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5일 독도의 날 국회서 개최 예정… 국민적 관심 필요
안녕하세요. 일요서울입니다.
오는 10월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사)대한민국독도협회와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의 주최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독도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됩니닫. 이번 독도의 날 행사는
1900년 10월25일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반포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기념하고,
일본의 독도영유권 야욕으로부터
독도수호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답니다. 진행은 1부 행사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 300명이
독도골든벨을 진행하고,
2부 행사로 독도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합니다.
독도골든벨 성적우수자는 소정의 장학금과
내년에 독도탐방의 기회가 제공됩니다. 본 행사인 2부행사는
전일재 독도협회 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기념사, 참석내빈 축사, 블루울프 태권도 시범단과
국악탱고 공연예술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됩니다.
또한 전국 학생대표로 선발된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2학년 김은수 학생의
‘일본 학생에 고함’ 낭독, 독도후원사 감사패 전달,
국회의장 공로장 시상 등이 진행됩니다. 아울러 독도의 날이 지니는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독도강사학교 권혁수 학교장의
‘독도의 날이 갖는 국제법적 의미’에 대해
15분간 강연이 진행됩니다. 독도의 날 더욱 소중한 이유일본은 매년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본 지방정부 시마네현이
매년 2월22일 주관하고 있는 행사로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기 위해
제정한 날입니다.
다케시마는 독도의 일본식 명칭으로
행사일은 1905년 2월22일 독도를
일본 시마네현으로 편입 고시했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2005년에 지정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 2월22일
시마네현이 연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자민당 소속 히라누마 쇼지로
내각부 정무관을 참석시켰는데요.
정무관은 일본 정부에서 통상 정치인이 담당하는
정무직 공무원으로서 차관급으로 간주됩니다. 전일재 회장은 오는 25일 독도의 날 행사를 두고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천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일본은 동북아 평화와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를 위해서라도 독도영유권 주장은
조속히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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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5일 독도의 날 국회서 개최 예정… 국민적 관심 필요 - 일요서울i
[일요서울 | 박정우 기자] 오는 10월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사)대한민국독도협회와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의 주최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독도의 날) 기념행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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