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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일기] 신묘장구대다라니 대전통신50(본래 그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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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장구대다라니 수행을 하면서 수행의 과정에서 일어난 마음의 변화와 일상의 발전을 대전통신이라는 제목으로 올린지 벌써 50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오늘 신묘장구대다라니 60만독을 회향하면서 그동안 변화된 마음자리를 더듬어보니 한마디로 내자신이 스스로 나를 바라볼 수있게 되었다.
수행을 통해 긍정의 힘을 얻었고
내 의지와 내 생각을 통해 나에게 충전된 에너지를 주변사람들에게 전해주는 힘이 엄청난 작용을 하고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이런 변화의 중심에 둘째아이가 있다.
초등학생 때에는 골목대장하면서 온 동네를 휘저으며 다니던 아이가 중학교 입학을 하면서 첫시험(중간고사)을 치르게 되었다. 아이 입장에서는 시험이 매우 부담이 되었나 보다. 그 부담을 이겨내지 못하고 안면마비를 앓게 되었다. 아이는 얼굴 근육을 움직일수없게 되었다.
한방병원에 한달간 입원치료 하면서 회복은 되었지만 그 휴유증으로 점점 성격은 내성적으로 변하더니 아이의 주변에는 친구들이 멀어져갔다.
어린 시절부터 심한 아토피도 아이의 성장과정에도 편치 못한 상황을 만들어 주었다. 그래서 나 역시 많은 심적 부담을 가지고 지내 왔으며 늘 아이의 맑은 심성 고운 마음자리를 갖추게 되기를 기도의 중심과제로 놓고 지내왔다.
그런데 몇일전 아이에게 엄청난 변화가 있었음을 느꼈다. 삶의 터전과 학교를 서울로 옮긴 탓도 있겠으나 저를 둘러싼 많은 사람들의 간절한 발원을 이제야 받아들이기 시작했나보다. 조금씩 얼굴에 웃음이 감돌고 말소리에 힘이 들어가며 제 의사를 분명히 밝히면서 생활하는 모습을 볼수있었다.
이런 변화된 모습으로 자신감을 되찿았고 명랑해진 성격 덕분에 딸아이 주변에 많은 친구가 생겼음을 알수있었다.
또한가지 반가운 것은 아토피로 인해 생긴 팔다리의 검은 흉터가 말끔히 사라지고 있었다.
이 모든 것이 본래의 모습 아닌가! 흔들림없이 오직 다라니 수행정진을 하면서 믿고 맏겨왔던 긍정의 힘이 활짝핀 딸아이의 웃음 속에 그대로 넘쳐난다. 더없이 행복한 미래에 딸아이의 모습을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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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오직하나믿음이.............검음을보며 검음이 모든것을 다들여갖이고있음을 흠벅젖을때까지..........부처님 부처님 부처님 어이하오리까
기도정진 거기에 시절인연이 맞아 떨어지면 엄청난 변화가 있겟지요. 그것을 수행자는 가피라고 하고 다른 분들은 기적이라고도하고.. 많이 의학 공부하신분들은 학문적으로만 풀어 낼려고 하니 답은 나오지 않고...나무관세음보살 _()_. 천수대비주 함께 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