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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신천동 극동 스타클래스 원문보기 글쓴이: 모르지오
"부산에도 타워팰리스 뺨치는 아파트" | ||||
영조 퀸덤, 3대 테마-7대 특화로 부산에 새 주거문화 '돌풍' | ||||
"수도권에선 판교 청약전쟁, 부산에선 퀸덤아파트 청약전쟁" 단일 사업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영조주택이 부산 명지지구에 공급하는 '퀸덤아파트' 청약이 5일부터 시작된다. 서울 수도권이 판교열기에 휩쌓여 있을 때 부산은 퀸덤모델하우스에 지난 주말에만 10만여명을 훌쩍 넘는 인파가 다녀갈 정도로 뜨겁게 퀸덤열기에 빠져들고 있다. 명지 퀸덤아파트는 국내 최초로 영어마을로 조성되는 것은 물론 기존 아파트와는 전혀 다른 주거문화를 보여주고 있어 그 청약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단지 전체, 데크위에 필로티 적용=실례로 단지 전체 1층이 데크로 형성돼 있다. 그리고 각 건물은 데크위에 설치되며 1층은 필로티로 구성돼 실제 3층부터 주거가 시작된다. 데크 하부에는 '퀸덤몰'로 조성 편의시설 및 주민 커뮤니티가, 데크 상부인 필로티에는 주민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영조의 윤호원 회장은 "효과적인 필로티 계획으로 저층부의 개방감을 살렸다"면서 "이곳에 주민 부대복리시설 및 편의시설을 설치, 편리한 주거생활을 보장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퀸덤단지의 1층은 기존아파트의 3층에 해당되며 필로피의 높이만 7m에 이른다. 단지위에 소방차 등만이 주차할 수 있고 주차장 전체를 전면 지하화해서 옥외의 쾌적성을 높였다. 대신 지상에는 공원화하거나 체육활동 공간으로 만들었다. 조각공원, 수변 산책로, 생태 숲 등으로 꾸며진다. 단지와 단지 사이에는 오버브릿지로 이어져 재난 피해시 옆 블럭으로 즉각적으로 대피 가능하고 각 시설로의 연계가 가능하게 했다. 또 곳곳에 소음 방지용 언덕을 설치해 도로에서의 소음이 들리지 않도록 한 부분도 특기할만 하다. 건물은 타워형과 판상형을 고루 배치해 단조로움을 없앤 것도 눈길을 끈다. 윤회장은 "퀸덤단지는 데크 하단부에 설치한 퀸덤몰을 중심으로 전체적인 커뮤니티가 집중되도록 설계했으며 모든 동선이 연결된다"고 설명한다. '영어마을'을 주요 컨셉으로 하고 있는 단지내의 퀸덤몰에서 모든 종사자들이 영어를 사용하는 것은 기본이다. ◇ 창호는 태풍에도 견뎌=퀸덤단지의 각 평면도 차별화가 이뤄져 부산지역에서는 화제거리가 되고 있다. 아파트 창호의 경우 태풍이 초속 60m로 불어올 때도 견딜 수 있는 독일 베카사의 플라스틱 창호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영조의 한 관계자는 "바다 조망이 가능한 단지 특성도 있지만 태풍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라면서 "태풍 매미의 경우도 충분히 견딜 수 있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일반 창호와는 가격 7배나 비싸다는게 영조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특히 집 내부와 관련해서는 다른 단지에서 볼수없는 품목을 대거 기본품목으로 채택했으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내외장재로 차별화를 추구했다. 33평형은 타워형 설계로 3.5베이로 구성됐다. 주거공간(방 3개)과 생활공간(거실ㆍ주방)이 분리돼 생활편의를 높였다. 39C평형은 각 세대원들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도록 동선을 분리해 독립된 생활이 가능하게 했다. 46평형에는 포켓 발코니가 특징이다. 또 포켓발코니와 안방으로 연결되며 중간에 가변형 벽체로 서재나 다실(茶室) 등으로 꾸밀 수 있게 했다. 모나코풍의 느낌을 살린 55평형은 전체적으로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주방에는 와인냉장고가 별도로 설치돼 있으며 3세대동거가 가능한 구조로 만들어졌다. 나무로 만든 명품 히노끼 욕조는 색다른 욕실을 보여준다.
87평형 복층식 펜트하우스는 층고가 6m에 달하고 2층에는 야외 테라스가 설치돼 확 트인 개방감을 준다. 야외테라스에서는 바베큐 파티가 가능할 정도로 넓고 간단한 운동공간이나 화단을 조성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별도로 A/V룸이 설치돼 있다. 이러한 상품 차별화에 대해 영조주택은 영어마을, 특급호텔식 서비스, 네트워크 시스템 등 3대 테마와 유비쿼터스, 퀸덤몰, 유기농 서비스, 조경 및 기능성 산책로, 인테리어.실내조경, A/V룸, 종합관리회사 등 7대 특화 프로그램으로 설명한다. 영조의 홍종득 상무는 "전체적으로 기존 아파트와의 차별성을 꾀해 전혀 색다른 아파트를 만들었다"면서 "영어마을에 대한 관심 못지 않게 상품에 대해서도 부산지역에서는 큰 화제를 불러왔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분양하는 영조 퀸덤단지는 총 8000여가구 중 1차분으로 33평 1159가구, 39평 768가구, 46평 732가구, 55평 171가구, 87평 9가구 등을 공급한다. 5일부터 청약이 실시되며 모델하우스 개관 이후 총 10만여명이 방문해 부산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안진호 이사는 "지금 추세라면 초기 계약이 100%를 넘는 것은 물론 2, 3차 분양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며 "고급주택에 대한 수요가 의외로 많아 퀸덤단지의 성공이 부산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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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기사 제목이 너무 거창하네요....33평형 2억 2천...평당 700만원 이랍니다..
울산이 워낙에 비싸서리....놀래지도 못하겠네요~ 관리비 많이 나오겠담서~^^
월드보담 싸네요..
울산보다는 많이 싸네요 대단지;의 프리미엄에 비하면 월드보다는 월등이 낫지요
명지는 서부산 끝입니다. 부산사람들이 선호하는 지역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바다조망이 있는 퀸덤 87평은 평당 1500만원 가까이 된다고 하더군요.
명지 그 촌동네에 누가 들어가서 살지..거기 토마토밭없애고 아파트 건축하나보네요
매립지로 알고 있는데.... 33평형은 상한제로 분양가가 600만원초반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근 롯데케슬은 33평형 500만원 중반으로 들었네요. 킨덤 브랜드도 좀 그렇고 인근지역 아파트와 큰평수는 많은 가격차이납니다.
모델하우스방문 후 ...광고만 거창? 이런저런 조건을 따져 보면 ...집값만 잔뜩 올려 놓고...
계약율이 30%정도라고 하네요. 저조하다는 분도 있고, 요즘 분위기에 처음 부산에 들어온 회사가 선방했다는 분도 있고..하여튼 아직 분위기는 너무 얼어있는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