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헤드폰을 고심끝에 구입했는데 작년 6월에 구입을 했군요.. (사실은 돈이없어서 -_-ㅋ)
상당히 저렴한 가격의 헤드폰입니다.. 베링거와 비슷한 가격대 요즘에는 3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매를 할 수 있겠더군요..
우선 마음에 드는건 음질이 아주 나쁘진 않습니다.
연동하는 장비
주로 노트북에 꼽아서 쓰지만 가끔 콘솔에도 꼽아서 씁니다..
장점
값에 비해 엄청난 음질.. (값에 비해입니다.. -_- 기대이상으로 저음이 잘나오고 부담스럽습니다..)
싼 가격
단점
선이 길어 한번 꼬이면 정리가 힘들어짐.. (어찌보면 선이 길어 장점이 될지도)
휴대의 어려움.. 헤드폰이 자체 부피가 크고, 접히지 않아 휴대를 위해서 가방을 들고다니거나 쓰고다녀야함..
사용후기
6달동안 쓰면서 정도 많이 들었는데, 우선 음압이 크면 디스토션이 상당히 심해집니다.
콘솔에 꼽고 무심결에 PFL버튼 눌렀다가 헤드폰 나가는줄알았습니다.. 임피던스가 잘 맞는상황이었는데 음압이 크면 디스토션이 심하더군요..
사실.. 소리가 크면 일그러짐이 있어야 정상이니.... 큰 단점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정도로 음압을 놓고 쓸 일이 많이 없기때문에..
헤드폰 연결선이 OFC라고는 하지만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3미터나 되고, 얇아 비슷한 시기에 구입한 다른 제품은 벌써 단선이 되어 A/S를 받고왔습니다..
험하게 쓰는 사용자의 경우 더욱더 주의를 요하는 부분입니다..
결론은, 잘 산것같습니다.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착용감도 나쁘진 않습니다. 무게도 그렇게 무겁지 않고...
2만원 후반대의 헤드폰이지만 그만한 가치에 상응하는 성능을 충분히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음의 표현력이 살짝 아쉽긴 하지만, 음악 감상용으로 더할나위없이 좋습니다.
저음이 강하기때문에 영화를 볼 때 최적일것이라 생각됩니다..
저 역시 영화볼 때 많은 이득을 봤습니다..
저음이 너무 많아 곤란한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정도 가격에 소리가 이렇다 저렇다 판단하긴 힘들듯합니다.. 워낙 저렴하니....
베링거헤드폰보다도 저렴할듯합니다..
6달동안 조심스럽게 썼었는데 고장없이 깔끔한 소리를 내어줘서 고마울따름입니다..
첫댓글 무플방지위원회의 활동이 없네요...
이거 한번 지를까 말까 합니다....끄응....
전... 사용한지.. 3년 정되 되었습니다.. 그땐 6만원 정도 주고 산것 같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