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비도 좋은듯~~~

[뮤대포(정진우)]

비가와 차분한 주말오후!
저는 시골에 갑니다.
적당히물든 도로변 풍경에,비는 그치고 앞차바퀴가 끼언는 차창을 밀어가며,혼자서 가을분위기 잡으며 엄니뵈러 갑니다!
홀로계신 우리엄니 내려간다 했드니,
자고가는지 묻씁디다! 예~~했다.
참 좋아하신다.뭘 사갈까?하다 화순읍 나가는길에 엄니 좋아하시는 기정떡 한박스를 사들었다.
이걸루는 부족치만 그냥갈랜다.
안개를보니,주암이 가까워지나 봅니다.
산들을 안개가 하나하나 끌어안내요.
동복을지나 운룡터널이 가까워옵니다.

조금있음"어서오십시요순천시입니다"로 맞아줄 고향 바로 주암에 들어섭니다!
잠깐 유천저수지에 내려 안개먹음은 산과물을 배경삼아 찰칵.
뽕잎도 끝만남기고 노랗게 단풍이 다들었네요.
코에 들어오는 이공기는 기분을 한결 업되게 합니다.
이 고개만 넘으면 주암!
♬~♩~♪오늘저녁은 울엄니가 차려주시는 밥을 먹을겁니다.그리구 구둘방에서 피로했던 몸 지지고 올겁니당~♪♩.
여러분도 내려들 오세요.
그도 안되면 문안전화라도 드리세요.
부모님들 좋아들 하실겝니다.
이공기,이단풍 그대로 품에 담아가서 여러분들께
노나드리고 싶네요. 와서 맛보세요.
◆◆◆◆순희야! 늬동네(운룡)를 내려선다.
너무 슬퍼하지 말어라.울 아버지처럼 늬어머님도
좋은곳으로 가셨을거야.
친구야 힘내라~.◆◆◆◆

[문형훈]

비 오는데 차에서 사진 찍으니라 고생했네.
고향에 한번 못가는 나같은 사람은 참 보기만 해도 눈이 크게 떠지네.
어떻게 변했을까? 마음만 뒤 숭~숭 저기가 어딜까 ?
고향에 대한 그리운만 쌓이네. 사진 잘 봤네.

[달리기(조미란)]

25일날 저녁에 장사 다하고, 친청집 주암 엄마집 가서 하룻밤 자고 그다음날
일찍 일어나 시댁가서 어머님 생일밥 해드릴려고 석곡을 가니 안개가 너무
심하더구나 앞이 안보일 정도로 ~~~ 너도 시골 갔니? 아침 안개 속에 단풍이 멋잇네~!
부모님 살아계실때, 자주 찾아뵙는게 효도인거 같더라 이참에 느꼇어!
다들 효도하렴~

[뮤대포(정진우)]

늦은 토요오후에~~

[제임스HONG(홍석준)]

진우야, 안녕. 잘 살지?

어제 내린 가을비로 더욱 쌀쌀한 가을 날씨!!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 간절히 생각나는 주말.
마음속으로 그리워하는 고향 산천의 가을 풍경!!
친구 덕분에 잘 보았다.
다음에는 동네 풍경도 좀 담아 주면 더욱 감사.

어제 가을비 치곤 많은 비가 내려서 집에만 있었는데.
오늘은 가까운 올림픽공원이도 산책을 해야 겠구나..

[jjtech(이재준)]

진우친구 사진 고마우이
나도 어제 일때문에 남원갔는데 시골집에는 못갔구만
마음은 가고싶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안아서 ~~~


비오는날 운전하면서 사진 찍는것 위험혀 안전 운전 해야지

[조명선]

아무리 운전에 자신있어도 비오는데 운전중 사진찍는건 너무했다. 오래 살고싶음 위험한일은 좀 삼가고,암튼 좋은 사진 올려서 감상 잘했어.고맙다,친구야 ^^

[조동신]

움마!
멋진사진에 감성적인 글까지!
역시 고향은 부모님 계셔야 제맛인게
오래 사시도록 효도 하거라
찾아 뵙는게 제일 효도지
고향가면 멀리서 아들 알아보시고 행복한 모습으로
가던길 되돌아오셔 자식 밥부터 차리시던 어머님이야

[정배영]

그나 친구 감상적이시~이잉
사진은 차에서 잠시 내려서 찍제..ㅎㅎ 안타깝네 졍치가 쪼가..
잘지내시고~~

[뮤대포(정진우)]

긍께잉~
날씨가 하루하루 다르네.
찬계절 적응 잘 허시고,조만간
보게되기를 ,,,,,,
낭중에는 사진 잘찍어 올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