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중고마켓에서 가정용 소형 제빵기를 구입했었습니다.
건강빵을 만들어 먹으면 좋을 것 같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아주 소형이라 작은 식빵하나가 구워집니다.
아침 일찍 재료를 넣어 시작버튼을 누르고 2시간 40분가량의 시간이 지나면
빵 굽는 좋은 냄새와 함께 맛있는 빵이 완성됩니다.
집안가득 빵 굽는 냄새가 정말 좋습니다~^^
통밀가루와 견과류와 씨앗류, 건포도와 기본재료를 넣어두면
담백하고 고소한 통밀빵이 만들어집니다.
설탕이 들어가지 않는 빵인데도 단맛이 나고
거칠지만 씹을수록 재료의 풍미를 느낄 수 있어 좋은 빵이라 생각됩니다.
주일 가정예배 드릴 때도 이 빵을 구워 함께 나눕니다.
얼마 전 다니엘이 휴가 나왔을 때도 함께 예배드리며 갓 구운 빵을 나누었습니다.
가족이 주님 안에서 말씀과 교제를 나누며 빵을 떼며 나누는 기쁨이 있습니다.
빵이 있어 교제의 분위기도 한층 자연스럽습니다.
일반 식빵보다는 거친 맛이지만 건강해 보이고 맛있어 보이지요~^^
일상의 작은 것 하나하나가 참 감사합니다^^~
첫댓글 밀가루가 들어간 빵이 아니라 훨씬 담백하고 고소하면서 소화 부담도 없을 것 같아요~:) 그냥 먹으면 거칠어도 건강에는 좋을 것 같고^^ 잼을 발라 먹으면 달달하게 먹을 수 있겠어요~ㅎㅎ 다만 손이 많이 가서 먹기 위해서는 더 부지런해져야겠네요!ㅎㅎ 맛도 좋고 영양 가득한 빵이네요~~!!
담백하고 소박한 빵이지만 아침마다 빵굽는 냄새가 너무 좋겠네요. ~^^ 예배후에 가족들과 나누는 빵이라 너무 좋으시겠어요. ~^^
너무 좋은 아이템이네요^^ 가족들이 빵을 구워서 주일에 나누어 먹는 것이 의미도 있고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작고 거친 듯소박한 빵이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아침마다 빵 굽는 냄새가 나는 집 안 가득 행복이 가득할 것 같네요~^^ 예배 후 갓 구운 빵을 가족이 함께 떼어 먹는 것도 참 좋을 것 같구요~^^
담백하니 맛이 좋을 것 같네요~^^ 사이즈가 되게 귀엽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