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상용어 유위(有爲)

[백우.]

불교에서 유래한 불교상용어

유위(有爲)

능력 있음.  쓸모가 있음.  할 일이 있음을 뜻함.  ↔ 무위(無爲).

불교 

여러 가지 원인과 조건에 따라 생긴 현상을 말하고, 일체가 인연(因緣)에 따라 만들어짐을 뜻하는 말이다.

유위는 현상이므로 원인, 조건 따위의 변화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됨을 의미한다. 

그러나 불교에서는 이것이 만유(萬有)의 실제모습, 즉 진상(眞相)이라고 보고, 이를 유위무상(有爲無常)
또는 유위전변(有爲轉變)이라고 한다. 

중요한 것은 물질, 마음, 그리고 물질과 마음이 모두가 소멸하는 세 가지를 삼유위(三有爲)라 하는데,
특히 마음에 대해서는 기쁨, 분노, 탐욕, 분별, 의식 따위와 같이 세분하여 유위법(有爲法)을 설정한다.


용례

유위공덕(有爲功德) : 일체의 인연에 따라 생기는 공덕을 말함. 
유위무상(有爲無常) : 세상 일이 변하기 쉬워 덧없다는 뜻으로,
   이 세상은 인연에 따라 임시로 있는 것이어서 잠시도 정주(定住)하지 않는다는 뜻.

[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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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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