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의 중심,내야를 책임지면서 공격의 물꼬를 틀고,환상 수비로 관중을 사로 잡은 유격수들을 과거 부터 현재까지 20명을 추려 보았읍니다만 이외에도 기억이 가물가물한 선수들은 애석하게도 빠질수 밖에 없으니 양해 바랍니다.
1.김재박; 대광고시절 신장 열세로 지방 영남대로 낙향,숨은 인재를 보지 못하는 감독들,배성서감독은 잘모르고 영입했을것으로 예상,
아무튼 몇세기에 등장할지 모르는 그라운드의 여우 명칭은 꼭 집은 별명처럼 국보급 존재.
어깨가 워낙 강해 아무위치서나 여유있게 정확한 송구 일품,
강도높은 타격,세이프 본드,타점올리는 희생 본트,이따금 구원투수로도 활약하고,번개같은도루,야구의 백과를 모두 완전 마스타한 천재.
2.이종범; 광주일고,건대시절 부동의 톱타자로 김재박의 후계자로 부상,
신체적 조건은 김재박을 능가,일본 프로세계의 경계로 고의성 타구로 잦은 부상을 당한것이 안타까웠으나,기아에서 일단 외야수비로 빠져 당분간 인기도는 떨어 지지 않을듯, 더이상 칭찬이 불필요.
3.김일권;군산상고 창단 멤버로서, 그당시 워낙 도루에 능해서 김봉연,김준환,양기택등이 타석에서 유리하게 승부했을것임.
대도라는 별명이 어울렸음.군상의 전성시대시 역전의 명수라는게 과연 누가 만들었을까?
평균 타율도 3 할을 밑돈적이 거의 없었던것으로 기억.
4.이순철;광주상,해태시절 국내 김재박이 노장이 될무렵 서서히 ,작은 거인으로 등장 해태 수비 안정화에 크게 기여.
5.김동율; 제일은행시절 국가대표 유격수로 항시 기용,선이 굵은 플레이로 타점이 높은 정확한 타자,한동화와 철벽수비
6.홍세완; 장충고졸업후 성대에서 유상호(대전대성고 출신으로 3 루수비로 정성만 투수와 함께 그해 대성고를 전국 8 강권에 진입시킨 주역) 감독으로 부터 조련받은 강인한 유격수,누구나 현장을 목격한 자들은 그의 환상수비에 혀를 휘두렀음.
더욱이 장거리포를 때리며 언제나 중심타자로 기용.
7.박진만; 인천고 2 학년때 길게 뿜는 1 루송구를 보며 저는 김재박 후계자로 낙점했슴.그이듬해 나타나지를 않아 여기저기 알아 보았으나,선수들이 휴학중이라고 보고받고 알아 상당히 애석해 했슴.
나는 인천고 무명의 선수들보고 박진만이는 국내 최고의 유격수 자질이 있는 선수라고 극찬 하였음.
8.하 일; 부산고 시절 투수김소식을 편하게 해준 국가대표 명 유격수로,상업은행 창단멤버로 활약,김 충,김태룡,유백만등과 그해 실업야구 패자로 군림하는데 결정적인 공로자.물론 김설권(경동출신)의 예리한 커브도 한몫을 했지만?
9.유지현;현 L.G.에 수문장으로 장수하고 있는 자타가 공인하는 명플레이 유격수로 권용관이가 오랬동안 눌리게 한점을 본인은 미안 하게 생각할지도 모를것이나,최근에 2 루수비로 양보 하고 있어 다행.
10.최승순;춘천고 시절 이미 청소년 대표로 발탁,그의 천부적인 감각을 인정 받기시작,차세대 프로세계를 재미있게 이끌듯? 누군가 이선수를 보고는 서커스에 곡마단 플레이를 보는것과 다름이 없다고 극찬.
11.김민재;부산공고 시절 줄곧 3 번을 치며 뛰어난 활약을 하였으나,그해 부공 성적이 별로라서 대학을 못가고 롯데로 직행하였으나,숨은 재질이 박계원,공필성에게 뒤 떨어 지지않아,유격수자리를 꽤 뚫었음,
S.K. 에서도 장기간 힛트칠것이며,대륙간컵 대표로가서 실력 발휘를 하고 올것으로 기대.
12.서정환; 전통적으로 내야수비가 강한팀 경북고에서 기초수업을 받아,
강문길 후계자로 인정,포철,삼성,해태에서 오랫동안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었슴.
13.백재호;신일고에서 주전 유격수로,팀의 중심타자로 활약,우승시킨 경력으로 어떠한 강타도 두려워 하질않는 배짱 좋은 명유격수.
14.조윤식;중앙고는 수비가 탄탄한 전통 명문이엇는데,김옥수 투수가 활약할 당시는 전국 최고,조윤식 선수가 버텨서 더욱 중앙을 명문으로 탄생 된것 같은 느낌이 들음.
15.김형철; 덕수상고 시절 톱타자로 우승한 경력이 있으며,우투좌타의 강타자,지금은 달라졌겠지만 조금 욕심이 앞서 신중한 선구를 안했던것으로 기억 하나,타격이 상당히 매서움.
16.홍창권;선린상고시절 수비 범위가 넓으며,타격의 천부적 소질이 있어 윤학천 앞에서 장타로 나가 승점을 많이 올려 선린상을 전국 강자로 유지 시켰음.
17.신명철;마산고를 전국 정상으로 만든 주인공,연대에서 국가대표로도 활약 지금은 무슨 사유인지,제실력 발휘를 못하고 있는듯한 느낌.
18.백기성;배문고 시절 오경수와 중심타자를 이루워 전국 정상권으로 명성을 날렸으며, 악발이 근성이 돋보였음.
19.김주찬;유격수로서는 대형타자로 장래가 촉망,두산에서 스카욷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자주 떠오름.
20.김민우;부천고 시절 너무 너무 멋진 플레이를 보이며 선방했으며,타격도 좋고,런닝도 좋고,맘에 쏙 들었는데,슬럼프로 시간이 걸려야 되는지,아무튼 유망주로 봄.
이밖에도 기억에 남는 훌륭한 유격수는
강문길(경북),황우구(동산),송구홍(선린),손지환(휘문),김 호(마산)
정보명(효천),강규철(북일),조재영(신일),홍유택(덕수),허세환(광주일)
이승희(서울),최규섭(구상),최해명(포공),
다음에는 2 루수로 뛰어났던 명플레이어를 펼쳐 볼텐데,위에서 빠진 유격수중에는 일부 2 루수로 명성을 더 높였기에 이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