身言書判(신언서판)~사람됨을 판단하는 네가지 기준 곧 신수,마리,문필,판단력을 이름
신언서판의 유래는 중국 당나라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 태종은 기득권 세력을 견제하고,
널리 인재를 등용하고자 과거제도를 실시했다. 과거제도는 천자의 권한을 강화시켜 주고
인재를 얻을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었다. 이에 당나라에서는 과거제도를 엄격하게 실시하여
천하의 많은 인재를 얻었다. 그러나 당 태종은 과거에 급제한 인물들을 바로 등용하지는 않았다.
첫댓글 인물(인재)을 선택하는데 표준으로 삼는 네 가지 조건을 뜻함이로군요...!
속된말로 집안에 사람하나 잘못들이면 집안이 망한다는데...나랏일을 하는데는 더욱 더 살펴야 했을껍니다.
투표로 뽑는 국회의원과 역대 대통령들이 국민의 뜻과는 상반된 행보로 가고 있음은~ 국민의 안목이 성숙되지 못함이라는 결론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