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저녁까지 새 예배당에서
일하다가
수요일 밤 비행기를 타고 서울로 향했습니다.
그동안 수고를 위로라도 하시듯
비지네스 자리로 인도하시네요.
참 오랜 만에
편안히 다리 쭉 뻣고 인천공항에 도착하기까지
잠을 잤습니다.
목요일 새벽 6시 40분 도착한 서울은 조금은 쌀쌀한 기온이었고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내일까지
칠갑산장에서 파타야 선교교회 선교 후원회원들의 모임이 있을 예정입니다.
부산에서 천성호 집 가족, 청주에서 변미옥 집사님 가족, 화성에서 이지은 집사 가족, 수원에서 신경미 집사님 가족, 그리고 김은경 집사님 가족등등이 오늘 밤 또는 내일 칠갑산장으로 모입니다.
혹, 연락이 닿지 않으신 분이 계시면 저에게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010-2901-5565입니다.
칠갑산장의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충남 청양군 장평면 적곡리 781번지
구 네비게이선은 길을 엉뚱한 곳으로 안내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최근에 고속도로 151번이 뚫렸기 때문입니다.
고속도로 청양 IC에서 나와서 왼쪽 부여방향으로 나오시면 그 동네가 미당입니다. 오른쪽에 미당초등학교가 보일것입니다. 학교 지나자마자 오른쪽으로 꺽어저서
쭉 올라오시면 적곡리 버스 정류장 오른쪽에 칠갑산장이 있습니다.
오늘 오시는 분은 칠갑산장에서 1박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내일 오시는 분은 주일 때문에 1박하시기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먹을 것 마실 것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땅속에 묻은 독 안에 숙성된 김장김치가 맛이 들었다고 하네요.
냉이를 캐서 냉이국 끓여 먹을 계획입니다.
파타야에서 가져간 상황버섯을 선물로 드릴 생각입니다.
기쁨과 감사, 기도와 선교의
아름다운 만남이 되도록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파타야 선교교회 한국지교인 칠갑산 선교교회의 2011년 정기 사무총회 개최를 재청합니다.
우리의 영원한 서기 이지은집사님은 협의 결과를 선교교회 카페에 공지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사택에서 차현주 집사와 함께 성가대 까운을 세탁 하면서 저희는 땅속에 묻은 독안에 숙성된 김장김치가 아닌 김치냉장고에 들어있는 시큼한 파김치와 라면을 끓여 먹었습니다^^
모두들 그리운 식구들 입니다. 정말 보고 싶습니다. 귀한 만남에 주의사랑이 넘치도록, 넘치도록 기도 하겠습니다. 성전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그 아름다움 만큼 멋찐 사역 이루어 나갈겁니다. 칠갑산에 모이는 모든분들을 이 아름다운 선교지에 초대 합니다. 오셔서 주님과 함꼐 멋찐 신부의춤을 추시지 않으시렵니까? ^^
목사님! 저희 가족은 김은경 집사의 본교회 알파코스 참여로 인하여 부득이 못가게 되었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태국에서 성민테크라는 회사를 운영하는 친한 후배 아들녀석의 결혼식이 있어서 오늘도 못내려 갑니다.
지난 여름에 칠갑산장에 갔을때 주변 경관이 어찌나 수려하고 멋지던지요.....
칠갑산장에 모여서 오랫만에 회포를 풀며 오손도손 옛정을 나누실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