탄력이 둔화되거나 단기 박스권 등락 이후 추가적인 레벨업을 준비합니다.
KOSPI도 단기 변동성을 수반한 등락을 통해 매물 소화, 과열 해소 국면을 거치고 월 후반부터 추가 상승을 준비하죠
따라서 월말, 월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공략에 실패했다면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월초 급등세를 따라가기보다는 단기 등락을 활용한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충분한 비중을 실어 놓았다면 반도체 수출 둔화, 실적 불확실성이 가시화되기 전까지 Holding 전략을 이어갈 필요가 있고요
한편, 월초 급등 이후 KOSPI 등락 과정에서는 반도체 급등세가 진정되는 가운데 순환매 장세가 전개됩니다.
4월에는 전력기기와 2차전지가 급등세를 보인 바 있고요
가격적으로 소외된 업종과 실적 대비 저평가 업종들을 되돌아 봐야 할 시점입니다.
12월 16일 단기 저점 이후 실적 대비 저평가 업종 = 반도체, 비철/목재, 에너지, 건강관리, 상사/자본재, 미디어/교육, 호텔/레저, 소프트웨어 등 8개
실적 컨센서스대비 저평가 영역에 위치한 업종 = 소프트웨어, 건강관리, 은행, 비철/목재, 운송, 호텔/레저가 있습니다.
이 중 실적 전망 상향조정과 가격적으로도 저평가된 업종에는 건강관리, 호텔/레저, 소프트웨어 업종이 자리하고 있고요
소프트웨어는 지난 주말 반등 시도가 있었는데… 다른 업종은…
반전을 한 번 기대해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 발간한
“[주간 퀀틴전시 플랜] 극심한 반도체 쏠림현상 이후 단기 순환매 대응에 집중” 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PDF 자료를 다운받아 보시면 됩니다.
큰 흐름의 변화부터 핵심 이슈를 분석했고, 채권, 달러 등 금융시장과 미국, 한국 증시, 주요 업종들의 실적, 수급, 기술적 분석 등을 정리했습니다.
특히, 106 ~ 117p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실적 결과와 이후 실적 전망 추이, 반도체 실적 수준, 모멘텀 피크 아웃 논란에 대한 판단 등을 자세히 정리했고
152 ~ 165p에는 전 업종 1분기,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 1개월, 3개월 컨센서스 추이와 주가 흐름을,
123 ~ 151p에는 지난주까지 실적 발표한 기업들의 결과와 5월 실적 발표 예정인 주요 기업들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1개월, 3개월 컨센서스 추이와 주가 흐름을 비교해 드렸습니다.
실적 개선 기대는 유효한지, 주가 수준은 실적대비 높은지 낮은지 한 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행복한 한 주 되십쇼!!!
감사합니다.
[주간 퀀틴전시 플랜] 극심한 반도체 쏠림현상 이후 단기 순환매 대응에 집중
KOSPI 독주 재개. 26년 1월, 2월과 유사한 흐름으로 판단. 실적, 정책 동력에 근거한 한국 증시, 매월 반복되어 온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급등의 영향
1) 미국과 이란 간의 협상 과정에서 노이즈에도 불구하고 KOSPI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감. 종전이라는 방향성은 명확한 가운데 글로벌 금융시장 민감도 낮아짐
국제유가가 여전히 고공행진 중이지만, 채권금리, 달러화 반등 탄력, 증시 변동성은 제한적. 반복된 지정학적 리스크를 선반영해 왔기 때문. 악재로서의 영향력, 무게감 약화
2) KOSPI 이익 전망, 선행 EPS 상승세 지속. 현재 KOSPI는 지정학적 리스크에 가려져있던 주요 산업/업종들의 업황, 실적 개선을 반영 중
12M Fwd EPS 3월말 666.6p에서 5월 8일 978.85p로 레벨업. KOSPI 7,500선 돌파에도 불구하고 선행 PER 7.66배에 불과
밸류에이션 정상화만으로도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 지수 레벨업 가능. 선행 PER 8배 7,830선, 9배 8,810선에 달하는 상황
당사는 현재 순이익, 선행 EPS 기준 반도체 밸류에이션 정상화와 비반도체 PER 추가 상승, 선행 PER 정상화를 반영해 26년 KOSPI Target을 8,800p로 상향 조정
3) KOSPI 실적 레벨업,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반도체 Peak Out, 업황 정점 통과 우려는 과도하다는 판단. 반도체 이익 모멘텀과 주가 고점 간의 시차 존재
미국 엔비디아, 대만 TSMC 등 이익 모멘텀 정점 통과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고치 행진 중. 한국 반도체 기업들도 2017년, 2018년 반도체 빅사이클 당시 이익 모멘텀
고점 통과 이후에도 상승 추세 지속. 주가 고점 통과 시점은 실적 정점 도달 2 ~ 3분기 전이었음. 반도체 실적 컨센서스 26년 587조원, 27년 768조원 레벨업 예상 중
한국, 반도체 수출 일평균 금액 감소는 계절성 영향. 26년 4월 일평균 수출 감소율은 최근 5년내 최저.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한국 수출, 반도체 모멘텀 시사
KSOPI는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변동성을 뒤로 하고 흔들리지 않는 펀더멘털 동력과 실적 모멘텀과 주가, 밸류에이션 간의 괴리를 좁혀가는 국면
선행 EPS의 추가적인 상승은 KOSPI 밸류에이션 매력 재평가 및 상승 여력 확대 변수. 종전 협상 타결시, 경기 충격이 기우였음을 확인할 경우 상승 탄력 강화 예상
선행 EPS 상승세가 꺾이지 않는 한 KOSPI 8,000시대 진입을 대비하는 주도주 비중유지/확대 & 소외주 트레이딩 전략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음
다만, 단기적으로는 매월 반복되어 온 월초 반도체 급등, 쏠림현상 이후 순환매 장세에 대비할 필요가 있음. 펀드 비중 채우기 & 수급 선순환 사이클 영향으로 쏠림현상 반복
최근 몇 개월 동안 월초 급등 이후 상승 탄력이 둔화되거나 단기 박스권 등락 이후 추가적인 레벨업 준비. 5월초 외국인 현선물 매도가 거세다는 점에서 단기 변동성 경계
이와 함께 KOSPI 등락 과정에서는 반도체 급등세가 진정되는 가운데 순환매 장세 전개. 4월에는 전력기기와 2차전지가 급등
가격적으로 소외된 업종과 실적 대비 저평가 업종들을 되돌아 봐야 할 시점.
12월 16일 단기 저점 이후 실적 대비 저평가 업종 = 반도체, 비철/목재, 에너지, 건강관리, 상사/자본재, 미디어/교육, 호텔/레저, 소프트웨어 등 8개
실적 컨센서스대비 저평가 영역에 위치한 업종 = 소프트웨어, 건강관리, 은행, 비철/목재, 운송, 호텔/레저가 있음
이 중 실적 전망 상향조정과 가격적으로도 저평가된 업종에는 건강관리, 호텔/레저, 소프트웨어 업종이 자리. 이들 업종 중심의 트레이딩 전략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