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회사근처에서 직원들과 밥을 먹고 2차로 민속주점
같은곳을 가서 열심히 놀고 있는데..
이쁘게 생긴 사람이 데따큰 선글라스를 끼고 들어오드라구요...
옆에 동생이 와~~ 한가인 같다,, 그래서 얼굴을 돌려보니 한가인 맞더라구요...
정말 예쁘던데요.. 연예인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라는 생각을
또 한번 하게되었죠...
쏟아질것 같은 큰 눈에 오똑한 코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날씬하긴 어찌나 날씬하든지..갑자기 제가 부끄러워 지면서 먹었던거
다 토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옆에 분 왈 TV에서 볼땐 통통하더니 실제로 보니 말랐네...
그 옆에 분 왈 원래 TV가 그렇게 나와,,,
그랬더니 그 분 하는 말이 그럼 우린 뭐야??
그거야 뭐 우리는 곰돌이 쇼하는 거지...ㅋㅋ
어제 웃겨 죽는줄 알았습니다,,
이슬만 먹고 살거같은 한가인도 잘 먹더군요.. 된장 보리밥에 부침개까지..
암튼 어제 좋은 구경했습니다...
다들 각자의 자리가 있기 때문에 부러워 하지 않을랍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첫댓글 음.....맞다~ 다 각자의 길이 있는거 아니겠냐? 걔는 그게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데.... 우리는 마음과 행동이 전재산이잖아~~ 그리구 그사람도 사람인데... 우리랑 다를게 뭐가 있겠어? 다 거기서 거기인거지~ ㅇㅋㅋ 아자자잣
곰돌이 쇼쇼쇼~~~~ 대박이네요~ 언니~~~~ㅋㅎㅎㅎ
누님~! 그냥 생긴대로 사는거예여..........부러워 마세여.글구 나두 한가인 되게 좋아하는데^^
채린양 연예인은 아무나 못지만 천사원을 찾는것도 아무나 못해 우린 작은 수의 펜을 둔 식구잖여 넘 부러워말오 ...알았지 나의 길은 나만이 가는 것이고 동행도 때로는 필요한겨 알았지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