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기자단에서 4월 취재를 전포동에 있는 부산적십자혈액원에 갔다.
먼저 6층에 가서 헌혈과 수혈에 관련된 영상을 보고 한 의사 분께서 가장 중요한 부분만 다시 알려 주셨다.
헌혈이란 바칠 헌에 피 혈로 피를 나누어 준다는 뜻이고 수혈이란 보낼 수에 피 혈로 다른 사람에게 피를 넣어 준다는 뜻이다.
사람에서 나는 색은 빨간색이지만 적혈구가 들어 있어서 빨갛게 보이면 원래는 적혈구 뿐만이 아닌 백혈구, 혈소판, 혈장도 있다.
각각 세포들이 하는 일이 있다. 적혈구는 산소를 나누어 주고 백혈구는 이물질, 세균, 바이러스 같이 사람 건강에 좋지 않는 것과 싸워주고 혈소판은 피를 멈추도록 해주며 혈장은 생명을 유지해 준다.
그리고 헌혈은 모두 다 할 수 없고 16세~69세만 할 수 있으면 제안 된 나이가 된다 해도 몸무게, 혈압,맥박측정,혈액검사 모두 통과 되야 하며 전염병에 걸렸거나 헌혈 금지 약물을 먹고 있으면 불가능하다.
몇몇사람들은 헌혈이 위험하고 자신의 피가 줄어든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 사람의 몸에 4L~6L가 들어 있는데 헌혈은 그 중 400mL를 뽑고 혈장과 혈액량은 하루 이내 회복하며 적혈구는 수주일 후 회복이 된다고 한다.
또한 수혈을 할 때에는 준 사람과 받을 사람의 혈액형이 같아야 한다. 또 요즘에는 그 사람에게 필요한 세포만 나누어 준다.
이 곳에는 제제과가 있는데 이 곳에서는 세포들을 각각 무게가 다른 원리를 이용하여 분리를 하며 세포들에게 맞는 온도에 따라 보관을 한다고 한다. 그리고 공급과에서는 병원에서 피를 달라고 하면 그 만큼 주는 곳이다.
부산적십자혈액원에 가서 건강한 사람의 피가 생명이 위태롭거나 아픈 환자에게 주어서 보람을 느끼고 모두가 기쁘다는 것을 깨달았다. 제안 된 나이가 되면 헌혈을 해야 겠다.
첫댓글 조금 짧지만 잘 썼어!!
언니 내 생각엔 안 짧은 거...모르겠당
혈액의 구성과 헌혈의 의미를 잘 파악하고 썼구나. 조금 더 욕심을 낸다면 , 문진실, 제제과, 공급실에서 직접 보고 들은 내용도 추가하면 더 좋겠지? 그런 것은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곳이거든.
경은이는 요약정리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