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자에게는 커튼 콜 (Curtain Call)이 없습니다.
얼마전 우리는 어느 취미동호회 회장님의 아름다운 뒷 모습을 보았습니다.
머문자리 아름답게...아쉽게 헤어지며 반갑게 다시 만날 수 있는 그 모습에 우리모두 박수를 보냈습니다.
저는 성도는 아닙니다만,어느 글에선가 인용했던 목사님의 설교말씀이 다시 생각나서 옮겨봅니다.
교회에서 봉사하는 교직자들을 통칭하는 집사(執事)의 어원은 히브리어의 먼지라는 말과 함께라는 두 낱말의
합성어로 "먼지를 덮어 쓰는 사람"이란 뜻이랍니다.
물론 나 자신 지금까지 봉사를 하고 있다는 생각은 해 본적이 없다.그저 내가 좋아서 내가 놀기 위해서
나와 함께 놀아주는 사람들을 위해서 다른 사람들 보다 조금 먼저 심부름을 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그냥...
카페란 종교단체나 사회봉사단체는 아니다. 물론,노인복지 차원의 시설이나 상명하복의 수직적 공공조직은
더 더욱 아니다. 따라서 봉사자라 할 수도 없겠지만, 과연 내 자신 나 스스로를 먼지를 덮어 쓰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아니 기꺼이 먼지를 덮어 쓸 각오가 돼 있었는가?
사소한 일에 자존심 상하고 작은 일에 서운해 하며 나를 이해해 주지 못하는 상대방을 원망하며
그러고도 봉사 한다는 거만에 가까운 자부심, 서슴없이 나오는 갑질 근성, 지나친 감정이입......
나 스스로를 채칙질하고 통렬히 반성해 본다.
이제 회원 만명시대의 대형카페로 발돋음하게 되는 5670 아름다운 동행 !
그 동안 카페를 위해 앞장서서 봉사해 주신 임원진 여러분, 그리고 9,700 여 회원 여러분 !
여러분의 희생과 땀방울이 오늘의 5670 을 이룩했습니다. 혹시라도 봉사라는 미명의 허울로 여러분들을
상처받고 힘들게 했다면 이 모든 것 제가 모두 지고 가겠습니다.
우리 모두 이제부터 내 자리에서 좋은 일,예쁜 일,즐거운 일,사랑받는 일만 하는 진정한 봉사자가 됩시다.
이 아침 회원여러분들 앞에 다짐해 봅니다.
진정한 봉사자는 못 될 망정 커튼 콜을 기대하는 탈렌트는 되지 않겠다고....
- 명품카페 회원은 회원모두가 봉사자로써 우리들의 공간을 우리 모두가 함께 가꾸어 갑니다.
카페지기 공 무 올림
첫댓글 행운이 늘~
함께 하십시요
미약하지만 힘 보탭니다 ~^^
조그만 힘도 되지 못할것 같아
공무 카페지기님께 미안한 마음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나이값도 못하고..
건강 하세요.
회원님들을 사랑하며 아끼는 아름다운 모습을
나타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마음으로 임하겠다는 생각을 다짐해 봅니다 !!
까페를 아끼는 마음만
가지고 있어도 될것같습니다
까페를 아끼는것도 큰 봉사라고
생각합니다
멋진 공지입니다
1만명시대 건전카페 지기님의 무단한 노력의 결과와 회원들의 협조라고 봅니다.늘 고맙습니다.
공무지기님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지기님 마음에 항상 부족함을 드리지만 변함업는 마음으로 봉사하고 사랑하겠습니다
늘건강하시길 빕니다 ~
지기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봉사하는 사람은 자신이 직분을 맡은이상 최선을 다해야 하고 회원님들은 봉사자가 조금실수를 해도 사랑으로 포용해야 합니다.
전 봉사자기 되기전에 항상 그런마음을 가졌습니다. 카페를 위해 일하시는 운영자. 운영진분들은 정말 훌륭하신 분들이라구요. 또한 봉사자는 겸손과 배려의 약속을 지켜야 합니다.
홀로보다 여럿이 함께 즐기는 공간에서 네가 아닌 내가 먼저 다가서는
그런 마음으로 연습하고 있습니다.
지기님의 깊은 내심 알고 저도 겸허하게 받아드리려 합니다.
지기님
잘보고감니다
존경하고감사합니다^^♡
내가 즐겁게 보내는 만큼 고마워하고
감사하면서 시간이 주어진다면 함께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먼저 다가가면서 즐겁게~~
지기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운영자님들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저】만 잘 하면 된다는 말씀이죠 ? ㅎㅎ
지기님 깊은 뜻 숙지 합니다 좋은 놀터 맞읍니다 ^~^
어느곳에 이런 놀이터가 있을까...
어디에서 이렇게 많이 웃을수 있을까...
5670 아름다운 동행이 아니였다면 지금 나는 어디에서 무얼하며 지내고 있을까....
매일매일 정말 참 행복합니다 지기님에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좋은 말씀에 숙연해집니다.
오래도록 건강하십시요.
즐거움을 함께 추구하며 놀수있는 놀이터가 카페지요
무보수 운영자 무보수회장 무보수 봉사자 이기에 우린 여기서 뭘 바라고 탓하기 이전에 내가 잘하면 됩니다
지기님 말씀 전부 옳으신 말씀을 받아들이고 즐거운 놀이터에서 맘껏 놀겠습니다
자기. 성찰의기회로 알고있겠습니다~감사합니다
지기님의 노고에 늘 감사합니다.....
지기님에비하면 100분에1도못쫒아 가지만 작은봉사라도 그길 딸아가려고 노력중입니다
회원이 많아질수록 예기치 못한 일들이 발생할수 있지만 그럴때 마다 소중한 인연으로만난아름다운동행인은 모두의 마음을 함께하며
먼지를 덮어쓰는 사람 들로
거듭나며 어두운곳 등불이되도록 고심하며
좀더 넓은마음가짐을 다짐하게 되네요.이아침 많은걸 다시 생각하게
하신 지기님 늘 감사합니다
지기님과 여러 운영자님들 정말 감사 합니다.착한 마음 없으면 남을위한 봉사 절대 할수 없읍니다. 남은 인생길에 모두가 어울리며
베푸는 삶이 되도록 노력하며 살아야 겠읍니다. 봉사자님들 모두 건강 하십시요.
지기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5670 아름다운 동행 사랑합니다
카페의 한사람으로 행복합니다
임원진 여러분 노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내 삶을 행복하게 해주는곳 5670 아름다운 동행 여러분 고맙습니다.
지기님의 깊은뜻 명심 명심 하겠습니다
훌륭하신 우리지기님 감사합니다.
지기님께서는 노력봉사로 그리고 두뇌로 선두지휘하시는 봉사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자기성찰로 진솔한 봉사정신에 입각하여 집사의 직분을 충실히 이행하는 사람이 되고져
다짐해 봅니다 할렐루야 주의찬미!.저도 돌팔이 신자이지만 가끔 입으로 찬양합니다
건강하십시요^^ 만명대형카페 대비 우리의 새로운 각오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지신 우리지기님 감사합니다
열심히 봉사하시는 카페 임원진님들도 감사합니다
우리지기님~~멋쟁이~~
봉사 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지기님의 재대한 관심을 비롯해서
많은 봉사자 관계분에게 심신한 감사를 드립니다
마음의 봉사자가 되고져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가슴에 두손을 포개고 생각하게 합니다.
너와내가 아름다운 동행인으로
함께 갈 수 있도록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감히 봉사라는 단어에 흠이될까 함부로 뱉어낼수는 없지만
우리 카페나 공무님의 주위에 해가 되는 회원은 되지 않으려 조심 또 조심해 봅니다
말씀 잘 새겨듣고 좋은일 예쁜일 사랑받는일에 동참 하겠습니다
회원으로써 회칙과 정도에 어긋남이 없도록 충실히 임하겠습니다 !!
특히 지기님께서 강조하시는 회원간에 화목을 늘 염두에 두겠습니다 !!
지기님과 모든 회원님의 건강하심을 소원합니다 !!
아프리카~마사이족 속담에~~
빨리갈려면 혼자가고...
먼길갈려면 함께가라...
우리 모두 아름다운 동행 합시다!
사랑 한잔
그리움 한잔
행복 한잔에
아자~ 아자~!!
모두들 힘내시고
해피한 휴일 되세요~
믿음직하고 든든하고 편안한 지기님이 계셨어
우리는 행복합니다 늘~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지난 영월 모임 정말 재미있어습니다
수고하시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고 왔습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카페에 힘을 보태게요..
지기님의 소탈하시고 사욕이 없으심이 참 좋아보이십니다~~
이 까페를 통하여 좋은 인연과 아름다운 추억들이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지기님에도 감사가 넘치시기를요~~
좋은일 복된일 ! 감사드립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 하세요 감사합니다.