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샤도우 패스트백 투수 글러브 펠트 및 전체 끈 교체
많이 부드럽고 전체적으로 오일이 깊게 스며든 글러브가 하나 들어왔습니다.
검정색에서 검정 단면끈피로 끈갈이를 하였으며 펠트가 너무 부드러워서 팰트
교체도 같이 진행을 하였습니다.
끈을 다 풀고 안쪽을 보니 재작업을 하셨는지 컴파운드가 엄청나게 많이 발라져 있는데
조금 아주 조금 걷어내고 다시 팰트를 끼우고 검정 단면끈으로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가죽을 제외하고 다른것을 새것으로 하니 많이 짱짱해졌습니다.
웹이 특이하여 끈돌림이 이쁘던데 이런 디자인의 글러브들이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즐감하시구요. 감사합니다.
전체적으로 사용감이 많지는 않지만 오일이 아주 골고루 잘 스며들어 있는
나이키 샤도우 투수 패스트백 글러브가 입고가 되었습니다.
끈을 자를려고 하다가 상태가 그리 나쁘지는 않기에 나중에
혹시나 쓰실까 싶어서 다 풀어서 정리해뒀습니다.
컴파운드가 사용감이 있는 글럽인데도 아주 많이 남아있네요 ^^
딱딱한 팰트로 똑같은 사이즈로 패턴 뜨고 안쪽에 있는 플라스틱은
재사용하여 다시 교체를 하였습니다.
전체 검정 단면끈으로 교체를 하고 해머링을 거쳐 끈을 안정화 시킨후
완성된 모습입니다. ^^
첫댓글 참 잘 빠진놈이네요...
네 멋진 글러브입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9.1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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