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5일 2시, 전국 화재 대피 훈련 실시] 행안부가 25일(민방위의 날) 20분간 ‘전국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할 예정. 이 훈련은 대형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사전 훈련을 통한 대피 요령 습득을 목적으로 건축물·시설 단위로 화재대피·대응 훈련 중점 실시 예정.
2. [실내건축 안전기준 마련] 국토부가 23일 온라인 국민정책 아이디어를 반영해 건축안전 기준 개선을 위한 ‘실내건축의 구조·시공방법 등에 관한 기준’ 개정을 추진. 개정의 주요 내용은 ▲방문 끼임 사고 방지 장치 : 손끼임방지장치 1종 → 문닫힘방지장치 등 추가 ▲자동문 수동 개방 버튼 설치 위치 기준 마련(바닥으로부터 0.8m~1.5m) 등임. 이번 개정안은 행정예고 후 법제처 협의, 국무조정실 규제심사 등을 거쳐 공포·시행될 예정.
3. [전국 클럽 소방특별조사 결과 발표] 소방청이 8월 한 달간 ‘광주 클럽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전국 3,516개소의 신종클럽(감성주점) 등 유사업종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 그 결과 821개소(23.3%)에서 1,159건의 건축물 무단증축 등 불량사항을 적발해 과태료 부과,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 조치. 소방청은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무단증축, 구조변경 등의 행위가 근절되도록 처벌을 강화하는 법령 개정도 추진할 방침.
4. [제5회 안전산업박람회 개최] 행안부, 산업부, 경기도가 주최하는 ‘제5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가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주요 전시품목은 방재·산업안전, 보안, 교통안전, 해양안전, 공공안전서비스 등으로 안전산업 분야를 총망라. 박람회는 홈페이지(www.k-safetyexpo.com)에서 사전등록 시 무료 관람 가능.
5. [작업중지 해제 심의 기간 명료화 추진] 윤영석 의원이 내년 1월 16일부터 시행 예정인 「산업안전보건법 전부개정법률」의 작업중지 해제에 관한 심의 기간을 ‘3일 이내에 완료’하도록 명확히 규정하는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 동 개정법률은 작업중지 해제에 관한 심의위원회의 심의 기간이 명확하지 않아 작업중지 해제 결정이 장기간 지연될 우려가 있다는 게 윤 의원의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