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기계유제살포를 일요일을 기하여 실시 하엿습니다.
언제 하여야하나 항상 조바심하며 시간을 맞추어보지만 올해는 오늘이 적기다하는 마음의 확인을 하고
농장으로 출발하엿습니다. 각자의 농자의 위치및 향이 틀려 언제가 적기인지는 자신많이 안다고 봐야
할것같습니다. 여기는 김포이고 거기에 북향이라 지금도 그늘진곳엔 눈이 살짝 남아있으니까요.
남녁에서보면 벌써 끝났어야 할일인데........ 제나름대로 최저기온과 최고기운을 합하여 "0 "이상인
날이 7일이상되면 되고 , 벌레가 나무로 올라가는 시기와 기계유제가 약효를 발휘하기 위하여
제대로 남아있는시간의 절묘한 시간차공격............거기에 우리농장은
꽃피는 시기가 4월5일경이므로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하려면 3주정도의 시간차를 두기위한 공격시간(?)...
이제 3월 셋째주와 넷째주중하루를 석회유황합제 살포시간으로 여유로운 작전계획..
윤이 반짝반짝나는 매실나무를 보며 전항상 이 때가 좋습니다.누런 풀위에 나무가 도드라져보이니까요.
똑똑해보이고 단단해보이고......떼깔좋은 매실낭구들........푸르름이 가득한 농원을 마음에 그리며 피곤함에 하루를 접습니다.
첫댓글 약제를 뿌릴 때 절묘한 시기선택이 필요하군요. 뷰렌스님 금년 매실농사 풍년되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