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닉네임 : 소설중독[♡]
2)완결소설의 제목 : ※불/량/선/생※
3)메일 주소 : jmi-615@hanmail.net
소설중독[♡]님의 소설이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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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그런게 어딨어!!-0-!!"
"너는 애비 말도 안 들을 게냐!!"
"어!-0-"
"= ㅁ = 너는 어찌 고등학교 때랑 달라진게 없느냐!!"
"나 얘 싫다고!!"
"-_-^"
"그럼! 교사가 되라니까!!"
"에이 씨 드러워서 교사 된다..!!-0-!!"
"나.도.너.진.짜.싫.거.든"
저 놈이 머라는 거야..-_-^
애비라는 사람에게(-_-)소리소리 지르는 女
이름 : 민윤희
나이 : 21세
생김새 : 생긴것은 자신있다 한다..-0-;;
성격 : 털털 . 철딱서니가 없음.
일만 치고 다님. 예의라는 걸 모르는 사람
기타 : 서열에 속해 있으며..
아비를 아비라 부르지 않는다..=_=;;
아비의 명을 받아 교사를 해야하는 몸이다.
나쁜(?) 아비때문에 교사 실습을 나간 나!!
유니상고!! 기다려라!!
내가 간다!!+ㅁ+
프롤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아주 짤막한,,-_-)
※불/량/선/생※ ┌1┐
"교감선생님.. 교생 실습나온 사람인데요..^^"
"네 들어와 앉으시져.."
"....^^...."
나는 씽끗 웃어보이며 대답을 대신하였다.
아.. 성격 참는 것도 장난이 아니구만..=_=^
고등학생때 교감이 부르면..
"어이.. 또 왜..-_-^"
라고 말하면서 들어왔거늘..-_-
이번 일은 그래도 나에게 이득이 있기에..
내가 이런 미친 짓(?)을 한번 해 본다.
(교직 생활이 미친짓이란 건 결단코 아닙니다..-0-! 오해 마십쇼)
내가 교사 생활을 잘 이겨내면..
나의 파덜-_-^이 내 일에 상관을 안 하겠다고 하니..
거참! 반가운 말이도다!! 하고 받아 들였지..
"민윤희 씨라고 했나..?"
"네..^^"
고등학교 때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
그래도 어찌하리..
나의 파덜의 품(?) 안에서 빠져나오려면..
이 방법 밖에 없는 것을..-_-^
"윤희씨는 한달간 교생 실습을 할 것이구요.."
"네..^^"
"문제아 반이긴 한데...
잘 해 주시길 바랍니다..^^
반은 2-8반.. 가보세요..^^"
"네..^-^ 최선을 다 하죠"
(드르륵)
"^-^........-_-"
교감과의 짧은 대화를 마치고 반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2-8반이라고 했던가..?
문제아 ... 반..? 훗..^-^
늬들은 재수가 없다고 생각하거라..^-^
씹.. 근데.. 2-8반은 어디 있는거야!-_-^
"저기..."
"응..?ㅇ_ㅇ"
나는 제일 순진해 보이는 녀석을 불렀다.
"2-8반이 어디있는 줄 알어?"
"응..^-^ 나 따라와..^ㅇ^"
"응.. 고마워..^-^"
"저기.. 그런데 전학생..?"
전학생은 개뿔..-_-^
그래서 니가 나한테 반말을 썼던 거냐..?
그런데.. 내가 그렇게 어려보이나..*-_-*
"아니..^-^;;"
"그럼..?"
"2-8반 교생 ..^-^"
"아.. 죄송합니다..ㅇ_ㅇ;;;"
우히힛..>_<
나는 너를 벌써 용서 하였노라..-_-
"이쁜 선생님.. 여기에요..^-^"
나에게 말하고 2-8반으로 쏙 들어가는 아니..
우리반 학생인가 보네...
머가 문제아라는 거야?-_-ㅗ
(탁..탁)
"자리에 앉으세요.."
얘들은 웅성웅성 거리다가.. 자리에 앉는다..
그리곤 또 웅성웅성 거린다..-_-^
"저는 교생 실습온 선생님이니까.. 잘해봅시다..
과목은 국어.. 이름은 민윤희..질문있나..?"
나의 말에 반 아이들 하나 둘 나를 쳐다본다.
"질문없지?"
"아니요?"
"해봐"
"없어요!ㅋㅋㅋ"
"^-^.....-_-^"
저 것이 정령 나에게 죽고 싶은 게군..-_-^
너는 나의 아리따운(?) 미소를(-_-^) 보고 싶지 않는가보구나!!
"선생님! 이쁜데 인상쓰지 말아요!"
"-_-"
"웃으세요..^-^"
저 것이 맞을려고..-_-^
나한테 별걸 다 시키네..?-_-
그래도 첫 대면이니까..-_- 넘어가야지..ㅎ_ㅎ
"^ㅡ^"
"푸힛.. 시킨다고 하네..ㅋㄷㅋㄷ"
거기거기.. 아그야..?
나 지금 많이~ 참고 있거든?
건들지 말아줄래..? -_-^
"-_-^^^ 국어 책 펴"
"아이이이이이이잉~"(-_-)
"안돼요!"
"제발.. 선생님..ㅠ0ㅠ"
"첫날부터 수업해요..?"
"아니..-_- 단지 나는 화가 났을 뿐이야."
"화푸세요..^0^"
"선생님..ㅠ0ㅠ"
"-_-^ 이번만 봐준다.-_-"
"네!"
몇 명 밖에 대답 안하네..
썩을 놈들..-_-+
"샘 남자 친구 없죠?"
머냐.. 당연할거라는 말투...
사실은 맞다...
남자 만나기를 꺼려하는 나이다..-_-
"어"
"샘 성격이 그래서 그래요..푸히힛..>ㅇ<"
잡 것들..-_-+
내 성격이 이래서 뭐 보태준거 있어?-_-++
"이제 질문 없지?
나머지 시간은 자율^ㅇ^"
저 넘들 하고 얘기하면..
성격나올 것 같아.. 말을 마쳤다..
휴~ 그래도 약혼자랑 결혼하는 것 보다..
선생이 더 낫다...
내가 왜 이 짓을 하게 됬냐고?
프롤로그 안 봣나..-_-+
마이 파덜이 지가 고른 약혼자 떡 하니 데려다 놓고
약혼 이냐 성생이냐.. 고르랜다..-0-;;
그 넘 얼굴은 멋있었지만..*-_-*
성격이 지랄 같아서.. 그리고 내가 남자를 싫어해서.. 관뒀다..-_-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자는 자유인이라는 것이다..*-_-*
내가 이런 저런 생각을 할 동안..
교실이...-_-^
난장판이 되어 있었다..-ㅁ-+
몇 몇 넘들이 다리를 책상에 올리고..
뻐끔 뻐끔 담배를 펴댄다..-_-
쩝.. 나두 피구싶다..-_- (-ㅁ-;;;)
"자리에 앉어라..^ㅇ^"
"시끌..시끌.."
"자.리.에 앉.아.라 -_-^"
"시끌시끌
내 말을 안 듣는 놈들 때문에 열 받았다..
봐주고 머고 없을 줄 알어..-_-+
해보자고..쿡..^-^
"자.리.에.앉.어"
"시끌시끌"
나의 싸늘한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시끌 거리는 놈들한테 욕을 해 버렸다..-0-;;
"씨발.. 자리에 앉으라고.."
※불/량/선/생※ ┌2┐
"씨발 자리에 앉으라고"
"ㅇ_ㅇ;;"
놀란 표정들..-_-
하긴 금방 온 교생이 욕설을 뱉었으니..
그것도 국어 샘이..-ㅁ-a
"빨리 앉으라고 했다"
".........."
조용히 앉는 그 놈들..
I win -_-v
"쿡"
"어떤 넘이 웃어..헉..ㅇ0ㅇ"
"변한게 없네..?^-^"
"어버버버버ㅇㅁㅇ" <- 놀라서 말이 안 나온다.;;
"귀여워 누나!>_<"
지금 나보고 귀엽다고 한 놈...
우진이다,, 정 우 진 ,,
매일 같이 나 좋다고 쫓아오던 어린놈이다..
oh my god
저 넘에게 해방되려 이 곳으로 도망왔건만..ㅠ^ㅠ
"ㅠ_ㅠ"
"누나.. 교생실습 왔어?"
"엉..ㅠ0ㅠ"
"왜..? 누나 꿈 이게 아니라 서열아냐?"
"응.. 그건 이뤘어..-ㅁ-"
"헉!-_-;; 근데.. 왜 선생하려고?"
"아.. 우리 사랑스런파덜이-_-^ 결혼할래. 선생할래. 해서..-ㅅ-;"
"아~ 역시 누나는 나를 버리지 않았어..>_<"
"꺼져.-_-ㅗ"
"헉" <- 반
아차차.. 잊고 있었다..
이 곳이 성스런(-_-) 교실이란걸..-_-
"오우~ 미안..-ㅁ-a 조용히 자습 하라고..-ㅅ-;;;"
"네"
"응..^-^"
"우진아..? 존대 써..-_-+
여기선 내가 선생이지롱~>_<"
"-ㅅ-"
쿡.. 안한다 이거냐..?-_-^
오냐..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_+
이곳에서 재미있는 놀이거리 발견했단,, 말이지,,^-^
니가 그렇게 나와서 좋을 건 하나 없다고 생각하는데,,
뭐 니 의사가 그렇다면야,,^-^,,
조심하세요,,? 우진학생,,훗,,
※불/량/선/생※ ┌3┐
"선생님!>_< 이라고 부르세요.. 정우진학생?^-^+"
"-ㅅ-"
"-_-^ 맞고 말할래 그냥 말할래.."
"-_-;; 서..서열이면 다야?-0-;;"
"내가 몇 위인지 말해줘?^-^*"
"그..그깟 서열 나도 들수 있어!-_-;;;"
"식은 땀 닦아라..^-^
신고식 얼마나 쌘지 알지?
니가 상상도 못 할 만큼 크더라..?^-^
나는 상처 좀 밖에 안나서.. 6위지롱..>_<"
"-_-;;;;;;;;;
누..누나.. 잘못했어요..ㅠ0ㅠ"
"선.생.님~ 해야지잉..>ㅁ<"
"^---------^*"
"-_-? 너 뭐 잘 못 먹었냐? 갑자기 왜 이래"
"에헤..>_< 자기야아~^0^"
"헉!"<-구경하고 있던 반 얘들(-_-;)
"머..머야..-_-;;"
옛날 부터 이상하게 불렀던 터라..
그냥 상관을 별로 안 했는데..
이 잡것이..T^T
"흠..흠.. 민윤희 선생 잠시 교장실로.."
"헉.. 교장 선생님..ㅇㅁㅇ;;
'너 좀이다 보자'"
"아잉>_< 지금 많이봐..자기야..^--^*"
"흠흠.."
저런.. -_-^
우진아.. 니가 정녕 내 손 안에서 죽고 싶은 게냐?
뿌드득..-_-^
좀 이따 보자..
(교장실)
"민윤희 선생님..!"
"교장선생님!(끼어들기..-_-;)
그게 아니라요..
고 녀석이 장난을 치내요..^-^;;;"
"흠흠.. 오늘 오셨으니까..
뭐 이해 합니다..
다음부터 조심하시고,잘 가르쳐 주세요.."
"네..^-^;;;"
"이만 가보세요."
"네..^ㅡ^"
(교실)
"아악..+ㅁ+ 이 쉬벨넘아!!
너 때문에 교장한테 찍혔잖아!!"
(혼나지도 않았으나.. 뭔가 분해서 살짝(?) 밟고 있음)
"잘못했어..누나..ㅠ0ㅠ"
"제길! 끝까지 선생이라 안 그래?+ㅁ+"
"ㅠ^ㅠ"
"-_-^"
췟..
치사 빤스다!-0-!
니랑 얘기하나 봐!-_-++
"얘들아! 옥상 가면 안 되니?"
"옥상 일진 아지튼데요..-0-"
"그래? 나 올라 갈테니까..
우리 반 올라오면 주우거! >_<)ㅇ"
그리곤..
칠판에 이렇게 적어놓고 옥상으로 올라갔다.
-2-8반 2교시 끝날때까지 조용히 자습!
떠든사람 오늘 조용히 세상뜨는날!-
더 공포스럽게 쓸걸 그랬나?-ㅁ-a (-_-;;;;)
(작가 시점)
"야.. 고생 진짜 귀엽지 않냐?"
"맞어.. 얼굴도 이쁘고.."
"근데.. 쩜 무섭더라..-_-a"
"그러게..-0-;;;"
"풋."
아까부터 조용히 민윤희를 보고 있던
아이가 웃으면 윤희를 따라간다.
(윤희 시점)
(덜컹)
"아으~ 시원해!>_<"
나는 서늘하면서 햇빛을 막아주는 곳에가 털썩 누웠다.
히유우~
우리반은 잘 하고 잇으려나..-ㅅ-;;
(무책임한 선생의 모습..-ㅁ-;;)
내가 고딩시절때 이러고 놀았다지...-_-;;
그러나! 지금은 선생!-_-!
옥상 못 올라오게 해서..
나 혼자 써야지..*-_-* (-ㅁ-;;)
(덜컹)
드디어 올라오는군..-_-+
"누구냐"나
"뭐냐..쟤?"학1
"모긴모야.. 선생이지..-_-"
"근데"
"-ㅁ- 선생을 물로 보냐"
"엉"
"어..어버버버버버"<- 당황할때 윤희의 버릇..-_-;;
"쿡.. 어리버리 한게 선생맞어?^-^"
"맞으면 어쩔건데..-_-^"
"근데.. 여긴 왜 올라왔냐?
어리버리 선생..엉?키킥"
어랏.. 비꼬는 말투네?^-^
풋.. 너는 내가 제일 싫어하는 짓만 골라 하는 구나.^-^
"너희들 이제 여기 올라 오지말아라..응?^-^"
"풋..왜?"
"왜? 이제 여기 내가 쓸 건데..? 왜 꼽아?"
"하하.. 이 선생 보게.. 말이 좀 거치네요? 선.생.님"
"눈..깔어.-0-^"
"stop"
이 중요한 순간에 영어를 쏼라 외치며 나타나는 이..
정 우 진 -_-^ 이건 또 언제 올라왔어
"누나.. 이제 그만..^-^"
"나 얘들 때리면 안 되는 거냐?-0-"
"엉.."
"왜..-_-"
"누나.. 그럼 약혼할걸..?"
"젠장.. 기분 꾸려졌어.-_-^"
"니들 다 내려가"
"-_-..네"
"머야.. 니 쪼다구냐?-_-^"
"엉.. 후훗..-_-v"
"자랑이다 자랑이야.. 너도 내려가!"
"힝..나뻐.!ㅠ0ㅠ"
(덜컹)
휴~ 이제 다 내려갔네...
"끄으으으아~/>_</ (기지개 피는 소리)
혼자 있으니까 좋다~*─_─*"
"쿡,, 아닌데,,?"
"-_-!!
※불/량/선/생※ ┌5┐
오늘 교생실습 첫 날이라...
다른반은 무슨 질문할 것도 많은지.
한 교시를 다 채웠다..-ㅁ-;;
두 교시든 우리는 일찍이 끝내고 놀았(?)건만..
내가 들어가니 남자들 눈이 반짝거리던데..-ㅁ-;;;
휴~ 근데 고녀석 이름도 모르고...
어디서 봤지?
나는 수업 없는 틈을 타 옥상에 와
담배를 뻐끔뻐금 피며 (-_-;) 생각을 했다..-ㅁ-
"후~ 누구였지.."
"누구..나?^-^"
"켁켁.. 어디 숨어있다 나온거냐..>ㅁ-"
"내가 숨어있었던게 아니라 니가 온거 겠지"
"ㅇ_ㅇ"
나는 빨리 생각하기 위해 얼굴을 바짝 들이댔다.
흐음.. 어디서 봤지..?-_-a
"묜상 치워..-_-"
"-_-"
"담배냄새 난다고.. -_-)"
하면 먼저 피해 버리는 이놈..-_-^
지는 담배 안 피나 보네..-_-++
"니는 담배 안 피냐?-_-^"
"아니.. 펴"
"-_-+"
"사실은 아줌마가 나 덥칠 것 같았어.."
(콩)
"-_-^ 못 하는 소리가 없어..-_-+"
"진짜 용감한거냐.. 어리버리한거냐..무식한거냐..돈거냐?"
"뭔소리야..-ㅁ-!"
다 그게 그거구만..(은근히 어리버리를 택하고 있는 윤희였다..-_-)
누가 나 흉봤나? -ㅁ-^
"음.. 반 얘들 하는거 들었지..ㅋㅋ"
"뭬야!+ㅁ+! 얘기해봐!+ㅁ+^!"
회상
"야야.. 아까 봤어?"
"뭘? 아~ 그 선생님?"
"학교 짱이라 그래도 눈 하나 꿈적안트라.."
"맞어.. 엄청 용감하드라..-ㅁ-"
"아직 안 맞아봐서 그럴거야..ㅋ"
"휴~ 어리버리 선생님.. 인생 다 살아구만..-3- =3"
"니가 먼 걱정이냐..ㅋ"
"아무래도.. 고딩때 날렸던 것 같다고..
그래서 웬지 친근감이..+_+"
"쿡.. 그런데 좀 무식한 것 같지 않냐?"
"왜!+ㅁ+!"
"우리가 그렇게 쫄았으면 눈치껏 알아먹어야지.."
"하..하긴.. 내가 다 무섭드라..-ㅁ-;;"
회상 끝─♥
"거기에 돌았냐는 말은 없잖아!!-ㅇ-!!"
"그게 문제냐?큭. 역시.. 그건 내가 였다"
"야야.. 근데 아까부터 왜 반말이냐?-ㅁ-^"
"내 맘-_-"
"- ㅁ - 우진이하고 너희 둘! 조심해..!-ㅁ-++"
"킥.. 니 맘대로 해.."
"저..저런..-_-+"
"안 내려가냐? 종 쳤다"
어랏.. 벌써 종례시간인가?
저 놈이 나의 휴식 시간을 망쳐놨어..ㅠ0ㅠ
제기랄 놈 같으니라고..-ㅁ-+
※불/량/선/생※ ┌6┐
(교실)
"공부 잘 했니?^ㅇ^"
"아니요~"
"-ㅁ-;; 열심히 해야지!-ㅁ-!"
"-ㅁ- 네"
"참.. 서기 출석부좀.."
"여기요..^-^*"
서기가....
꽃 미남이구나..+ㅁ+
그러고 보니 울 반에 잘생긴 사람이 많네?
왠지 뿌듯할걸.*-_-*
"오늘 한번만 출석 좀 부를께..^ㅇ^"
"안돼요!"
"안돼? 왜?=ㅁ=?"
"약속있어요"
"맞아요"
"미안.미안. 얼굴 좀 볼겸. 출석부른다?ㅇ_ㅇ?"
"0-3-0"
허걱.. 단체로 삐졌냐?-ㅁ-
이제부터 애교로 나가자..쿡
"잉..오늘 한 번만 부를려고 했는데..안돼?ㅇ_ㅇ*"
"-///- 네~"
"쿡.. 고마워!^0^"
"///-///"
철수.영민.민수.수빈.빈 / / / / / / / /
"조 민 욱 "
".........."
"없어?ㅇ_ㅇ?"
"..........."
"진짜? 결석..ok"
"-_-^ 나"
"-ㅁ-;; 너가 조민욱이냐? 화이트..화이트.."
"쿡"
"끝..^ㅇ^
가자.. 한달동안 친하게 지내자..>ㅁ</"
(우르르)
인사도 안 하고 가다니..-_-^
버르장 머리 없는 것들..-ㅁ-+ (지는-_-)
"민.윤.희 나와라아아앗!"
어..어랏..누구지?
^0^ 오빠다.
내 ㅎㅏ나뿐인 핏줄 민윤민.ㅋ
앞으로 해도 민윤민 뒤로 해도 민윤민.~(~_~)~
"나 가 아 아 ~"
나는 언능 교무실로 텨(?) 갔다.
"퇴근해도 되져?^-^"
"환영식.."
"그런거 필요 없어요..^-^"
"네.. 안 힘드신가요?"
"전혀요..훗..그럼..(--)(__)(--)"
내가 싫다고 하니까..
바로 환영식 취소해 버리네..-_-
분명이 왕 구두쇠다..!-0-!
나는 오빠의 바이크 앞으로 언능 갔다.
"잘 되냐?"
"엉..ㅋ 문제아 반이라던데..전혀..never"
"니가 무서워서 그러겠지"
"쿡.. 울 반에 학교짱있다던데....
어. 쟤 조민욱"
"헉"
민욱이 우리 쪽으로 다가온다.
오빠가 잔뜩 쫄아있다.
왜 이러지?-ㅁ-?
"아..안녕하십니까"
"그래"
"여기..다니십니까?"
"그래"
흐음.. 왜 저러지..
서열에서 높으신 분인가,,?
오빠가 서열 5위이고..아..아..
아! 생각났다.
"헉.. 생각났다.. 조민욱"
"야 빨리 인사해"
"서열 1짱님 안녕하십니까."
그렇다! 째는 서열 1위다..T^T)ㅇ
후회한다는 말이 이말이었군...
당당하게..당당하게..ㅠ^ㅠ
"저흰 먼저 가겠습니다..^-^
오빠 가자!>_<!"
"누가 가도 된다고 했나?"
"네?ㅇ_ㅇ?"
"쿡. 아까 일은 잊지 않았겠지"
※불/량/선/생※ ┌7┐
오호라 복수하시겠다?
복수할 것도 없는디...-_-
쿡 그래봤자 내 머리는 이미 프로그램 시작을 알리고 있다고+ㅁ+
누가 이길까요~
쿡....
"기억하고 있죠.. 그건 왜요?"
"왜? 아까 그 행동들.. 너무 버릇이 없었어..쿡"
버릇이 없어?
나 참 3살 어린 고딩에게 들어야 할 말인가?
참 내 지는 선생님한테 반말 찍찍 한 것이!
(그야 말로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0-!)
"그건 사적으로 한 거 아닌가요?"
"........"
"서열 대화를 나눌때는 존댓말을 쓰다던데..
아깐 반말아니셨나요?"
"쿡..역시"
"ㅇ_ㅇ?"
"그래도 때리기까지는 너무한거 아닌가?-_-+"
"아~ 그때는 잘 몰라서..헤헤^-^a"
"이제 가봐도 되.."
"그럼 안녕히...."
"대신 나도 끼워죠 선생-ㅁ-"
"내가 어디가는 줄 알고-ㅁ-..요"
"술 마시러 가겠지..쿡"
"그렇게 하자"
"웅.. 오빠"
"-_-"
"가자..-ㅁ-..요"
"쿡쿡.. 가자요가 어느나라 말이냐. 국어선생..-ㅁ-"
"너 국어선생이냐? 수학으로 가랬잖아!
넌 입이 험악해서 안 된다고 -ㅁ-!"
"원래 얘들은 수학을 싫어해서 수학샘도 싫어해!
나 미움받는게 좋아?ㅇ_ㅇ? 글고 나 입 안 험악해"
(-_-;;;;)
"으휴~ 내가 졌다.. 내가 졌어"
"내가 이겼지? 역시 국어샘하길 잘했어..>_-"
"시끄러워 선생 -ㅁ-"
"너도 떠들면 되자나! -ㅁ-........요"
"존댓하려면 존대하고 반말하려면 반말해..
어리버리 선생..-ㅁ-"
그래도 된다는 얘기지?
반말을 해야지>_<*
"엉..ㅎㅎ"
"존대써"
"싫어..>_<!"
"-ㅁ-"
"헤헤 >ㅁ<a 이 때 아니면 언제 하겠어..홍홍"
"그래 니 맘대로 해라..-ㅁ-"
"쿡.. 그럴려고 했지..>_<"
"쿡"
"웃지마 쨔샤 -ㅁ-)ㅇ 퍽"
"윽..-_-^"
"아..미안요..-ㅁ-;;;( -ㅁ-)"
"큭큭큭큭"
"앗! 펀치기계다!+ㅁ+!/"
"헉. 하지마"
"싫어~=0="
"안돼!"
"왜ㅠ_ㅠ"
"너 기계 부스잖아..-_-"
"이번엔 안 부셔!"
"그래..제발 발로 하지마!+ㅁ+!"
"알았어..ㅠ^ㅠ"
"이거 부시면 3번째 인것도 기억하고.."
"으응=0=;;"
흥!
치사빤쮸놈..-_-ㅗ
"3명이니까 한판씩>ㅁ<"
(달칵 달칵)<- 돈 여는 소리..아~ 허접해라..-0-;;
"나 먼저.. 그담 오빠..그남 너..-0-"
"알았어 시작해.."
(퍽)
"800점 만점에 780점!ㅠ0ㅠ"
"큭큭"
(퍽)
"800점 만점에 790점-ㅁ-"
"ㅎㅎㅎ 10점 차이밖에 안 나내..ㅋ"
"하시지요?-_-^"민윤민
(퍼어어억! 빠깍!)
빠..빠깍? ㅇㅁㅇ
※불/량/선/생※ ┌8┐
"기계가 왜 이렇게 약해"
"ㅇㅁㅇ"
"ㅇㅁㅇ"
헉..ㅇㅁㅇ!
나는 발로 해서 기계를 두 번 부셔봤는데..(-_-;)
발도..아니고...손?ㅇ0ㅇ
고등학생이라고 하기엔.. 힘이 너무 막강해..ㅇ0ㅇ;;
서열1위..라.... 멋있군....^-^;;;
"이뇬석들아!"대머리가게주인-_-
"ㅇㅁㅇ.....-_-! 튀..튀어!"
"튀라니까?-_-+"
"─ _─"
저 넘 왜 저래!-0-!
돈도 없구만..ㅠ^ㅠ (사실 많으나 대머리에게 주기 아까움..-_-;)
"여기"
"허허.. 다음부턴 조심하게..^-^**"
"- ㅁ - ;;"
이 놈..
백만원짜리 수표 2장을 준다..=_=;
고등학생이 왜 이렇게 많은 돈을 가지고 다니는 거야..-0-;
그리고.. 지 돈 많은 거 자랑하나..-_-+ (지는..+-_-)
"허허.. 다음부턴 조심하게..^-^+....-_-^"
"잼있냐..? 선생?"
"그래.. 잼있다..제.자.-_-"
"그래.. 그리 살아라~"윤민
"오빠는 갑자기 왜 끼어들어!-0-!"
"맞는 말이구만...-_-"
"췟.. .둘이 짜고 다굴시키네.. 쳇쳇"
"내가 누나편 해줄께..^_^"
"엇! 우진아..ㅠ0ㅠ"
(와 락)
"-_-.......-_-^"
"-_-.......-_-^^"
"ㅇ_ㅇ?"
"누나.. 내가 아무리 좋아도 그렇지....
여긴 길거리라고~*>_<*"
"퍽....-_- 맞을 짓을 해요"
"아야..ㅠ0ㅠ
근데 어디가...?-_-?"
"엉.. 먹고죽자(술집..-_-)에.."
"나도 갈래..^_^"
"안돼! 학생이!-ㅁ-!"
"그럼.. 쟤는"
"민욱이?.................
우진아! 누나는 너 술 마시는 거 싫어..^-^*"
"엉..*^-^*"
"^ㅡ^;;"
"누나!!"
"(움찔) 왜?^0^;;;;"
"쟤는 왜 가냐니까?^ㅁ^?"
"퍽! 아짜증나..
오든지 말든지 .. 췟"
"ㅎㅎ 그런데 누나 나 안 갈래"
"왜?(은근히 기뻐하고 있음..-_-;)"
"쟤가 계속 째려봐..-_-;;"
"허허.. 그래 가봐..바이~>_</"
"응응..^ㅇ^"
끈질긴 자식..-_-^
가긴 갔지만.. 이놈 때문에 기분 꾸려졌어..-ㅁ-^
왜 갑자기 나타나서, 바람처럼(-_-)사라지고,,
괜한 사람 기분 구리게 하고,,-_-
그럴수록 너는 학교에서 더욱 더 고통스러워 질거야,,훗
(우진이 가고... 먹고 죽자)
"너,, 혹시나 하는 말인데,,"오빠
"뭔데?"
"아오, 아니다,,^-^"
"싱겁긴,,-_-"
"근데 진짜 궁굼한데,,"
"엉,,"
"-_-"오빠
"-_-^ 빨랑 말해!"
"너 혹시혹시혹시 우진이 좋아하냐?"오빠
"피식) 엉.. 좋아해^-^"
※불/량/선/생※ ┌9┐
"- ㅁ - 엉.. 좋아해"
"-_-"
"진짜?"
"엉.. 동생으로써 .. 누나..누나하면서 쫓아오는게(?) 귀여워..>ㅁ<!
근데 왜 아까 혹시혹시 했어?-_-?"
"-3- =3 휴~"민욱
"큭큭..>_<몰라도 되,,ㅎ"
"ㅇ_ㅇ?"
"주문하시겠습니까"
"늘 주던대로"
"그게 얼마만큼인데요"
"오늘 처음왔나?"
"아뇨 어제 왔는데요"
"-ㅁ-.. 음.. 몇 병이었더라?"
"-_-;;"
"딴 웨이터 불러"
"다 일하는 중인데요"
"씨포롱~
맥주 20병 양주 10병 안주는 과일"
"헉.. 그거 다요?"
"-_-^ 불만있어?"
"아뇨~ 근데 진짜 그거 다요?"
"- ㅁ - 내가 장난치는 걸로 보이나..."
"아뇨"
"-_- 가봐"
"네.."
"저 웨이터 짜증나... 왠지 불결해"
"왜~ 나보다는 못하지만 얼굴도 괜찮고-v-
귀엽구만..ㅋ"
"웩 나보다는 못하지만...? 자빠졌네..-_-"
"뭘~ -3-"
"또 삐졌...악"
(탁.. 촤르르르륵)
"아 씹.. 차거"
"괜찮냐 선생..?"
"헉.. 죄송합니다"
"역시 내 예감이 맞았어.."
"지금 그게 문제야?
죄송하담 다야?"
"그럼 어떻게 해드릴까요?"
"너 미쳤냐? 주둥이 다물고 조용히 찌그러져 있어"
"말이 심한데요 손님"
"조용해봐.선생.. 말이 심해? 니가 저질은 이 짓은?"
"그건 실수였는데.. 실수도 못합니까?"
"^-^ 알겠다.. 너 부자집 살다 가출했구나?"윤희
"........................"
"너희집에선 부자도련님이었어도...
여기선. 아냐.. 알아들어?"
"..............네......."
"보아하니 학생같은데.. 언능 집으로 돌아가"
"왜 상관하시나요."
"대한민국 임시 교사 이지만 선생님으로서..-0-"
"하하,,;;선생님이 욕을 잘하시네요..-0-;;"
"내..맘..-_- 내 옷 어쩔꺼야! 찝찝해..-_ㅠ"
"사.와"
"됐어.. 가출한 얘한테 뭘 바래..^-^
억.. 벌써 6시다.. 그냥 집으로 흩어지자..
민욱이는(-_-)내일 학교에서보고,, ^-^"
"죄송해요.."
"괜찮아..^_^ 부탁할거 있음 유니상고 민윤희 선생 찾아와.
자그만한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0-;; 그럼..안뇽..^ㅇ^/"
오홋.. 민윤희
하루사이에 많이 착해졌네~
나도 원래는 건들지만 않으면야..
예전부터 착한사람이었다고..홍홍..-ㅁ-#;;
※불/량/선/생※ ┌10┐
"오,, 민윤희,, 오늘 착했었어,,ㅎ"
"내가 원래 쫌 착해,,훗,,*-v-*"
"-_- 하여간 칭찬을 못해요 칭찬을,,"
"ㅎ 내가 좀 그런 성격이이서,,ㅎ"
"-_- 맞다,, 근데 너,, 민욱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민욱님은 무슨,, 집에서는 그냥 불러,ㅎ,"
"아까 너가 민욱이는 이라고 할때는 간 떨어지는 줄 알았다,"
"-_- 그럼 뭐라고 해 민욱씨라고 해??"
"-_- 그건 아니지만,, 암튼,, 민욱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그냥,, 어린데 벌써 서열에 오른분이시니까,,
그냥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지,,"
"그런거 말고,, 다른 건 없어?"
"다른 거 뭘 바라는 거야..-0-!"
"-_- 니가 그렇지 뭐,,휴~"
내가 뭐가 어재서,,-0-!
저것은 오빠가 되가지고,,
도움은 안되면서,, 왜 나한테만 저런데??
그런데,, 민욱이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그냥,, 착한 제자, 무서운 제자,, 그 정도,,?
그런데,, 그냥 왠지 끌리는 듯한 외모가,,
참,, 마음에 들지,,훗,,*-_-*
이러다,, 나 고딩을 좋아하게 되는 거 아냐??-_-??
ㅎ,, 그런일은 없겠지-ㅎ 그럼, 이제 자볼까나??>_<?
(아침)
"으악,, 지각이다.ㅠ"
"-_- 아까 깨울때 곱게 일어날것이지,,"
"오빠 좀 이따 봐!! 갔다올께~~"
"어,, 그래,,-_- 오늘 8시 서열에는 늦으면 안 되는 거 알지?"
"아,, 어, 그럼 나 갈께,,ㅎ"
내가 고딩때만해도, 지각해도 이렇게 뛰지는 않았었는데,,
갑자기 고딩이 그러워 지는 것은 무엇때문일까,,ㅠ
(반)
"ㅠ_ㅠ"
"엇, 누나 왜 그래? 오늘 기분이 저기압인것 같은데?"
"어,, 나 교장선생님한테 두번 찍혔어..ㅠ"
"뭐,,? 왜??"
"아,, 나 지각했거든.-_ㅠ"
"풉,, 아직도 그 버릇 못 고친거야,,? 푸하하"
"맞을 래? 입닥치고, 빨리 자리에 들어가,,"
"-_-;; 네"
오늘따라 기분이 좋은 듯 마는 듯 하다,,
교무실에 있을 때는 기분이 나주 않좋았는데,,
우리반에 오니까,, 기분이 조금씩 좋아진다,,
우리반의 위력인가,,훗..-_-*
(종례 시간) 시간빨리 지났음,,-_-;
"자자,, 우리모두 인사를 합시다.^0^"
"안녕히,,^-^"(썡~)
"-_- 지독한 놈들,,"
"어이,, 선생,, 오늘 같이 가야지,,?"
"-0- 어, 나 교무실에 갔다 갈테니까,, 밖에서 윤민이랑 기달려,,^0^"
"어"
"^-^"
교무실을 들렸다 나오는길,,
오늘은 서열모임이 있다,,
8시에,,
뭐,, 피터지도록 싸운적이 없는데,,
다른 파는 밑에서 다 처리했고,,
그냥 서열 자리만 지키면 될것같다,,
"어이,, 빨랑 오시지?"
"어,, 가~"
"^-^"
※불/량/선/생※ ┌11┐
(8시 서열자리)
"안녕하십니까!"
"그래.. 자리에 앉지"
"네"
"서열자리 6위가 바뀌었다.
그러니 일순위들만 인사를 나누도록 하지"
"네"
"민윤희 선.. 아니 민윤희서열 이리 나오지"
"네..^-^"
"나는 조.민.욱 현재 서열 1위자리에 올라와 있다."
"ㅇ_ㅇ" <-옆에 있던 다른 서열 잉간들..=_=;
"-_-? 네.."
"ㅇ_ㅇ;;"
"소개안하나?"
"아.. 저는 서열 2위에 있는 서 강 입니다."
...............................
........................
................
"저는 10위에 있는 진 하 늘 입니다..^-^"
"-_-^"민욱
진하늘.. 어제 그 가출생..-_-!
서열 10위라니...=ㅁ=;;
그것보다 민욱이 1위란걸 알고 까불었다니..=_=
간댕이가 부은 녀석 같으니라고.-_-
"자.. 소개도 했으니..마시자.-_-^"
"네..!"
(탕) <- 술잔 부딪히는 소리
"선생님..아니.. 민윤희씨 아깐 죄송했습니다."
(개인개인으로 서열자리에서 얘기할때는 이름뒤에 '씨'를 붙임..-_-;)
"괜찮아.. 집에 가면서 약간의 쪽팔림을 받았을 뿐이야..^-^"
"헛..-0-;;"
"크큭.. 가출이나 하지마..^-^*"
"^-^ 그러죠"
"엇.. 귀여운가출생.. 서열이면서 가출따위를 하다니..-_-"윤민
"오빠도 고등학생때 가출많이 했으면서....-_-)"
"누구도 같이 했드라?^-^+"
"누가.. 끌고 갔더랬지..쩝-_-+"
"안녕하세요..^-^"서 강
"아..네..^_^;;"
"앞으로 잘 해 보죠..^-^a"강
"네..^0^**"
"^-^"강
"민윤희서열 밖에서 좀 봅시다"민욱
"네"
조민욱이 부른다..-0-
왠지 무서운걸..=_=;
(주정 밖)
탁 탁 탁 탁
어디까지 걷는거야?-ㅁ-^
아까부터 계속 걷기만 하네
탁
아얏...>ㅁ<
걷기만 하던 놈이 멈춰서 등에 부딪혔다..-_ㅠ
키한번 오질라게 크네..-_-+
"민윤희"
"왜"
"민윤희"
"왜-_-"
"민윤희"
"왜!-ㅁ-^"
"나 너 좋아하는 것 같다"
"응..어?ㅇㅁㅇ"
"사귀자.."
"............"
"............"
들 사이에는 침묵만이 다스릴 뿐이다..-_-
아하하..-0-
민욱놈이 나를 좋아한다..?-_-?
거절하면.. 왠지 서열자리나 학교에서 불편할 것 같고..
어쩌..지?
어쩐지, 나도 싫지만은 않은 느낌이다,,
"알았다.. 니 대답 충분히 알아 들었다.."
"..............."
"나.. 간다.."
"잠시만.."
"........?"
"...........한달 후
그 때까지 날 꼬셔볼래?^-^"
"-_- 안돼"
"^-^........-_-...
그럼 포기할꺼냐?-_-"
"아니.. 서열자리말고 ..
학교에서나 사적일때 잘해주지..^-^
니가 말한 이상 내가 하자는 데로 다 해야하는거 알지?^-^"
헉..-_-!
저 놈 왠지 무서워..-_ㅠ
내가 왜 그딴 얘기를 해서는..ㅠ0ㅠ
"그럼.. 학교에서도 땡땡이도 안 치고.
수업은 꼬박꼬박 듣고. 담배 피지말고
알았지..^-^"
"-_-^ 알았어"
오호호..+ㅁ+
나의 윈이 구나..=_=v
"너도.. 너도 담배 피지마.."
"^0^........-_-^ 뭬야!"
"담배 몸에 않 좋잖아?^-^"
"-_-++"
"그럼 허락한 걸로 알고..
너는 하나밖에 없지만.-_-^
아무튼 못 지킨 사람은 소원하나 들어주기다..-_-"
"-_-++ 알았어"
별로 좋아하지 않는 녀석과의...
내 인생을 건 내기..-0-;;
한달 안에 날 꼬시긴 어려울 거야..^-^
(과연..?^-^)
※불/량/선/생※ ┌11┐
(다시 주정안..)
"선생님~♪사랑해요..@_@"
"(음찔) 짜식 술이 많이 취했구나.."
"진심이에요~ 아잉 부끄러워라..//>_<//"
"아하하..-0-;;"
"선생님은 요?하늘이 좋아하시죠?"
"그러엄~ 나도 너 좋아해..^0^"
"-_-+"
"(움찔) 하핫.. 모두모두 사랑해요..~>ㅁ<"
젠장.. 내가 왜 저놈 눈치를 보게 됬냐고요..-_-^
눈 빛이 장난이 아닌데..(-_-^)
"그래그래 싸랑하는 동생아..
나도 싸랑한다.. 너는?"
"네네.. 졸라 싸랑합니다!-ㅁ-^"
"나는?^-^"
"헉..그..그게..-0-;;"
조민욱!
무슨 대답을 듣고 싶은게냐!ㅠ0ㅠ
"나느으은~~^-^+"
"네네.. 사랑하고 말구요..ㅠ_ㅠ"
"그래그래..나도..^-^..-_-"
"큭큭.."윤민
그렇게 주정을 나왔다.
내일 학교에서 보자 조.민.욱..T^T)ㅇ
(학교)
"안녕?^0^"
"네..*^-^*"
"우와~ 우리반은 인물들이 좋구나..>_<d"
"후훗..-_-v"
재수없는 것들..-_-
학교오면서 생각했다..
민욱이와 우진이 심부름 시키기!+ㅁ+
꺄~ 넘 좋아>ㅁ<*
"얘들아 오늘 선생님이 기분 너무 좋다..>_<*
수업 까버릴까?"
"선생님 짱!>ㅁ<!"
"헤헤-_-v
국어 할꺼 요약해서 줄 테니..
꼭 봐^-^ 안보면 알지?ㅇ_ㅇ"
"네~"
"민욱아? 이거 복사해와..^-^"
"-_-^"
"민욱아? 안할꺼야?^-^*"
"^-^ 해야죠.. 누구 말씀이신데 -_-^"
"그래그래 착하지"
"같이 가서 하죠..^-^"
"싫은데....-_-) 우진이랑 같이 갔다와"
"-_-....큭.. 맘껏 시키세요.. 같.이.가.셔.서"
"ㅠㅇㅠ 응.. 가자"
젠장..
ㅎㅎ 그래도 1,2,3학년꺼 다 뽑아야지 -_-v
아무래도 서열 1위라서 그런지,, 조금 무섭긴 하네,,-_-;;
(띠~ 덜컥~ 띠~덜컥) <- 복사하는 소리
"선생.. 이..이걸 다?"
"엉..^0^"
"큭 내가 많이 들께요.. 옆에서 나머지좀..^-^*"
"응?응..그..그래"
이리하여 내 몸까지 올 정도로 많은 양을 들고..
낑 낑 대며 반까지 왔다.
"선생님 설마 저걸 다?"
"아니지..후우~"
"-_-;;"
"아..힘들다..자~ 이제 우리 얘기할까?"
"네~!"
"음.. 아참.. 나 오늘 학교 오는데..
어떤 대학생처럼 보이는 청년이 나한테 시간 있냐고 묻더라?"
"잘생겼어요?"
"응..^-^ 그래서 있다고 했지"
"헉.. 선생님 설마 학교 띵까고.."
"-_-+ 내가 그런 선생으로 보이니?
나중에는 없다고 하면서 가운데 손가락 들려고 했는데!"
"+_+"
"-_-;; 갑자기 끌고 가더니 벽에 날 몰은거야!"
"-0-;;;;;"
"그리고는 막 키스할라고 했어..ㅠ0ㅠ"
"-_-^"
"어떤놈이!"
"그래서 내 발차기로 때려눕혔어 -_-v"
"치마입고여?-0-;;;"
"앗.. 그렇구나.-0-;;"
"-_-;;;"
"어쩐지 내가 갈때도 막 웃더니. 변태시끼.ㅠ_ㅠ"
"-ㅁ-;;"
(쾅)
헉! 째 왜 저래..-0-;;
점점 나한테 와서 하는 말이.=_=
'나 인내심테스트하냐? 덥치기 전에 조용해'
ㅇㅁㅇ.........
ㅇㅁㅇ.........
ㅇㅁㅇ.........
조민욱.. 그래 너도 변태였더 게야!-0-!
어랄라 근데 저기 어딜갈라고.^-^
"수업받아야 유리할텐데..^-^"
"-_-^ 젠장"
ㅎㅎ
그냥 보내고 소원들어달라 그럴껄..아깝군..
-"아아~ 수업중에 죄송합니다.
민윤희 선생님은 잠시 교무시로 와주시기 바랍니다"
"선생 죄 지었어?"
"아니..-_-^"
"가봐"
"엉!"
날.. 왜 불렀지?-_-?
※불/량/선/생※ ┌13┐
(교무실)
"전학생이요.."
"네"
"진하늘이라는 학생입니다.. 반으로 데려가세요..^^"
"엇.....네...^-^"
(교실)
"오늘 전학생이 왔데.. 이름은 진하늘.."
"-_-^"
"-_- 그냥 자리에 앉겠습니다"
"그래..^───^+"
그렇게 요주의 인물들..
하늘.민욱.우진과 함께 수업을 했다..
시키들.. 니들은 다 죽었어..+ㅁ+!
"진하늘 말 안들을래?-ㅁ-^"
"룰루 랄라 룰루랄라 " <- 공부시간때 노래 부르고 있음
"이것이..-_-^^^"
"누나!"
"우진아 또 왜!"
"그냥..^0^"
"흥얼 흥얼♬"
"-_-"
나를 계속 쳐다보고 있는 민욱
공부시간때 노래 부르고 있는 하늘
공부시간 도중 계속 나를 부르며 장난치는 우진
도대체가.. 공부를 가르칠수가 있어야지..!ㅠ0ㅠ
이것들을 다른 반으로 보내버려?
"너희들 다른반에 보내버린다!>0<"
"보낼수 있음 보내봐..누나.^-^"
"맞아요.. 선생님..^-^"
"-_-"
아무래도 민욱은..
이 상황을 내가 어찌 대쳐해 나갈것인가를
확인하고 있는 중인가 보다.-0-;;
아까부터 나를 계속 쳐다보는게..
영~ 부담 스럽고마..-0-;;
"그럼.. 나 다른 반으로 간다.."
"ㅇ_ㅇ"
"ㅇ_ㅇ"
"-_-^"
잠시동안의 침묵..=_=;
"누나..장난이지?^ㅇ^;;"
"내가 지금 장난치는 걸로 보이냐?"
"선생님. 제가 잘못 했어요..^ㅇ^;;;"
"-_-"
"^--------^ 한번만더 시끄럽게 하면 진짜 간다..^0^"
"^ㅇ^;;;;..........-_-"
"^ㅇ^;;;;...........^-^♬"
좋앗으...
다음 부턴 이 방법을..+_+
이렇게 정신없는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2명이 날 화나게 해..
나 일쳐 버렸다..-0-;;
"진짜 시끄럽다고..조용히해"
"누나..성질내지마..무서워..^-^;;"
"나.. 다른반으로 간다.."
"-_-(하도많이 들어서 적응이 된 민욱)"
"가봐가봐~맨날 그러면서 안 가잖아.."
"^-^ 내가 못 할 것 같아?"
"선생님은 거짓말 쟁이래요..^0^"
"나.절.대.이.반.안.들.어.온.다."
(쾅)
수업 도중에 나와버렸다.
저것들이 참는 것도 한 도가 있지..
아직 교생한지 이주일 많에.. 이런일이 생기다니..
나.. 아빠 약속 못 지키는 건가?
내가 이렇게 선생이 되고 싶은 이유...
들었다.. 엄마와 아빠가 얘기하는 걸..
나의 성격을 파악하고 선생을 되게 하려는 아빠의 음모..-_-^
하지만.. 나를 선생으로 훌륭한 선생으로 키우고 싶었던 아빠..
그리고 내가 교생을 나가자..
별로 웃음이 없으셨던 우리 아빠는..
매일 웃으면서 다니신다..
그래서 건강에도 좋다고 했는데..
그래도 포기..하면 안되겠지..?
(한편.. 반에서는..)
"ㅇㅁㅇ;;"<- 반 얘들
"어떡해 쟤들 일 칠줄 알았어.."
"^0^..........-_-;;;"
"^ㅇ^..........-_-"
"-_-........-_-^"
"진짜 안 들어 오면 어떡해..ㅠ0ㅠ"
"나 우리반 선생님이 제일로 좋은데..ㅠ_ㅠ"
"쟤들 때문에 맨날 수업시간이 엉망이 된다니까"
"누나.. 진짜 안 들어오려나.."
"어떡하지..-_-;;;"
"-_-^ 니들이 다시 데려와"
"우리가 어떡해..-0-;;"
"내일 진짜 안 들어오면 니들은 사.망이다"
"............."
"............."
이런 어수선한 교실이 되어버렸다..-0-
※불/량/선/생※ ┌14┐
"아이이잉~ 누나...미안해..ㅠ0ㅠ"
"............."
"선생님..죄송해요..^ㅇ^"
"................"
"미안..미안하다구..ㅠ0ㅠ"
"................"
찐득이 같은 녀석들..=_=^
학교가 끝나고 30분 째 이러고 있다..-_-
"선생.. 나랑 놀러 가자"
"그래"
민욱아!
너 오랜만에 맘에 드는 짓을 했구나..+_+
우호호~
이뻐해 주마..+ㅁ+;;
"니들 따라오면 다 죽는다"
"ㅠ_ㅠ 누나 미안해..내 맘 알지?"
알긴 개뿔이..-_-^
수업시간에는 오질나게 말도 안 듣는 주제에..
젠장.. 이제 니들 얼굴만 봐도 소름이 돋는다,,-_-^
괜스리 짜증나는 구만.=_=^
(공원)
"너.. 진짜 우리반에 안 들어올꺼냐?"
"-0-;; 너 까지 그러면 나 진짜 돈다.."
"대답해.."
"흐음.. 고민중이야.."
"와.. 와야되 꼭.."
"왜?"
"매일 매일 1,2교시때 니 얼굴봐야되..
그래야지 나 공부되.. 안그럼 안된다.."
"ㅇ_ㅇ///"
아.. 부끄러라..>_<;;
근데.. 이놈이 이리 느끼한 놈이 었던가?-0-;;
왠지 가슴이 두근두근 되기도 하고..
-0- 이놈 선수인거 아니야?=_=;;
"알았어.. 내일 하루.. 내일 하루만 안가고..
다음 날 부턴 가지..^-^"
"-_-+ 내 말 못알아 들었어?"
"안돼! 내일 안 나가야지..
나갔는데.. 하루만에 다시 오면..
존심 상하게..=ㅁ=^"
"-_- 하여튼 존심만 쌔가지고.."
"-_-+++"
니 이뻐해 준단 말 다~ 취소다 취소-_-+
그럼,, 어디에 가 있어 볼까나,,
우리반 만큼이나, 잘생긴 반이 많은 곳,,
옆 반으로 함 가볼까?
+_+ 그래 7반에 있어야 겠어..
"너 한테만 가르쳐 주는 건데,,"
"뭔데,,-_-"
"아, 나 7반에 가려구,,>_<"
"왜"
"거기에 잘생긴 얘들이 많거든..+_+"
"-_-++"
유후~
내일이 기대된다..+_+
7반 아이들의 얼굴을 많이 감상해 줘야지,^-^
과연 내일 무슨일이 벌여질까요?^0^
※불/량/선/생※ ┌15┐
으헤헤헤..-0-
오늘은 7반에 들어가는날..=_=
우리반 얘들 깜짝 놀랐겠지..?-0-?
한번 당해보라쥐모.-_-!
"안녕하세요.. 오늘만 7반에 들어온..^0^;;;;;"
"머야.. 내가 여기있는게 불만이야?-_-^"
"아..아니.. 그 옆에 떨.거.지 들은 머니?"
"몰라..-_-"
"아하하..^0^;;; 암튼 민윤희라고 합니다..^-^"
"휘익~ 오~ 이뻐요 쌤~"
"닥쳐.. 한마디만 더 하면 알아서 해라.."
(썰렁~)
-ㅁ-
이 학교에선 저 놈이 서열 일위인지도 모를 텐데..-_-
학교짱이 그리 두려웠던 존재였나..-_-?
하긴.. 나 때도 말은 잘 들었지..-_- (-_-;)
그런데..!!
내가 말한 그 떨 거 지는 누구인가!-_-!
조민욱을 비롯하여.. 진하늘과 정욱진놈..=_=^
어차피.. 오늘 1,2교시는 우리반 6반이고..
4,5교시만 여기 7반에 들어오니까..-_-
설마 다시..바꾸고 그러겠어..?-ㅁ-;;
"오늘 4,5교시 들었으니까 그때 봐요..^-^"
"네..!!"
"-_-^ 알아서 하랬다..?"
".........."
무서운 놈..-_-
(1교시전..=_=)
오늘 우진이와 하늘이를 안 보게 될 터이니..-_-
왜냐고? 우진이와 하늘이는 7반에 갔으니까..*-_-*
아자뵹,, 오늘은 제대로 된 수업을 할 수 있겠군..-_-*
우훗..-v- 너무 기분이 좋군..+_+!
(드르륵)
=_=
つ_と.............-_-!
저저저저.-0-저런..-_-^
저것들이 왜 여기있어..-0-;;;;
"왜 들어오다 말어?^ㅇ^?"
"그러게~ 들어오세요 선생님..^-^"
"-_-^"
예상하셨는가..-0-;;
조민욱을 비롯하여..-_-; 우진놈과 하늘놈도 있도다..-0-;;
젠장.=_=
"이것들아..-0-! 왜 반을 옮겨다녀! 신경쓰이게!"
"누나..잘못했어.ㅠ0ㅠ"
"네네.. 저희가 잘못했습니다..^-^"
"-_-^^"
하늘놈아!!-0-
잘못했다면서 웃으며 말하냐?=_=^
저런 지 잘못 모르는 놈!=_=!
"그래그래.. 뭐 니들이 원한다면,,"
"+_+ 받아줄꺼야??"
"받아주실꺼죠?^-^"
"안타깝게도 나는 이쯤에서 교직을 포기할까,, 생각중이야...-_-)..."
"ㅇ_ㅇ .. 누나..잘못했어..ㅠ0ㅠ 진심이야!!"
"ㅇ_ㅇ .. 선생님..잘못했어요..ㅜ_ㅜ 진심입니다!!"
"-_-^^ 죽는다"
두개의 빠직마크와 함께,, 죽는다
=_=.무셔라..-0-;;
무서워서 포기도 못하겠네!=_=!;
그럼 이일은 이쯤에서 그만둘까??..=_=
(더 끌면 안그래도 재미없는 소설 더 재미 없어진다..-0-;;)
그런데,, 막 계산을 해보니,,-_-;;;
※불/량/선/생※ ┌16┐
그런데,, 막 계산을 해보니,,-_-;;;
민욱놈과 약속한 한달 채우기 일주일전이 되었다.(시간참 빨리가는=_=;)
"선생 일주일 남았다..
더 일찍 와도 되..^-^"
싱긋 웃는 녀석에 의해..
늘(?) 그랬듯이 가슴이 '두근'거렸다.
사실.. 민욱이를 좋아한다..^-^;;;;
독자들 몰래 매일 가슴이 뛰고 있었다,,-_-
독자들에게 매우 미안할 따름,,=_=;;
민욱이를 좋아하지만,,그렇지만..
나는 좀 더 나의 마음을 알고 싶었을 뿐.....
괜한 친근감 때문에 사랑으로 오해할수도 있을테니,,
그런 것으로 부터 조금 더 알고 싶었을 뿐이다,,
이렇게 완전히 알아버렸는데.. 더 기다릴 필요는..없겠지..?^-^
※불/량/선/생※ ┌17┐
"조.민.욱"
"왜"
"나 할말있다"
".....벌써..?
조금만 더 나중에 하지..^-^"
=_=..
내가 너를 뻐~엉 차기라도 할 까봐 두려운 게냐..-0-
그런데..=_=;
지금 여기서 하면 난리나겠지..-_-;
아니면 나만의 생각인가?=_+;
"-_- 그래도 그냥 하고 싶어"
"................."
"기분이 왜 이렇게 안 좋아 보이냐..-0-
니가 생각한 그런거 아냐..=_=^"
"........ㅇ_ㅇ........."
눈을 동그랗게 뜬 너의 모습..=_=
무서운 이미지는 다 어디가고..=_=;
귀여운 너의 모습만이 존재하구나..>_<♡
"조민욱..^-^ 오늘 1일이지..?"
"ㅇ_ㅇ . . ."
"-_-^ 머야.. 싫다 이거냐?"
"진짜지.. 너 거짓말아니지.."
"어허.. 선생님보고 너라니..^-^"
(와락)<- 허접함으극치=_=;
"^^;;저..저기 반인..읍..ㅇㅁㅇ"
-_-...
나..나으l 첫..키스..-0-
이래나 저래나 넌 나의 약혼자네..^-^
나의 어렷을 적을 공개 해볼까??
나는 어렷을 적 별님을 빌었더랬지..=ㅁ=;;
'별님별님.. 저는 저와 첫 키스 하는 남자*-_-*와
결혼하게 해주세요..>ㅁ< 네???'
어렷을 적 남자를 밝혔던 나의 모습이다..=_=;
지금 이런거 생각할 때가 아니다,,
지금 반이 난리가 아니다..-0-;;;
"우우~~"
"짝짝짝"
"누나....."
"응...?"
"누나..약혼 상대 정해졌네..?"
"^-^a 응 그렇게 됬어.. 축하해죠..^-^"
"응..축하..해..^-^"
나는 그날로 그 반을 떠났다..=_=;
(일주일 후)
"잘해봅시다..^-^"
"네..^-^"
교감과 인사를 나누고 반으로 가는 길이다..^-^
그 후 교감선생님께서 문제아 반이 말썽을 안 피운다 하여..=_=
내가 임시담임이 아닌 진정으로 담임이 됬다..ㅠ0ㅠ
집에서 파티하고 경사가 나버리고-0-;;
더불어 약혼자도 있다하니.. 우리 아비는 끝내 눈물을 보이셨다지..=_=;;
아~ 오랜만에 오는 것 같다..^-^
(드르륵)
"ㅇㅁㅇ"
다 놀란표정..
하긴..일주일정도 안 나왔으니까..=_=;;
헛!!-_-!!
"-_-zZ"
나의 서방이란 놈은 잠을 자고 있었다..=_=^
나는 그놈이게 살며시 다가가...
"여보~ 일어나세요..>ㅁ<!"
"ㅇ_ㅇ;;"<- 반
"=_= 머야.."
"쪽,, 자고 있음 안 되죠..ㅇ_ㅇ*
굿모닝..^-^"
"//ㅇ_ㅇ// 여..여긴"
"아~ 오늘부터 2-8반 정.식.담.임 입니다..^-^"
"^-^"
"앞으로 잘 해 봅시다..^ㅡ^*"
"평생토록 지켜줄게....."
".......자신있다면..^-^"
"큭.. 사랑한다.."
The end
[사랑하는 그녀]
내가 그녀를 안 것은 중 1
돈 주고도 못보는 싸움구경을 하다가 그녀를 보았습니다.
그녀는 강했습니다.
저와는 달리 씩씩하고 활발한 그녀였습니다.
저는 그래서 그때부터 성격을 바꿨습니다.
조용한 저는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성격도 밝아졌고 씩씩해 졌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싸움도 잘 합니다.
그 것을 안 저는 태권도, 검도 등을 배워 힘을 길렀습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다가갔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저를 동생으로 밖에 보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녀 곁에만 가도 심장이 미친 듯이 반응하는데...
그래서 많이 속이 상했습니다.
그리고 결심하고 고백만 하려 하면
그녀는 그때마다 안 좋은 일이 있었는지 슬픈듯이 웃고만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이제 속으로만 사랑을 하기로 했습니다.
짝.사.랑
그걸로도 만족했습니다.
그러던중 조민욱이란 놈에게 그녀는 마음을 빼앗겼나봅니다.
저는 그녀에게 마음을 빼앗겼는데......
그래서 이제 그녀를 보내주려 합니다.
사랑하는 그녀 보내기가 이렇게 힘이 들줄....
그녀가 행복하다면.. 그 웃음으로 살아가야겠습니다...
보내기가 너무 힘이들거 든요..
나의 사랑하는 그녀..... 행복하기를........
[사랑하는 그녀] end
※불/량/선/생※ ○ㅇ─ll 필 로 그 ○
으윽..무거워..=_=
"으음..=_="
"깼어?"
"헉..ㅇㅁㅇ!"
내 몸뚱아리(?) 위에 올라와...
나를 보며 씨익 웃는 이녀석..-_-;
8개월째지만 적응이 안됩니다..ㅠㅇㅠ
"내려와..무거워"
"내려가기전!"
"으읍"
요놈은 키스를 무지 좋아합니다..ㅠ0ㅠ
화 풀게할때 최고고..-_-d
아침마다 모닝키스가 너무 깁니다..ㅠ^ㅠ
그래서 학교 지각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지요..-ㅁ-;;
그렇다고 중간에 끊으면 삐져서 뽀뽀 몇 백번을 시키니..=_=
가만히 있을 수 밖에요..-0-;;
당해봤냐고요??
당해봤으니까 알죠..=_=;;
그래서 그 날 입술이 살아남지 못했었다죠..=_=;;
요놈이 결혼하고 나더니 성격이 귀염둥이가 되었담니다..^ㅇ^;;
서열 깨고 우리 둘다 병원신세 지면서..=ㅁ=;;
그땐 죽는 줄 알았습니다..-0-;;;
"눈떠! 더ㅎㅏ기전에..^-^"
"+ㅁ+"
"큭큭..귀여워"
이순간.. 이행복.. 이기쁨이....
영원하길........
불량선생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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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가족 완결소설
소설중독[♡]님의 소설 ※불/량/선/생※ 프롤로그~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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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갈꼐요~~~>_<
너무 길고.. 눈도 아파서.. 다 못 봤다 ㅡ.ㅡ;;
퍼갈꼐용/
펌
퍼갑니당
퍼가요
퍼갈꼐요~ 재밋게 보겠습돠
퍼가요옷>0<
나두이뿌니♡사랑하시포여요
헤헤^ㅂ^///샤륭해요~
ㅈㅐ밋네영ㅋㅋ
퍼가요^ㅁ^
ㅋㅋㅋㅋㅋㅋㅋ 재밌다
ㅋㅋㅋ
퍼갈께요오^-^재미있어서 장미가족끼리만 보는게 아까와요-ㅁ - !
ㅋㅋ 재미있네
넘 짱이에용 >.<
퍼갈께영
퍼가요
퍼가요>-<
너무 잼써요 ㅠ !!!
잼땨
쿠쿠쿴,
저도 퍼갑니다 넘 재밌네요..무엇보다 슬픈게 없어서..더 그런거 같네요 앞으로도 잼는 소설 부탁드립니다..
더길믄좋은디~~~이~~~
퍼갈께요 >_< 와따 재미있어요
웃겨 돌아가시는지 알았네- 0-ㅎ
와방조아효~~>ㅁ </// 코믹이지만 제일 조아요 짧긴하지만..ㅋ ㅎㅎㅎ
우와..ㅋㅋ 재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