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라페스타를 갔습니다ㅎㅎ
효자동 용머리성당 뒤편에 있다고 했는데 전주에 살지 않아서 찾는데 시간좀 걸렸어요^^;;
런치를 이용해서(12시~3시) 스테이크를 먹어봤죠ㅋ
일단 바로 음식 소개~
에피타이져로 빵, 스프, 샐러드가 나오는데 빵은 나오자마자 먹어서 사진 없음;;
스프는 11가지가 매일 바꿔가면서 나온다고 사장님께서 그러다군요ㅎㅎ
요건 옥수수 스프//
샐러드인데 드래싱이 새콤 고소하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역시 사장님께서 뭐와 뭐와 벌꿀과 뭐를 섞어서 맛을 냈다고 설명해 주셨는데
자세히 기억이....ㅠㅠ
안심 스테이크 입니다.(런치 15,000원)
꽃등심 스테이크 입니다.(런치 13,000원)
밑반찬이구요^^;
후식으로 나온 커피~
요 케익은 서비스로 주셨어요~ㅋㅋ
일단 총점은.... 10점 만점에 9.5정도??ㅋ
사장님께서 직접 음식 내주시면서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시더군요
그러면서 스테이크만큼은 전주에서 가장 맛있다고 자부할 수 있다는 말씀도 하셨구요.
일단 사장님의 친절한 배려 & 음식에 대한 자부심에 믿음이 갔구요~
솔직히 스테이크는 첨 먹어본지라...(*-_-*) 맛에대한 평가는 정확히 못내리겠어요
그냥 저는 스테이크가 이런 맛이었구나... 정도만 느끼고 왔는데...
원래 제가 안심 시키고 같이 간 분이 꽃등심 먹고 싶다고 해서 그렇게 주문했는데
꽃등심은 쫄깃쫄깃해서 남자가 먹기에 좋고, 안심은 부드러워서 여자가 먹기 좋다고 하여
사장님의 추천에 따라 전 꽃등심을 먹었답니다^^;;
일단 맛은 꽃등심은 씹을수록 육즙이 배어나오고 고소하니 맛있더라구요ㅎㅎ
맛도 맛이지만 씹는 재미가 쏠쏠했던거 같아요ㅋ
먹은지 하루가 지났는데 그 쫄깃한 육질의 감촉이 아직도 입안에서 느껴지는거 같아요ㅠ
안심도 한입 먹어봤는데 카스테라처럼 폭신하니 부드럽더라구요ㅎㅎ
한입밖에 못먹어서 안심에 대한 평은 위에 한줄밖에 못쓰겠어요;;
먹은분께선 맛있다고 하더군요ㅋㅋ
담에 또 오고싶을 정도로 분위기도 괜찮고 좋더라구요~
담에 올땐 와인과 함께 먹어보기로 나중을 기약하면서 음식점을 나왔습니다.
인터넷에서 보고 찾아왔다고 하니 가서 홍보좀 부탁한다고 웃으면서 말씀하시더군요ㅎㅎ
그래서 사장님의 부탁도 있고, 또 굉장히 음식점이 맘에 들어서 이렇게 올립니다~
여러분들도 특별한 날 런치를 이용해서 한번 가보세요^^
첫댓글 허억;; 맛나겠다- 당최 울님은 요런곳을 안좋아라해서 말이징- 여기로 탐방한번가요!!!
와...군침이 절로 꿀꺽~ ^^ 여친이랑 데이트할때 정말 한번 가봐야겠어요~!!
나더 나더 가고 잡당....
스테이크 먹어본지가 언제적인지.... 먹고싶다
저도 토욜날 가봤눈뎅...^^점심때안심 스테이크 진짜로 맛있더라고요.. 빕스나 아웃배과는 비교가 안돼는 맛
오, 내가 찾던 그곳 ㅋㅋ 여칭이랑 한번 가봐야겠당 ^^* 런치 이용하면 가격까지 많이 솔직하네요 ^^;
레스토랑 가본적이 언제냐? 집사람한고 간지도 오래됐지! 여보야 미안하다! 다음에 한번 가보자
Wow~ 리플이 많이 달리니까 기분 좋네요ㅎㅎ 다들 애인과 분위기 잡으러 한번씩 가보세요~(솔로분들은....ㅈㅅ;;) 전 제 생일때 또 가려고 생각중입니다ㅋ
혹시 주말(토,일,국경일)에도 런치타임 적용되나요..??
주말(토,일포함) 런치 되구요~ 365일 된다고 하네요ㅎ 단 명절 당일날만 쉰다고 해요^^
쩝~ 생일지났는데...ㅋㅋㅋ
꼭 생일만 날인가요ㅋㅋ 내일도 특별한 날이구~ 부모님 생신도 있고~ ^^
저도 가보고싶습니다~~~~~~~~~~~~~~~~~~~ .. 갈사람 없어서 패쓰..ㅠ_ㅠ
금방 다녀왔습니다~~ㅋ 발렌타인데이라서 여친과 함께,,ㅋ 오늘은 단호박 수프와,, 된장소스로 드레싱항 샐러드,, 꽃등심스테이크 맛있네요,, 안심도 좋구요,, 적극추천입니다,,,(단 런치만,,ㅎㅎㅎ 가격의압박이,,,ㅋ)
여기 들어와 보니 참으로 황송해서 몸둘바 모르겠네요.. 더 잘해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몇가지 궁금해 하실까봐 글을 올립니다. 저희 가게는 cream soup이 매일 바뀝니다. 스테이크에 올리는 가니쉬도 2일에 한번씩 바꾸고요. 어떤 업소든지 나름데로 고유한 맛이 있고 저희 가게는 그것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평가는 고객이 하실 것이고요. 우리집이 최고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직원들과 함께 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니! 반갑습니다. :) 요즘 게시판에 많이 등장한 라페스타였는데, 괜히 맛집추천이 된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꼭 한번 들리고 싶네요- 늘 그마음 변치마시길 =)
specailist로써 좋은 모습인것 같네요.. 사업 번창하세욘..^^
라페스타 주인장님~ㅋ 어제 점심때 간 커플인데요,,ㅋㅋ 런치가 주말도 가능한가요??ㅋㅋㅋ
주말에도 가능해요~ 전 주말에 갔답니다ㅎㅎ
어린왕자님 감사!!! 년중 런치타임 운영합니다. 사전에 예약주시면 더 준비가 잘되고요... 참고로 왜 예약을 받냐하면 더 좋은 고기를 준비할 수 있고, 화덕이 한정되어 있기에 일시적으로 손님이 몰리면 좋은 서비스가 어렵거든요..시간을 지켜 주시면 더욱 좋구요.. 런치와 디너의 가격차이가 왜 심하냐고 묻는 분들이 많은데 가게에 직접 오시면 설명 드릴께요
어제 사모님한테 설명 들은바로는,,, 안심같은 경우는 디너의 경우,, 더 좋은 부위를,,,ㅋㅋㅋ 기밀인가?ㅋㅋ 왠지,,실수한 느낌,,, -_-;;
아흐..+_+).. 저 5월달에 칼질하러 전주가는데 그때 가봐야겠어요> _< 효자동이라니..음흣.. 오빠집이랑 가까워서도 좋은+_+)~ 근데 런치 종류가 대충 어케되나요?
저녁에 갔는데 다른데서는 볼 수없는 진귀한 와인을 구경시켜주고 설명까지 꺼억~ 괜히 비싼돈 내고 와인바에 갈일 없겠던데요.다만 진귀한 와인은 역시....가격에서OTL
런치는 3가지랍니다. 안심스테이크, 폭찹립스, 꽃등심스테이크~ 가격은 왼쪽 1만5천원부터 천원씩 내려가요~
난 맛있게 보이는데~~음식은 눈으로 먼저먹고~다음은 입으로 먹고~다음은 사람들의 후기로 맛을본다~다 맛이 있는데 나만 맛이 없다면~병원가야죠~미각이~~이상해~ㅋㅋ
흠 좀더 부연설명 하자면 효자동 안행지구가 되겠네요. 매일 출퇴근시 지나댕기는디 저런데 레스토랑이 있다냐 하고 생각했었는데...ㅎㅎ 조만간 꼭 가봐야겠네요...
어제 갔다왔는데 안심스테이크 너무 맛있어요...샐러드도 맛있구...
삼천동의 유퍼스트 맛있다던데 소문났던데
맛있겠어요..여기 주방장님이 비아로마에 계셨던분이라면 피자도 맛있겠군요..^^참....피자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