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내딴에는 잘 담은 간장이
맛이 쓴 맛이 나네요
아파트지만, 햇볕 잘 받게 하고, 정성을 기울였건만...
고칠수 없을지요?
첫댓글 저는 한번도 간장 쓴맛을 경험하지 못했어요.그래서 답변이 궁합니다.그럼 된장맛은 어떠세요?
된장맛도 별로입니다. 아파트라서 그런가 합니다. 이웃에게 배운대로 북어 두마리 거꾸로 꽂아두어서 살이 녹으면서 맛이 조금 나아진걸로 걍 먹습니다.
혹시 소금이 의심 스럽네요어느 해 인가 동네 구멍가게서 산 소금으로 김장도 하고 간장도 담고 했는데...장맛도,김장맛도..씀쓰름 하며 맛도 하나도 없더라구요그 이후로 소금은 절대로 맏음이 가는것으로 구입해요
많은 분들이 소금을 강력한 용의자로 보더군요.. 근데.. 간수도 잘 뺐는데.. 소금의 고향을 알 길이 있어야죠..
아마도 소금이 범인인것 같습니다. 2년전 소금이 싸다고 뜨내기 장사꾼들에게 구입해서 김장하신 동네 몇집에서 김장이 쓰다고 못 먹고 버리시더라구요.
동네 구멍가게에서 샀는데 이 지경이네요
맞아요..소금이 주범일거에요.저도 아파트에 사는데..이십삼년동안 아무탈없이 잘 담가먹거든요.
아무래도 소금이 주범이라고 심증이 가네요..
소금의 간수가 덜 빠진 상태에서 사용하면 쓴맛이 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저희는 보통 항아리 바닥에 신문지를 접어넣고 소금을 부어 2년정도 묵혔다가 바싹 말라 고슬고슬한 상태가 된 후 사용하곤 합니다.
소금 저장 방법 배우네요..
원인은 소금일듯하구요...쓴맛을 경험한적은 없지만.. 넘 짜게 된 간장은디포리로 육수를 내어 간장과 함께 끓여 해결한적이 있는데..걍.. 제 생각엔.. 디포리나 육수용멸치에 대파.양파등을 함께 넣어 육수를 낸뒤섞어서 끓여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예요..취향에 따라 마른고추+대추두 함께 넣구 감초두 양에 따라(양이 많을시 한줌정도.. 적으면 서너개) 조절하시어 넣으시면 좋을듯 합니다..갠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시길요..
아.. 그렇게 하면, 맛이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저는 한번도 간장 쓴맛을 경험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답변이 궁합니다.
그럼 된장맛은 어떠세요?
된장맛도 별로입니다. 아파트라서 그런가 합니다. 이웃에게 배운대로 북어 두마리 거꾸로 꽂아두어서 살이 녹으면서 맛이 조금 나아진걸로 걍 먹습니다.
혹시 소금이 의심 스럽네요
어느 해 인가 동네 구멍가게서 산 소금으로 김장도 하고 간장도 담고 했는데...
장맛도,김장맛도..씀쓰름 하며 맛도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 이후로 소금은 절대로 맏음이 가는것으로 구입해요
많은 분들이 소금을 강력한 용의자로 보더군요.. 근데.. 간수도 잘 뺐는데.. 소금의 고향을 알 길이 있어야죠..
아마도 소금이 범인인것 같습니다. 2년전 소금이 싸다고 뜨내기 장사꾼들에게 구입해서 김장하신 동네 몇집에서 김장이 쓰다고 못 먹고 버리시더라구요.
동네 구멍가게에서 샀는데 이 지경이네요
맞아요..소금이 주범일거에요.
저도 아파트에 사는데..이십삼년동안 아무탈없이 잘 담가먹거든요.
아무래도 소금이 주범이라고 심증이 가네요..
소금의 간수가 덜 빠진 상태에서 사용하면 쓴맛이 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저희는 보통 항아리 바닥에 신문지를 접어넣고 소금을 부어 2년정도 묵혔다가 바싹 말라 고슬고슬한 상태가 된 후 사용하곤 합니다.
소금 저장 방법 배우네요..
원인은 소금일듯하구요...
쓴맛을 경험한적은 없지만.. 넘 짜게 된 간장은
디포리로 육수를 내어 간장과 함께 끓여 해결한적이 있는데..
걍.. 제 생각엔.. 디포리나 육수용멸치에 대파.양파등을 함께 넣어 육수를 낸뒤
섞어서 끓여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예요..
취향에 따라 마른고추+대추두 함께 넣구 감초두 양에 따라(양이 많을시 한줌정도.. 적으면 서너개) 조절하시어 넣으시면 좋을듯 합니다..
갠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시길요..
아.. 그렇게 하면, 맛이 있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