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빛을 끌어모은 듯, 광채와 화려함이 돋보이는 신랑의 웨딩 링과 예물 시계를 모았다. 내 남자의 품격을 높여줄 럭셔리 예물 세계로의 초대.
(왼쪽) 위에서부터
Vacheron
Constantin 기존의 노멀한 브레이슬릿에 총 2캐럿에 달하는 360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화려함을 더한 ‘패트리모니 트레디셔널 골드 브레이슬릿’ 워치. 손목에 맞춰 자연스러운 곡선이 흐르도록 배려한 브레이슬릿이 특징이다. 5000만원대.
Jaeger-Le Coultre
부드러운 실루엣,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과 예거 르쿨트르만의 기술력이 조화된 ‘마스터 컨트롤Master
Control’ 워치. 케이스와 브레이슬릿 모두 핑크 골드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베젤에는 72개의 다이아몬드가 장식되어 있어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품격이 느껴진다. 실버 다이얼에 6・9・12시를 블랙 인덱스로 표기해 가독성을 높였다. 3100만원대.
Omega
우아함의 대명사 ‘컨스텔레이션Constellation’ 라인의 남성 워치로 케이스와 브레이슬릿 전체가 18캐럿 레드 골드로 되어 있으며, 베젤과 인덱스 역시 다이아몬드로 세팅되어 눈부심을 더한다. 오메가만의 정밀한 코-액시얼 무브먼트를 탑재해 정확성과 안정성이 뛰어나다. 3000만원대.
(오른쪽) 위에서부터
De Beers
고딕과 아르누보 스타일이 결합된 ‘플라잉Flying’ 링은 밴드 위에 또 하나의 밴드가 연결되어 끊임없이 회전하는 것이 특징. 이는 사랑의 영원함을 상징하며 예술적으로 표현된 것이다. 소재는 플래티넘, 로즈 골드, 화이트 다이아몬드로 구성되었다. 2000만원대.
Van Cleef&Arpels
정교하게 폴리싱된 핑크 골드 소재 비즈를 섬세하면서도 볼륨 있게 디자인한 ‘뻬를리Perlee’ 링. 볼륨 있게 감싸 안는 스타일로 손의 움직임에 멋스러움을 더해준다. 600만원대.
Boucheron
옐로, 화이트, 초컬릿, 핑크 4가지 컬러의 골드 소재가 결합된 ‘쿼트르Quatre’ 링. 쿼트르는 4를 의미하는 단어로 4가지 컬러의 밴드 각각에 서로 다른 모티프를 새겼고, 이들이 합쳐져 큰 링이 된다. 부쉐론에서 지금까지 디자인한 가장 대표적인 네 가지의 텍스처를 한데 결합한 제품. 화이트 골드 밴드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화려함을 배가했다. 900만원대.
(왼쪽) 위에서부터
Bulgari
독특한 개방형 구조가 돋보이는 ‘뉴 파렌티지New Parentesi’ 컬렉션의 링. 로마의 보도블록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세련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에 다이아몬드 파베 세팅으로 화려함을 더했다. 화이트 골드 소재에 다이아몬드 풀 파베 세팅된 버전으로 1400만원대.
Tiffany&Co.
티파니 뉴욕 본사 외벽 건물에 있는 청동 시계의 로마 숫자에서 모티프를 얻은 티파니의 가장 대표 컬렉션인
‘아틀라스Atlas’ 컬렉션의 오픈 링. 화이트골드 소재에 섬세한 다이아몬드 세팅이 돋보인다. 600만원대.
Cartier
까르띠에를 대표하는 컬렉션 가운데 하나인 ‘러브’ 라인의 반지. 화이트 골드 소재에 다이아몬드 풀 파베 세팅으로 광채를 더하고, 블랙 세라믹 소재로 스크류 모티프를 장식해 유니크함을 살렸다. 1200만원대.
Piaget
피아제 주얼리의 아이콘이자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포제션Possession’ 링. 화이트 골드 소재의 와이드 밴드 위로 브릴리언트 커트 다이아몬드 두 줄이 파베 세팅된 또 하나의 밴드가 회전하며 섬세한 광채를 더한다. 1200만원대.
(오른쪽) 위에서부터
IWC
IWC의 대표적인 타임리스 베스트셀러인 ‘포르투기즈 크로노그래프Portuguese Chronograph’. 고급스러운 로즈 골드 케이스와 실버 다이얼 위의 인덱스가 돋보이며, 베젤과 러그에 은은하게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색다른 매력을 전한다. 또 브라운 앨리게이터 스트랩이 조화를 이루는 이 모델은 3000만원대.
Breguet
브레게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대표하는 ‘클래식Classique’ 컬렉션의 5178BR. 기존 라인에서 선보인 브레게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세련미를 더해 2010년 한국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이다. 3시 방향에 위치한 날짜 창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케이스에 화려하게 세팅된 다이아몬드와 세련된 화이트 에나멜 다이얼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3300만원대.
Blancpain
블랑팡의 시그너처 컬렉션인 ‘빌레레의 컴플리트 캘린더Villeret Complete Calendar’ 워치. 다이얼의 인덱스 가장자리를 따라 1부터 30일까지 날짜가 표시되어 있으며 12시 방향 밑에는 요일과 달을 나타내는 창이 있다. 6시 방향에는 달의 사랑스러운 표정이 돋보이는 문페이스 창과 초침을 함께 넣어 위트를 더했다. 2700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