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스타데이지
6월들어 첫 주말 토요일, 블로그의 다정한 이웃인 푸름이님 부부께서 필자의 퇴근후에 출사를 나가자고 합니다. 논산의 새로운 명소인 논산시 생태공원으로 가는데 요즘 피는 하얀 꽃이 물결을 이루어 피어있는데 너무나 멋있다고 합니다. 오후 6시 논산 시외버스터미날에서 푸름이님 부부 ,공주 갑사 구룡암 지산스님과 만나서 생태공원으로 GO GO ^^ 생태공원에 도착을 하여보니 역시 샤스타데이지 . 갑작스러운 번개 출사이므로 카메라를 가져가지 않아서 스마트 폰 카메라로 촬영 생태공원 주차장 바로 부근에 샤스타데이지를 무더기로 심었는데 너무 촘촘히 심어서 주변 경관과 전혀 어울리질 않더군요. 샤스타데이지는 구절초와 꽃모양이 똑같은데 공주 영평사나 전북 임실 옥정호 구절초 심은 것을 참조하여 샤스타데이지를 심었더라면 생각이듭니다.ㅠㅠㅠ 샤스타데이지
초롱꽃목 국화과 식물로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샤스타국화"라고도 합니다. 줄기는 밑에서 갈라져서 곧게 자라고 높이가 60-90cm이며 털이 없습니다. 잎은 어긋나고 가장 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5-7월에 피고 ,가지 끝과 줄기에 1개씩 달립니다. 번식은 종자를 심거나 포기 나누기로 합니다.
지칭개,수레국화,개망초, 망초 잎
샤스타데이지가 피어있는 곳을 지나서 다른 곳으로 장소를 옮기니 지칭개,수레국화,개망초, 망초 잎이 보이는데 이 풀들이 뒤얽혀있어 생태공원이 아니라 외래종 들풀의 전시장같습니다.
이곳에서 TV 오락프로그램인 1박2일을 촬영을 하였다고 합니다.ㅋㅋㅋ 필자는 TV를 보질 않기 때문에 무엇을 촬영을 하였는지 알 수는 없으나 필자의 상식으로는 전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ㅠㅠㅠ 수레국화
초롱꽃목 국화과 식물입니다. 꽃은 6-8월에 피는데 꽃 빛갈은 보라빛,흰빛 ,붉은빛 등이 잇으며 크기는 30-90cm입니다. 줄기나 가지 끝에 피는 꽃이 수레바퀴 모양을 닮아서 수레국화입니다. 유럽이 원산지고 ,주로 들이나 고원에 심어 가꾸는데 절로 퍼져 자라기도 합니다. 줄기에 흰 털이 많고 ,잎은 선 모양입니다
샤스타데이지와 실개천 샤스타데이지와 실개천의 모습도 전혀 경관을 헤아리지 않고 막 심은 듯합니다. 지칭개.개망초,수레국화 수레국화
수레국화인 외래종도 경관과 무관하게 심은 듯합니다. 생태공원이라고 하는데 무엇보고 생태공원이라고 하는지 그리고 전혀 관리가 되지않는 것을 비싼 세금을 들여서 왜 만들었는지ㅠㅠㅠ 논산시 생태공원(?)이라고 하는 곳을 두번 다시 오고 싶지 않습니다.
논산시청 담당자님! 가까운 부여 궁남지를 방문하셔서 좀 배우셔야 할 것 같습니다.ㅠㅠㅠ 수련 , 달뿌리풀 잎
노랑꽃창포 잎
족제비싸리
장미목 콩과 식물입니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갈잎떨기나무입니다. 줄기는 여러 대가 모여 나 3m 정도 높이로 자랍니다. 가지에 서로 어긋나는 잎은 긴 잎자루에 작은 타원형 쪽잎이 새깃처럼 마주 붙는 겹잎입니다. 5-6월에 가지 ?에 진한 보라색 꽃이삭이 달리는데 향기가 강합니다. 작은 꼬투리 열매는 9월에 익습니다. 잎을 따거나 가지를 자르면 역겨운 냄새가 납니다. 1930년경 중국 동북부를 거쳐서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사방공사와 사면(斜面)의 피복자원으로서 흔히 심으며 생활력이 왕성합니다.. 꽃색이 족제비 색깔과 비슷하고 냄새가 나므로 족제비싸리라고 원추리
백합목 백합과 식물입니다. 산과 들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40-80cm 높이로 자랍니다. 뿌리에서 칼 모양의 잎이 모여 납니다. 6-8월에 잎사이에서 나온 꽃줄기 끝에 나팔 모양의 노란 꽃이 여러 개가 옆을 향해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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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이사랑블로그 원문보기 글쓴이: 아이사랑
첫댓글 오우~샤스타데이지~나도 이젠 배워서 알지^^
꽃만 보면 구절초와 똑같습니다.구절초는 가을에 핍니다.
그런데 꽃가루 날리는 꽃은 좀~~~~(개인의견입니다~~^^) 구경잘했습니다요
소개를 한 들꽃,들풀중 알레르기 질환을 잘 일으키는 것은 없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