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업계, 비수기에도 알짜 채용 잇따라
침체된 건설경기와 채용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주요 건설사들이 잇따라 전문 인력 채용에 나서고 있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GS건설(채용시까지), 포스코건설(30일까지), SK건설(22일까지), 현대엔지니어링(30일까지), KCC건설(24일까지), 현대중공업(27일까지), 한진중공업(채용시까지), 대방건설(29일까지), 한양건설(25일까지), 동문건설(24일까지), 한미글로벌(22일까지), 금강주택(22일까지), 반도건설(22일까지), 라온건설(27일까지), 대림종합건설(채용시까지) 등이 건축, 토목, 기계, 전기, 설비, IT, 인테리어 등 각 분야에 걸쳐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에 나서고 있다. 자세한 채용정보는 건설워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건설워커 유종욱 총괄이사는 "건설업계는 현장 중심의 수시채용이 워낙 잦기 때문에 채용 성수기, 비수기 등 채용시즌이 사라진지 오래"라며 "6월~8월 채용비수기엔 구직자들도 마음이 느슨해지기 쉬운 기간이지만 이럴때일수록 더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직장인 10명 중 8명, 업무과다로 '만성피로'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린)가 직장인 8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직장인 85.4%가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다고 답했다. 만성피로를 느끼는 직장인들은 신체적 피로감(25.3%)보다는 정신적 피로감(48.2%)에 더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피로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복수응답)으로는 △무력감 26.3%, △소화기 계통 질병 18.5% △우울증 14.8% △불면증 13% △피부트러블 12.6% △탈모 7.8% △기타 7% 순이었다.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원인으로는, ‘업무 과다/잠을 제대로 못자고 있다’가 42.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잦은 회식과 술자리가 피곤을 유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29.1% △몸의 한 부분에 이상이 생겨서 피곤하다고 생각한다 12.9% △기타 11.1%로, 기타의견의 대부분 응답은 ‘업무 또는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라고 답했다.
▲ 여성 56.8%, ‘취업’ 통해 우울증 해소 가능
취업포털 파인드잡(www.findjob.co.kr 대표 최인녕)이 20대 이상 여성 1721명을 대상으로 ‘여성행복지수’를 조사한 결과, 여성의 절반 이상인 56.8%가 취업을 통해 우울증을 해소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소되지 않을 것 같다’는 응답은 18.3%에 그쳐 우울증 해소법으로 취업이 매우 중요한 요소임을 나타냈다.
일에 대한 선호도에 있어서는 20대 여성을 제외한 30~50대 여성 모두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시간선택제’를 최고의 일자리로 꼽았다. 반면 20대는 절반 이상인 51.5%가 ’관심사와 연계된 직종'을 1순위로 뽑아 직업 선호도에 있어 다른 차이를 보였다.
▲ 대학생이 가장 참여하고 싶은 대외활동, ‘해외탐방’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 대표 김화수)가 포트폴리오 서비스 웰던투(welldone.to)와 함께 대학생 242명을 대상으로 ‘가장 참여하고 싶은 대외활동’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해외탐방’이 39.7% 비율로 가장 많은 답변을 차지했다. 이어 △국토대장정(12.5%), △마케터(12.5%), △기자단 (11.2%), △봉사활동(10.7%), △모니터단(8.5%), △홍보대사(3.6%), △기타 (1.3%)의 순이었다.
반면 취업 시 가장 도움이 될 것 같은 대외활동 분야는 ‘마케터’를 꼽은 대학생이 24.6% 비율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해외탐방(22.3%), △기자단(14.7%), △봉사활동(13.0%), △모니터단(8.9%), △홍보대사(8.0%), △국토대장정(6.7%), △기타(1.8%) 순으로 나타났다
▲ 올 여름 직장인 여름 휴가 일수 ‘3.3일’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린)가 직장인 6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직장인 66.9%가 여름 휴가를 계획한다고 답했다. 이번에 계획한 여름 휴가 일수는, 1일(9.7%), 2일(16.8%), 3일(36.8%), 4일(12.9%), 5일(13.6%), 6일 이상(10.3%) 인 것으로 조사됐다. 올 여름 휴가 기간은 작년과 비교했을 때, ‘작년보다 비슷하게 쓴다’(58.5%), ‘작년보다 적게 쓴다’(30.8%), ‘작년보다 많이 쓴다’(10.7%)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